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17일 수요일

메뉴

과학·기술·정보


12월 미국 무역수지 443억달러 적자, 중국이 46%


지난해 12월 미국의 무역수지가 443억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3.2% 감소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무역수지가 시장예상치(447억달러)를 소폭 하회 했다. 이는 같은 달 시장예상치인 447억달러를 소폭 하회하는 수치다.

 

2016년 연간상품무역수지 적자는 7,501억달러로 전년대비 1.6% 감소한 방면 서비스 수지는 2,47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에 연간 무역수지는 5,023억 달러 적자를 보면서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 대한 무역수지가 3,470억 달러 적자로 전체 적자의 46%를 자치했다. 이어 일본, 독일, 멕시코 순으로 적자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의 국제수지 적자는 개선세로 돌아서고 있으며, 은행권 수익개선과 IT 기업의 성장 등으로 서비스 수지 흑자가 확대 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같은 기간 미국의 구인건수는 5501,000건으로 전월대비 소폭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12월 구인건수는 11(5505,000)대비 약 4,000건이 감소했으며, 이직률은 2%로 전월(2.1%)대비 소폭 하락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연극] 그 이름, 이광수, 법정에 선 문학....24일 무대 오른다
희망을 노래하던 펜은 왜 어느 순간 청년들의 가슴을 겨눈 칼이 되었을까. 조선 근대문학의 선구자이자, 동시에 민족을 등진 논쟁적 인물, 춘원 이광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 그는 여전히 한국 문학사와 역사 속에서 가장 뜨겁고 불편한 질문으로 남아 있다. 오는 9월 24일(수) 오후 2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창작 법정극 《침묵의 고백》이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이광수를 가상의 법정에 세워 그의 글과 침묵, 고백과 변명을 불러내는 법정극이다. 관객은 단순한 방청객이 아니라, 판결을 내려야 하는 ‘배심원’으로 참여한다. 최종 판결은 배우의 대사가 아니라, 관객의 양심에서 내려진다. 작가와 연출, “단죄 아닌 질문 던지는 무대” 극본은 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의 김진호 이사장이 집필했다. 김진호는 연극배우이자 방송 탤런트로 MBC 드라마 《주몽》, 《이산》, 《옥중화》 등에 출연했으며, 창작극 《못생긴 당신》, 《엄마의 강》으로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희곡 《김치》로도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지성 주연, 12월 방송 예정)에서 강정태 역으로 촬영 중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침묵의 고백》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