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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10월 국제수지 87억2천만 달러 흑자

금융계정 전월대비 대폭 감소


 

10월 경상수지가 872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9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1일 한국은행의 ‘2016 10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서비스수지와 본원소득수지의 개선세로 10월 경상수지는 872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10월 서비스수지는 159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99천만 달러 적자폭이 감소했다. 서비스수지 적자폭 감소는 운송 및 여행수지의 개선세에 영향을 받았다.

 

본원소득수지 흑자규모는 이자수입 증가 등으로 전월대비 12천만 달러 증가한 86천만 달러로 확대됐다.

 

반면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전월대비 83천만 달러 줄어든 983천만 달러로 확인됐다.

 

한편 금융계정은 704천만 달러 순자산 증가를 기록했으나 전월대비 크게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내국인 해외투자가 전월 대비 262천만 달러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투자도 126천만 달러 올랐으나 기타투자수지에서 자산이 533천만 달러 감소한데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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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