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14일 화요일

메뉴

과학·기술·정보


온실가스 신규 배출권 100만톤, 시장에 공급


 

10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온실가스 배출·감축량을 승인하는 배출량 인증위원회이 신규 온실가스 배출권 100만톤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를 준수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된 제도로서, 기업은 정부로부터 배출권을 할당받고 할당량을 지키기 위해 온실가스를 감축 배출하거나 시장에서 배출권을 구입할 수 있다.

 

온실가스 배출권이 부족한 기업은 다른 기업이 할당받은 배출권이나 거래제 대상이 아닌 기업과 시설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한 실적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2015년부터 20169월까지 인증 받은 외부사업 배출권은 총 72개 사업 1380만톤으로, 2015년 사전할당량이었던 54300만톤의 약 2.54%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에 기재부는 “201610월 제14차 배출량 인증위원회에서 외부사업 온실가스 배출권 995547톤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에 승인된 온실가스 배출권은 석유화학 업종에서 발생하는 아산화질소(NO)를 감축한 사업, 신재생에너지인 조력발전 사업, 육불화황(SF6) 회수·처리 사업 등에서 생산됐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기재부는 외부사업 배출권이 시장에 원활히 공급되도록 배출량 인증위원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12월 차기 인증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달했다.

 

한편 이번 인증위원회에서는 211개의 외부사업 감축활동 유형을 신규로 확정해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재부는 이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이 새롭게 개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국제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확대에 대비해 국내 제도를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 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외부사업 유형

감축량(tCO2-eq)

1

아산화질소(N2O) 감축사업

677,381

2

시화호 조력발전 신재생에너지 사업

160,115

3

육불화황(SF6) 회수처리사업

134,817

4

쓰레기 매립지 발생 메탄(CH4)가스 에너지화 사업

23,234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라인게임즈, ‘창세기전M’ 新 캐릭터 ‘음모의 베라모드’ 추가
라인게임즈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신규 캐릭터 ‘음모의 베라모드’를 추가하고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음모의 베라모드’는 시즈를 포함해 뫼비우스 우주를 설계한 마스터 중 한 명으로, 안타리아 창조주 13 암흑신 중 ‘음모의 신’이다. 전투 시 초필살기 ‘헬 게이즈’를 사용하며, 함께 추가된 전용 무기 ‘마에라드의 시선’ 장착 시 무기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인 스토리 50장 ‘아스모데우스’를 공개했다. 해당 스토리를 통해 안타리아의 명운이 걸린 가운데 ‘흑태자’가 궁극의 마장기 ‘아스모데우스’를 깨워 고향으로 떠나려는 신들의 방주 ‘오딧세이’를 뒤쫓는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창세기전 모바일’은 이번 ‘아스모데우스’ 이후 업데이트 예정인 메인 스토리 51장을 끝으로 게임 론칭부터 이어온 ‘창세기전2’ 스토리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메인 스토리 35장과 36장에 하드 난도가 추가됐다. 월드보스 레이드 콘텐츠 ‘에러코드: 디에네’는 시즌 18을 시작했다.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28일 정기 점검 전까지 이용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