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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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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본시장·IPO에서 소외받던 개인투자자 위한 개인투자조합 플랫폼 출범

난공불락이었던 개인 투자자들의 사모펀드 진입장벽이 허물어졌다. 자본시장이라는 큰 바다에서 외면당했던 개인투자자들에게도 원크라우드를 통해 사모펀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현재 국내 사모펀드 규모는 2004년 말 2549개 현재 8374개로 3.3배로 불어났으며, 결성자금도 163조 163억 원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폭발적으로 성장한 사모펀드(PEF)는 그 동안 높은 수익률을 증명해오며 기관과 거대자본, 고액자산가들만 향유할 수 있었다.

일반적인 개인투자자들에게는 그야말로 '닿을 수 없는 하늘' 이었다. 지난 해 말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금융투자자산 5억 원이 있어야 적격 투자자로 인정받아 사모펀드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진입장벽은 높기만 했다.

이미 해외에서는 사모펀드에 투자하려는 개인투자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 출범하여 4,500억 달러 이상의 자금들 조달한 바 있다. 국내에도 사모펀드에 대한 투자수요가 많지만, 아직까지 이와 같은 플랫폼이 등장하지 않았다.

일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 연착륙에 성공한 바 있으나, 투자 회수에 대한 인프라는 구축이 미비한 실정이다. 18일 출범된 '원크라우드' (www.onecrowd.co.kr 개인투자조합 플랫폼)는 바로 그 점에 착안하여 만들어졌다.

원크라우드는 '하나의 목적(One)을 이루기 위해 대중(Crowd)이 모인다' 라는 슬로건으로 출사표를 낸 것이다. 2012년 말부터 벤처 생태계, IPO 및 M&A시장 활성화를 꾀하며 적극적으로 개인투자조합을 지원해주고 있지만, 개인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개념이다.

원크라우드의 개인투자조합은 49인 이하의 사모방식으로, 중소기업청의 등록허가를 받아야만 결성할 수 있으며, 전문 인력들이 투자에서 회수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관여한다.

한편, 원크라우드 정수웅 리더는 "미국의 킥스타터 흥행 후 국내에 많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 도입되었는데, 이번에 해외에서 새롭게 출범된 플랫폼이 국내의 투자 트렌드와도 적합하다" 며 "원크라우드의 출범이 회수에 대한 인프라를 제고시킴으로써 자본시장에서 소외받는 개인투자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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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