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문화의 올바른 전승을 위해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들이 전북도청 1층 전시기획실에서 「제27회 전주정통공예 전국대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국대전에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12호 최동식 악기장인의 「산조가야금」과 제29회 전국공예품 경연대회 기관장상을 받은 최대규 작가의 「나전쌍봉황문대궐반」 외 옻칠소반세트(유한수), 타원자경과 뒷거울(박미애 전통자수), 흥안군 집안유물 재현 작품(신애자)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지난 11일 기자가 찾은 전시실은 비가 많이 내린 탓인지 관람객이 없어 아주 한산했다. 전시실 안쪽 벽에 걸린 민화가 유난히 화사해서 눈길을 끌었는데, 마침 전시실에 있던 정두화 작가는 “이건 민화지만 색감이 현대적으로 많이 바뀐 작품”이라면서 “옛날 민화에는 없는 색을 작가의 개인적인 취향에 맞춰 반영시킨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바로 옆 벽면에 걸린 작품 앞으로 발걸음을 옮긴 정 작가는 “이 작품은 봉필화인데 중국에서 들어온 기법”이라고 소개했다. 언뜻보기엔 채색이 민화하고 구분이 잘 안 됐는데 정 작가는 "그럼에도 두 작품은 사실 구분을 짓고 있다”고 말했다. 정통회화의 조류를 모방해서 생활공간을 장식하거나 민속적인 관습에
시중에 판매되는 35종의 염색샴푸 조사한 결과 7종에서 유전독성 우려가 있는 1,2,4-트라이하이드록시벤젠(1,2,4-trihydroxybenzene, 이하 1,2,4_THB)을 주요 염모성분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1,2,4_THB는 유전독성 가능성으로 유럽연합과 아세안 국가에서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사용이 금지되지는 않았으나 이 성분을 사용하는 기업은 전혀 없고, 화장품안전규제를 담당하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역시 위해평가 결과와 전문가검토를 통해 1,2,4_THB성분은 국민안전을 위해 화장품사용금지 성분으로 등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에 이른 상태다. 염색샴푸 중 1,2,4_THB성분을 사용하고 있는 7종은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 샴푸 ▲모더블랙 자연갈변 삼푸 ▲케리케어 내츄럴리 다크닝 샴푸 ▲탈모랩 프로바이오틱스 블랙샴푸 ▲블랙모리 샴푸 ▲스티즈랩 리얼블랙 샴푸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다크닝 샴푸 등이다. 식약처의 1,2,4_THB성분의 화장품사용금지 조치를 위한 고시개정을 준비하고 있는 중에 2021년 8월 1,2,4_THB 성분을 함유한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 샴푸’가 출시됐다. 식약처는 국민안전을 위해 1,2,4_THB성
한국과 G5간 근로시간 제도를 비교한 결과 한국은 1일과 1주 단위로 겹겹이 규제하고 탄력적·선택적 근로시간의 단위기간도 가장 짧았다. 지난 4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국제비교’ 자료를 보면 한국은 법정근로시간을 1일 8시간, 1주 40시간 이중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반해, 미국이나 영국은 1주의 근로시간만, 독일은 1일의 근로시간만 제한하고 있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했다. 연장근로시간을 주 단위로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연장근로 제한이 없었으며, 일본과 프랑스는 월 또는 년 기준으로 규정해 일시적으로 업무가 증가하더라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연장근로수당은 한국이 50%로 G5에 비해 높았다. 일본과 프랑스는 25%~50%, 독일과 영국은 노사 간 단체협약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었다. 특정 기간에 업무량이 몰릴 때 활용할 수 있는 탄력적·선택적 근로시간 단위는 한국이 G5와 비교할 때 가장 짧았다. 탄력적 근로시간 (주1) 단위기간은 한국이 최대 6개월인 반면, 미국·일본·독일·영국은 1년, 프랑스는 3년까지 가능하도록 하고 있었다. 주1 탄력적 근로시간은 사용자가 일정한 단위기간
‘2022 고양시장배 전국장애인 생활체육 e스포츠대회’가 오는 12일 고양시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5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e스포츠 대회 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형태로 진행된다.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4, 카트라이더 등 총 3개의 종목, 학생부와 성인부, 지적발달부와 지체청각부로 분류하여 진행되는 이번 대회 정보 및 참가 신청은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공식 홈페이지( www.ke-sa.org)에서 하면 된다. 단순한 대회가 아니라 오락실 농구게임, 전자다트, 인형뽑기, 레이싱게임, x-box, 플레이스테이션4, 닌텐도wii, 스포츠 스태킹, 고양시 문화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가하면 스탬프를 모을 수 있고, 이 스탬프로 경품 추첨에 참가 하거나 인형뽑기 게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고양특례시·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주최,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경기도장애인e스포츠연맹 주관 그리고 티뷰크(주식회사 새울토피아)에서 후원한다.
일상에서 경험한 정직·공정·정의 등 청렴 사연을 시나리오, 노래 등으로 소통하는 청렴콘텐츠 공모전이 열린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소속 청렴연수원은 ‘일상 속 청렴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2022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겪은 청렴, 정직, 공정 등과 관련한 경험 또는 갑질, 적극행정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나눈다. 특히 올해는 드라마, 단편 영화 등으로 만들 수 있는 시나리오 분야도 신설됐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신의 순수 창작물을 공모전 누리집(http://www.integritycontents.kr)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부분은 ▴시나리오 ▴시 ▴웹툰・포스터・일러스트 ▴영상 ▴노래 5개 부문이다. 공모기간은 ▴시나리오 ▴시 ▴웹툰・포스터・일러스트 3개 부문은 7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영상 ▴노래 2개 부문은 8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 또는 청렴연수원(☎043-901-6118)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내부․외부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및 국민투표를 거쳐 각 부문별로 대상 1편, 최우수상 2
성장기 여자 아이에서 발병률어 더 높은 ‘소아 척추측만증’은 원인에 따라 비구조적 측만증과 구조적 측만증으로 나뉜다. 비구조적 측만증은 허리 통증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척추가 휜 것을 말하는데, 가방을 한쪽으로 매거나 다리를 꼬아서 생기는 척추 변형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비구조적 측만증은 원인을 교정할 경우 척추가 다시 펴지기 때문에 치료가 빠르다. 반면, 구조적 척추측만증은 80% 이상에서 원인 불명의 특발성 척추측만증인 경우가 다반사다. 많은 연구에서 유전적 소인, 성장 호르몬의 영향, 태아 시절 자세 이상 등 가설을 내세우고 있지만 아직 명확히 밝혀진 근거가 없어 전문의의 진단가 치료가 필요하다. 대개는 전문의가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이 먼저인데, 아이가 양발을 모으고 무릎을 편 채로 허리를 90도로 굽혔을 때 한쪽 흉곽이 돌출되는지 관찰하고, 어깨높이나 골반높이의 차이, 견갑골의 비대칭성을 본 뒤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척추측만증이 있는지, 있다면 만곡이 얼마나 심한지를 측정한다. 이때 엑스레이 상에서 척추가 측만을 이루는 ‘콥스 각도 (Cobb’s angle)’가 10도 이상이면 척추 측만증으로 진단한다. 10~20도의 경우 3~6개월 마다 엑스레이 검
‘제2게놈’으로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최근 그 기능과 역할의 중요성이 크게 높아지면서 건강을 위해 다양한 유산균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이용하여 노화 상태를 젊음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노화와 장수 가능성도 연구 결과 (Parker et.al. Microbiome, 2022,BMC Journal)도 밝혀졌다. 특히 심각한 난치성 장 질환인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리에(Clostridium difficile)균 감염에 의한 설사를 개선할 수 있다는 대변이식술이 잇따라 성공하면서, 난치성 장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이제 대변은 냄새나는 기피 대상으로 버려지는 쓰레기가 아닌 귀한 치료제로 인식되고 있다. 건강한 대변으로 장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장내미생물의 균형이 중요하다. 장내에 유익균과 유해균이 정상적인 85대15의 균형을 이루어 건강하고 안정적인 장내 환경을 이루고 있는 유바이오시스(EUBIOSIS) 상태라야 건강한 대변을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85:15의 균형이 무너진 디스바이오시스 상태는 인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디스바이오시스 상태를 개선하고자 하는
여름철 소비가 많은 식용얼음, 슬러쉬 등 다소비 식품 597건 가운데 12건이 기준‧규격을 위반해 시정조치와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용얼음, 슬러쉬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597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패스트푸드점과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제빙기 식용얼음 12건의 기준·규격 위반 사실을 확인해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처는 여름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식품에 대해 지자체와 함께 지난 6월 7일~20일까지 ▲패스트푸드점‧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404건), ▲더치커피·타피오카 펄(87건), ▲슬러쉬(30건) ▲빙과(76건) 등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세균수, 허용 외 타르색소 등이다. 검사 결과, 패스트푸드점‧커피전문점의 제빙기 식용얼음 12건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585건)은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12건 가운데 5건은 커피전문점에서, 7건은 올해 수거대상에 신규 추가된 패스트푸드점 식용얼음에서 발생했다. 부적합 내용은 과망간산칼륨 소비량(9건)과 세균수(3건) 기준 초과이며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분야 불공정거래 행위를 감시하고 관행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말 정보공개서 등록 기준 가맹점 사업자의 수가 많은 업종 위주로 총 21개 업종의 200개 가맹본부와 12,000개의 가맹점사업자가 대상이다. 공정위 조사 방식은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와 모바일, 이메일 등을 통해서 진행되며, 조사내용은 불공정관행 개선 체감도와 그간 공정위가 추진한 정책만족도, 온라인 판매 및 필수품목 현황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가맹본부 조사항목은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 점포환경개선 실시 현황, 위약금 부과현황, 가맹금 수령 방식, 온라인 판매 및 필수품목 현황 등이다. 또 가맹점 조사항목은 본부의 법위반 혐의 실태, 법령 개정사항 및 제도 인지도, 불공정관행 개선 체감도, 정책만족도, 온라인 판매 및 필수품목 현황 등이다. 조사기간은 가맹본부의 경우 7월 18일~31일까지, 가맹점사업자는 8월 1일~ 9월 30일까지 약 두 달여간 실시된다. 공정위는 이번 실태조사는 가맹사업거래의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 시정, 가맹점사업자의 권익보호, 법령개정 및 정책수립 등에 참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태조사의
관악구 문화도시센터가 ‘서로를 긍정하는 모두의 청춘특별시 관악’을 비전으로 제5차 문화도시 조성계획서를 제출한 이후 ‘문화도시 관악’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악구 문화도시센터는 전체 인구 대비 청년인구가 40퍼센트에 달하는 도시 특성을 기반으로 관악구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문화도시 활동 주체인 청년 PD를 비롯해 지역의 ▲주민 ▲청년 ▲기획자 ▲활동가 등 총 572명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청년 PD란 문화도시 관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청년들로 ▲청년담론 ▲문화예술 ▲환경 ▲골목재생 ▲도시브랜딩 등 각자의 분야에서 협의체를 운영하며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계획을 실행하는 지역 활동가를 말한다. 지난 8일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 ‘작은따옴표’에서는 청년 PD가 모여 각자의 활동을 공유하는 <청년 PD 간담회>가 진행됐다. 또 오는 14일에는 문화예술 정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2022 관악 문화도시 전문가 초청 정책 포럼>을 싱글벙글교육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다. ‘새 정부의 문화정책과 지역문화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정광렬 문화가치연구소 대표를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지난 5년 간 연평균 10% 이상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 펜데믹으로 체외진단 의료기기 등 디지털헬스케어에 대한 수요 증가로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으나, 의료기기 유통구조의 불공정 거래 관행은 여전한 상황이다. 12일 국회에서는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을 막는 유통구조 문제점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1월 13일 의료기관과 특수 관계인의 간납사와의 의료기기 거래를 제한하는 의료기기법 개정안, 작년 11월 1일에는 간납사의 불공정거래 행위 근절을 위해 3년마다 의료기관의 의료기기 구매현황 및 불공정거래 실태조사를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법 개정안을 연이어 대표 발의했으나, 아직 법안 심사 착수조차 못하고 있다”면서 “가장 큰 문제는 지난해 국정감사에도 지적된 바 있는 의료기관과 특수 관계에 있는 간납사의 불공정 거래관행”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료기기 유통 상의 문제는 오랫 동안 의료기기 산업 현장에서 제기된 오랜 민원이지만, 보건복지부가 실태파악은 물론 개선 방안 마련에 손을 놓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오늘 정책토론회가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가로 막는 유
한국연구재단 창의·도전연구 기반지원 사업에서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이한아 교수팀(비알코올 지방간질환에서 간헐적 칼로리제한과 표준생활습관교정의 비교: 무작위 대조연구)가 선정됐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관리하는 사업으로 연구자들이 독립적이고 창의적인 연구에 도전하는 것을 지원해 연구기반을 확대하고 국가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한아 교수팀은 이번 과제 선정으로 3년간 약 2억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교수팀이 주제 발표한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은 최근 국내 유병률이 급속도로 증가하여 21-44% 에 이르는 질환이다. 다양한 합병증 및 사망률 증가와 연관되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현재 50% 이상의 환자에서 일차 치료 유효성을 충족한 약물이 없어 생활습관 교정을 통한 체중 감량이 주 치료이다. 국내에서 비알코올 지방간질환 환자에서 질병 호전에 효과적인 특정 식이요법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상태다. 이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1주일 중 2일은 500-600kcal를, 나머지 5일은 표준 칼로리를 섭취하도록 하는 간헐적 칼로리 제한 식이의 효과를 규명하여 환자 치료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가 사람인(대표 김용환)을 통해 입사지원 할 경우 ‘제주항공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취업 또는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인' 개인회원이다. 참여는 이벤트 기간 중 사람인에서 입사지원을 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완료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제주항공 국내선 항공권(주중 일반가)을 증정한다. 또, 입사지원을 하고 이력서 공개까지 마친 후 완료 댓글을 단 응모자에게는 주말에도 이용이 가능한 ▲제주항공 국내선 성수기 항공권(30명)을 제공한다. 항공권은 선물용 항공 탑승 오픈 티켓인 ‘기프티켓’ 형태로 지급되며, 제주항공 온라인 채널을 통해 기프티켓 등록 후 365일 내에 사용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당첨자는 8월 3일 사람인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단, 응모 후 입사지원을 취소하거나 이력서를 비공개로 변경할 경우 당첨에서 제외된다. 사람인의 문정순 실장은 “수시채용 확대로 채용 시즌의 개념이 사라지고 이직이 활성화되면서 여름휴가 기간을 앞두고도 구직 활동에 전념하는 구직자들이 많다"며 "사람인을 통해 더 좋은 커리어 기회를 만나고 재충전의 시간까지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
충청남도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e스포츠와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제6회 흥타령배 전국장애인e스포츠대회가 성황리 마무리 되었다. 이날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풍물놀이패 팀인 ‘얼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천안시 박상돈 시장, 천안 갑 문진석 국회의원 등 시·도 관계자들의 축사와 함께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충천남도 천안시 태조산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약 250여명의 선수 및 감독, 코치, 보호자가 참여했다. 대회 中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학부모홍보위원장으로 이대은 학부모가 임명을 받았으며 오랜 기간 장애인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김봉수, 정선순, 박진서, 이대은, 김진경, 김진혁 총 6인이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 총재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4, 닌텐도wii 테니스, 닌텐도wii 볼링의 정식종목과 스타크래프트 Remaster, 철권7 2개의 시범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는 1위 금메달, 2위 은메달, 3·4위 공동 동메달을 수여하였으며, 천안 시장으로부터 수여되는 최우수상은 충청남도 서주아 선수가 , 우수상은 충청북도 꽃동네학교 윤진수 선수가 수상하며 최고선수의 영광을 누렸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6대 수칙을 발표했다. 우리나라 식중독 사고는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환자는 집단급식소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식중독 282건 중 164건(58%)이 음식점에서 발생했으며, 연평균 환자수 5,813명 중 2,593명(45%)이 학교, 직장, 어린이집 등의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했다. 이에 식약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육류 중심온도 75도시(어패류는 85도시) 1분이상 익혀 먹기, ▲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기, ▲식재료 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하고 소독하기, ▲도마는 날음식과 조리음식을 구분해서 사용하기, ▲냉장식품은 5도시 이하 냉동식품은 18도시 이하 보관온도 지키기 등을 당부했다. 음식점과 집단급식소에서 지켜야 할 사항으로 아래의 7가지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 식재료 취급 전, 육류나 달걀을 취급한 뒤, 화장실 이용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 등 세정제로 손을 꼼꼼히 씻고, ▲ 주방에서 착용하는 신발과 앞치마는 조리실 외부나 화장실에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또 ▲설사, 복통 등 장염 증세가 있는 조리자는 증세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