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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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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호위무사 ‘조선 제1검’ 박균택 "'재승박덕' 한동훈은 이재명을 이기지 못한다“

 

“검사 한동훈은 재주는 있고 수사는 잘했지만, 인간미가 없고 모든 목표를 명예와 출세에 두고 있기 때문에 인격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높이 평가할 수는 없다”

 

이재명 대표의 호위무사 ‘조선 제1검’이라고불리는 엘리트 검사 출신의 박균택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은 M이코노미뉴스 ‘배종호의 파워피플’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박 당선인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정치인으로 성공할 것 같으냐?”는 질문에 한마디로 “성공하지 못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 이어 법률가로서 자신은 “한 전 위원장이 지난 총선 과정에서 국익을 위해서나 국민의 복지나 인권을 위해서 창조적인 걸 보여준 것이 없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박 당선인에 대한 인터뷰는 검사 윤석열에 대한 평가, 채상병 순직, 김건희 여사 특검 그리고 검찰개혁의 기본 입장 등 이번 회를 포함, 총 3회에 걸쳐 M이코노미뉴스 유튜브를 통해 전할 예정이다.

#박균택당선인#이재명호위무사_박균택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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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고 비상여권만 챙겨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오르려던 10대 청년이 항공사 직원의 세심한 판단으로 출국을 멈춘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경 인천국제공항에서 프놈펜행 항공편 탑승을 준비하던 대학생 A(18)씨는 대한항공 수속팀 박진희 서비스매니저 등의 설득 끝에 귀가를 결정했다. 이는 경찰이 공항 출국장에 경찰관을 상주시키기 하루 전의 일이었다. 박 매니저는 A씨의 예약정보에서 중국번호(+86)가 포함된 연락처와 편도 항공권, 비상여권 소지 등 여러 점을 이상히 여겨 여행 목적을 확인했다. 당시 외교부는 프놈펜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로,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방문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었다. 부산 출신의 A씨는 “친구가 캄보디아로 놀러 오라고 했다”며 단기 방문을 주장했지만, 박 매니저가 “최근 사회적 이슈를 알고 있느냐”고 묻자 “엄마가 조심하라며 출국을 허락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측이 왕복 항공권이 필요하다고 안내하자 A씨는 다시 표를 끊어 수속을 진행했으나, 결국 스스로 안내데스크를 찾아 112에 신고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은 신변 보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