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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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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문재인 대통령 업무지시 1호, ‘일자리 위원회 설치’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제1호 업무지시로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방안을 하달했다. 대선 기간 동안 문 대통령은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해왔다.

 

문 대통령의 공약에 따르면 공공부문 일자리가 81만개까지 단계적으로 늘어난다.

 

공무원과 경찰, 군인 등 일자리에는 174천개, 사회복지, 요양, 장애인 복지, 공공의료 등 사회서비스 공공기관 일자리는 34만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근로시간 단축과 공공부문 간접고용업무를 직접고용으로 전환하는 등 추가 일자리를 30만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민간 부문도 5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법정노동시간을 준수하고 노동시간 특혜업종 및 제외업종을 줄여 공휴일의 민간적용 및 연차휴가 사용을 촉진하는 등 실제노동시간을 단축하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된 첫 기자회견에서 이낙연 총리 내정자 역시 일자리와 서민생활 안정화가 시급하다며 문 대통령과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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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주년 소방의 날인 9일 여야는 한목소리로 ‘소방인’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야는 이 순간에도 재난대응 최일선에서 분초를 다투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계신 전국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소방의 날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헌신을 되새기는 날이기도 하다”면서 “그들을 떠나보낸 유가족과 동료 소방 공무원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되었던 소방 공무원들이 극심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증에 시달리다 끝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비극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국회가 나서 책임져야하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화마 속으로, 붕괴된 건물 속으로, 격랑이 몰아치는 바다 위로 뛰어드는 소방 공무원의 헌신만큼, 한 명이라도 더 구하겠다는 그들의 사명만큼,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소방 공무원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할 때”라고 덧붙였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도 논평에서 “소방인들은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