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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미국 무역수지 443억달러 적자, 중국이 46%


지난해 12월 미국의 무역수지가 443억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3.2% 감소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무역수지가 시장예상치(447억달러)를 소폭 하회 했다. 이는 같은 달 시장예상치인 447억달러를 소폭 하회하는 수치다.

 

2016년 연간상품무역수지 적자는 7,501억달러로 전년대비 1.6% 감소한 방면 서비스 수지는 2,47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에 연간 무역수지는 5,023억 달러 적자를 보면서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 대한 무역수지가 3,470억 달러 적자로 전체 적자의 46%를 자치했다. 이어 일본, 독일, 멕시코 순으로 적자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의 국제수지 적자는 개선세로 돌아서고 있으며, 은행권 수익개선과 IT 기업의 성장 등으로 서비스 수지 흑자가 확대 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같은 기간 미국의 구인건수는 5501,000건으로 전월대비 소폭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12월 구인건수는 11(5505,000)대비 약 4,000건이 감소했으며, 이직률은 2%로 전월(2.1%)대비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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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