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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안정화 국면, 유럽 2017년 성장률 상향 조정


EU 위원회가 2017년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해 111.5%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다.

 

로이터에 따르면 EU 위원회는 성장률 상향 조정 배경에 2016년 하반기 예상을 상회하는 각종 성과들과 2017년 상반기에도 이어지고 있는 양호한 성장세를 이유로 들었다.

 

또한 2018년 성장률 전망 역시 1.8%로 시장 예상치인 1.7%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EU 위원회는 미국 트럼프 정부 정책, 브렉시트, 유럽 정치권 불안 등 일반적인 내용보다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한편 EU 위원회 돔브로프스키 부위원장은 물가상승률이 점차 오름세를 보이며 현 경기부양적 통화정책이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리스 재정심사가 장기화 될 시 유로존 금융 불안을 야기할 수 있어 그리스와 국채채권단에 조속한 재정개혁 심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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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