2025.07.12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금융


넷마블 상장, 시가총액 14조원 게임 대장주로 등극

 

넷마블게임즈가 12일 코스피에 상장하면서 NC소프트를 제치고 게임 대장주가 됐다.

 

이날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은 여의도 거래소에서 열린 상장식에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계속 좋은 게임을 만들어 글로벌 넘버원 게임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넷마블게임즈는 공모가 157천원보다 5.1% 높은 165천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12일 기준 시가 총액은 14조원 규모로 국내 대표 전자기업인 LG를 넘어섰다.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상장했다힘든 시기를 같이한 넷마블게임즈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상장으로 넷마블게임즈는 대한민국 게임 대장주로서 역할을 하게 되며, 상장으로 인해 최대 5조원 정도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분석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민변·시민단체 “석포제련소 폐쇄 등 정부 차원 TF 구성해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임미애 의원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낙동강 석포제련소 TF, 낙동강 상류 환경 피해 주민 대책위원회는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석포제련소 토양오염 원인규명 국민권익위 결과 발표 및 환경오염 기업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낙동강 1300리 주민 집단 손해배상청구’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변 석포제련소 TF와 낙동강 상류 환경 피해 주민 대책위원회는 이날 “낙동강 중금속 오염의 주범 영풍 석포제련소는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낙동강 1,300리를 병들게 해 온 영풍 석포제련소의 위법 행위와 환경 파괴는 이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됐다”며 “오염의 진실을 바로잡고 피해 주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율 회복하며, 정의로운 전환을 요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5년 3월, 낙동강 1300리 지역의 주민들은 영풍 석포제련소로 인한 토양 및 수질 오염의 책임 규명을 촉구하며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 민원을 제기했다. 그리고 지난 7월 7일, 권익위는 해당 민원에 대해 공식 의결했다”고 전했다. 의결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환경부 장관은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