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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실비보험 혜택 알아보고 가계 의료비 고민 덜어볼까

살면서 평생 드는 의료비가 무려 일억 원에 육박한다고 한다. 이는 앞으로 더 높아질 추세로 보이는데 국민건강보험의 혜택을 받고 있지만 수명증가, 의료기술의 발전 등의 여러 가지 원인으로 국민의료비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만 65세 이후에는 매년 평균적으로 200만 원 이상이 의료비로 쓰일 정도로 노후에는 의료비가 큰 부담으로 다가와 아파도 치료를 포기하거나 병원 방문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의료실비보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자신이 낸 병원비를 돌려받는 형식으로 큰돈이 드는 비 급여 항목에 대한 치료비용이나 입원비 수술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비교적 가벼운 감기나 독감에서부터 크게는 수술비 입원비까지 의료실비보험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갑자기 의료비 지출이 발생될 경우 가계에 닥치는 경제적인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


실손보험을 되도록 이른 나이에 가입 하도록 권유하는 이유는 나이나 치료 경력에 따라 가입이 거절되거나 납입보험료가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교적 건강한 젊은 나이에 가입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입 전 따져봐야 할 것이 몇 가지 있다. 우선 중복 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의료실비보험의 실손보장은 실제 지출된 비용만 보장 가능해 여러 상품을 가입해도 비례보장을 받게 된다.


그리고 요즘은 암과 더불어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혈관질환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를 보장 받을 수 있는 가에 대한 여부도 따져보는 것이 좋다.


실손의료보험에는 다양한 특약이 있어 이와 같이 필요로 하는 보장 내용을 추가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단, 특약은 비갱신형으로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는 것을 권유한다.


또한 100세 시대에 맞게 의료실비보험의 만기를 길게 선택하는 것이 노후에 대한 대비를 확실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여기에 보험금 지급이 빠른지에 대한 여부도 따져보는 것도 좋다.


의료실비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위에 모든 사항을 각 상품별로 비교하는 것이 좋다. 그 후에 자신에게 맞는 특약으로 설계 해 가입해야 후에 자신에게 유리하게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에 대한 보장 내용과 특약들을 따져보고 가입할 수 있는 의료실비보험 전문비교견적사이트(www.medi-life1004.net)가 있어 화제다.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여러 상품별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하니 가입 전 활용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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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8개월…서울 심야 자율주행택시, 강남 전역 달린다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심야 자율주행택시의 서비스 지역을 강남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도입 후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오는 16일부터 운행 구역을 기존의 역삼·대치·도곡·삼성동에서 압구정·신사·논현·청담 일대까지 넓힌다. 이에 따라 강남 대부분 지역에서 자율주행택시 탑승이 가능해졌다. 자율주행택시는 평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총 3대가 운행되며, 시민들은 카카오T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요금은 무료이며 최대 3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서울시는 주요 도심 도로에서는 자율주행을, 주택가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복잡한 이면도로에서는 차량에 탑승한 시험운전자가 수동 운전을 맡아 안전성을 높였다. 실제로 도입 이후 8개월간 총 4,200건이 운행됐고,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시는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봉산∼영등포 구간에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도 운영 중이다. 이 버스는 청소노동자, 경비원 등 이른 출근이 필요한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6개월간 약 1만 명이 이용했다. 서울시는 하반기에는 상계∼고속터미널, 금천∼서울역, 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