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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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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항공여객 1억명 돌파, ‘9년 만에 2배 성장’



19일 국토부는 우리나라 항공역사상 최초로 연간 항공여객 1억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는 1948년 최초로 민간항공기가 취항한 이후 68년만의 일이다.

 

우리나라는 1987년 항공여객 1천만명을 돌파한 이후 20년 뒤 2007년에 5천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9년만에 항공여객이 2배로 성장해 올해 1억명을 돌파했다.

 

항공여객 연간 1억명 돌파와 관련해 국토부는 그동안 항공자유화,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 방안 시행, 지방공항 활성화 추진, 저비용항공사 안전 및 경쟁력 강화 방안 시행 등을 통해 발전 기회를 마련했으며, 저유가 현상과 내·외국인 여행수요 증가 등 우호적인 영업환경과 저비용항공사의 운항확대, 대형 항공사들의 전략적 사업 운영 등이 조화를 이룬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올해 항공여객이 2015년 대비 16.1% 성장한 1379만명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1611월 누계 기준 전년대비 증가율은 전체 16.6%로써 세부항목으로 국제선은 19.3%, 국내선은 10.7%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축하하고자 국토부는 1219일 연간 항공여객 1억명 돌파 기염 행사를 인천공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국토부는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해 입국하는 외국인 승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항공여객 1억명 달성과 항공운송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토부는 항공여객 연간 1억명 시대를 맞아 경쟁력 있는 항공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항공안전 체계 구축 및 수준 높은 항공서비스 제공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경쟁력 있는 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내년부터 국적사와 글로벌 외항사 간의 전략적 제휴, 공동운항을 위한 운수협정 체결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항공기 금융 관련 제도 개선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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