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혁신금융서비스 3건을 지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서비스는 앱 실시간 다국어 번역, AI 상담 어시스턴트, 내부 업무 생산성 향상 서비스다. 케이뱅크는 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층 확대와 상담 품질 개선, 직원 업무 혁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앱 번역 서비스는 케이뱅크 모바일 앱의 주요 콘텐츠를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로 실시간 제공한다. 단순 번역을 넘어 맥락과 의미를 살린 자연스러운 표현을 구현해 금융 용어의 전달 오류를 최소화했으며 국내 거주 외국인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신규 시장 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담 어시스턴트 서비스는 고객 정보와 상담 기록을 분석해 상담원에게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상담원의 숙련도와 관계없이 일정한 품질의 응대를 가능하게 하고 상담 처리 속도를 높여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내부 업무 생산성 향상 서비스는 문서 작성, 자료 검색, 코드 생성 등을 자동화해 직원들의 업무 속도를 개선하고 기존 시스템과 연계해 결과물을 즉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반복적인 작업을 줄이고 오류를 방지해 안
쿠팡이 추석연휴를 맞아 추석 페스타 할인전에 들어간다. 쿠팡은 추석연휴 기간인 10월 6일까지 전 카테고리 상품을 아우르는 대규모 할인 기획전 '추석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에서는 추석 선물세트와 명절 음식은 물론, 가전·디지털부터 제수용품, 한복, 숙박상품, 연휴 나들이 용품까지 총 3만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고객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메인 특가 △선물관 △장보기관 △연휴 즐기기 △브랜드 데이 등 5가지 테마관을 마련했으며, 올해는 '추석 트렌드 및 신상템 특가' 코너도 새롭게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매주 목요일에는 레저·테마파크 이용권 선착순 100원 특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메인 특가에서는 추석 선물세트와 명절 인기 상품을 매일 새로운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선물관에서는 먹거리부터 화장품·샴푸·커피메이커·마사지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선물세트를 가격대별·카테고리별로 제안한다. 장보기관에서는 차례 준비에 필요한 식재료와 제수용품, 주방가전, 한복 등을 한데 모아 특가에 제공한다. 연휴 즐기기에서는 호텔·리조트 숙박 상품과 놀이공원 등 테마파크 이용권, 캠핑 용품 등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
현대·기아차가 미국 현지에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면서 지난 8월 전년 동월 대비 10.9% 늘어난 17만9455대로 역대 월간 최다 합산 판매량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51.8% 증가한 4만9996대로, 역대 월간 최다 판매 기록과 역대 최고 친환경차 판매 비중(27.9%)을 동시에 달성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 차량의 뛰어난 안전성과 우수한 상품성이 미국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며 다시 한번 글로벌 차량의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이오닉5는 판매 호조와 더불어 최근 실제 고객 사고 사례를 통해 안전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소셜미디어(SNS) 이용자 ‘셰인 배럿’은 "후방 추돌 사고 당시 아이오닉5가 18개월 쌍둥이를 지켜냈다"는 소식을 공유했다. 그는 "시속 88km(55마일) 도로에서 좌회전을 위한 정차 중 뒤에서 달려오던 픽업트럭에 고속으로 들이받혔으나, 뒷좌석에 있던 18개월 쌍둥이 자녀가 무사했다"며 “아이오닉5가 나의 가족을 지켜냈다, 제 역할을 다했다”고 전했다. 그가 게시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사고로 후면부가 파손된 아이오닉5와 상대 픽업트럭의 모습이 담겨져 있는데, 아이오
유한클로락스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1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유한클로락스는 ‘혁신적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생활위생 선도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정직, 사람중심, 혁신, 협력, 탁월함’ 등 5가지 회사의 핵심가치를 발표했다. 기업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회사 로고도 공개했다. 유한클로락스는 유한양행 대표이사를 역임한 고(故) 홍병규 회장이 1975년에 설립한 주식회사 코락스가 모태다. 1977년 유한양행과 합작으로 유한코락스사로 발전하며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했다. 1993년에는 신제품 개발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클로락스사와 합작해 유한클로락스로 새롭게 출범했다. 유한클로락스의 살균 세정 표백제 유한락스는 지난 50년간 생활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가정일상의 필수품으로 락스의 대명사로 자리잡았고 부동의 1위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유한클로락스는 펑크린, 유한젠, 유한락스 스프레이세정제, 살균세정티슈 등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출시했다. 대부분의 제품들은 유한양행이 판매를 대행하고 있고 2024년 매출액은 1200억
대우건설은 17일 전 현장 안전 점검 완료 후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노사 합동 CLEAR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노사 안전 동행 공동선언’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사에서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참여하고, 동시에 전 현장 근로자들도 함께 동참해 노사가 전 구성원과 더불어 안전문화 실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결의대회의 핵심인 CLEAR는 대우건설 고유의 안전문화 구축 프로그램으로, 근로자의 인식변화를 유도해 근본적인 행동변화를 만들고 현장 구성원 간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해 정성과 관심으로 서로를 지켜주는 안전문화를 말한다. CLEAR는 각각 안전에 대한 헌신(Commitment), 구성원 간의 쌍방향 소통(Listen&Speak), 위험의 제거(Eliminate), 안전한 행동에 대한 감사(Appreciate), 그리고 관계(Relationship) 개선의 의미를 담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컨설팅 기업 JMJ가 보유한 IIF(Incident&Injury Free) 프로그램을 모체로 해 우리나라의 특성에 맞도록 자체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대우건설
LG가 국내 스타트업들과 함께 미래 우주산업 실증 프로젝트에 나선다. LG는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슈퍼스타트 데이 2025’를 열고, 로봇·AI·바이오·클린테크 등 차세대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800여 곳의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8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22개 스타트업과 LG가 육성 중인 10곳 등 총 32개사가 성과를 선보였다. 중기부, 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캐피털(VC) 등 투자·정책 관계자도 대거 참석해 협력과 투자 기회를 모색했다. 2018년 시작된 슈퍼스타트 데이는 LG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로 자리 잡았다. LG사이언스파크를 중심으로 스타트업과 대기업, 대학, 투자기관이 연결되는 장이자, CES ‘유레카 파크’와 같은 국내 대표 기술 교류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전시에서는 로봇 분야의 기술이 주목받았다. 세계 최초로 로봇 손 체인저 시스템을 개발한 ‘코라스로보틱스’, 영상 기반 실시간 학습 모션캡처 기술을 보유한 ‘에이플라’가 대표적이다. 또한 차세대 DPU(Data Processing Unit) 기술을 내세운 ‘망고부스트’, 세포 기반 인공 혈액 생산 기술을 보유한 ‘
현대로템이 우리 군의 전투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3년째 야전부대 근접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로템은 17일, 지상무기체계 전문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고자 육군과 합동 점검·정비를 확대하며 야전부대의 장비 가동률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군 주요 전투장비의 합동 점검, 예방정비, 현장 지원 등을 통해 장비 운용 여건을 개선하고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대로템은 제11기동사단, 방공대대 등 70여개 부대를 대상으로 연중 순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동 지원단’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장비 상태를 진단하고 필요한 지원을 발굴한다. 또한 예비품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는 물류체계를 구축해 실제 훈련이나 돌발 상황에도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K2 전차와 차륜형 장갑차, 제독장치뿐만 아니라 장애물개척전차, 30mm 차륜형 대공포, 보증기간이 끝난 장비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더불어 야전 정비관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교류회와 기술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 정비관에게는 후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장비 성능개선 활동도 병행 중이다. 올해 1월에는 경기 의왕 본사에 방산
한·미 양국이 미국 조선업 부흥을 이끌 ‘MASGA 프로젝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양국 조선협력의 상징이 될 차세대 이지스구축함이 물 위에 올랐다. HD현대중공업은 17일 울산 본사 조선소에서 8,200톤급 이지스구축함(KDX-III Batch-II) 2번함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방극철 방위사업청 기반전력본부장을 비롯한 정부·군 관계자와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이사 및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다산정약용함은 길이 170m, 폭 21m, 경하 톤수 8,200톤 규모로 최대 30노트(약 55km/h)로 항해할 수 있다. 기존 세종대왕급(7,600톤급)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지스 전투체계(Aegis Combat System)가 장착돼 탐지·추적 능력이 두 배 이상 강화됐다. 통합소나체계가 적용돼 잠수함 탐지거리가 3배 이상 늘어났으며, 적 잠수함과 어뢰 등 수중 위협에 대한 대응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여기에 요격 능력까지 더해져 북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해상 기반 3축 체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다산정약용함은 시운전과 최종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매입은 이달 18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연내 취득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기업의 내재 가치가 성장 잠재성에 비해 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자사주 매입 결정을 이어가고 있다.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이번 결정을 포함하면 올해 9차례에 걸친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8,500억원,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원에 이른다. 최고경영진을 비롯한 지주사와 계열사, 임직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며 그룹 차원의 주주가치 제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올해 6월 초까지 약 1,2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을 완료한 후, 추가로 5,00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9월까지 2,62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완료한 데 이어 최근 1,250억원 규모의 추가 매입 계획을 발표하고 내달 초부터 취득에 나설 예정이다. 계획된 5,000억원 중 남은 약 1,250억원 규모 매입도 연내 취득을 완료한다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7일 'TIGER KRX금현물 ETF(0072R0)'가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열풍 속에서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한국거래소 집계 기준, 지난 16일 종가까지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44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장 후 불과 53영업일 만에 달성한 성과로, 국내 상장 원자재형 ETF(현물·선물 포함) 가운데 가장 짧은 기간에 기록을 세운 것이다. 최근 안전자산 선호가 뚜렷해지면서 금 투자 수요가 ETF로 빠르게 유입된 결과다. 이와 함께 해당 ETF의 순자산총액(AUM)은 3,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6월 상장 이후 약 3개월 만에 규모가 세 배 가까이 불어난 셈이다. ‘TIGER KRX금현물 ETF’는 KRX금시장에 상장된 순도 99.99% 금을 직접 담고, 한국예탁결제원에 실물로 보관하는 구조다. 연 보수율은 0.15%로, 국내 금 ETF 중 가장 낮다. 해외 금 ETF를 편입하는 재간접 구조가 아니어서 중복 보수 부담이 없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미래에셋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도 금 ETF 라인업을 확충해왔다. 호주 증시에 세계 최초 금 현물 ETF인 ‘Global X Physical Gold(GOLD AU)’
한미그룹이 어린이 실종 예방 및 실종 시 신속한 발견에 큰 도움을 주는 경찰청의 ‘실종아동등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안전드림앱)’ 확산을 위해 서울강동경찰서와 맞손을 잡았다.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김재교)와 서울강동경찰서(서장 김병주)는 16일 서울강동경찰서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실종아동등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강동경찰서 김병주 서장과 여성청소년과 유한종 과장, 여성보호계 이종묵 계장, 한미사이언스 김재교 대표와 경영관리본부 심병화 부사장(CFO), 기획전략본부 김성훈 전무, 컨슈머헬스본부 정원화 상무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한미사이언스는 자사 인기 제품인 텐텐맛 멀티비타민 상단 패키지(윗 뚜껑)에 경찰청 ‘안전드림(Dream)앱’으로 연결되는 QR코드 스티커를 부착해 전국에 유통한다. 안전드림앱에서 제공되는 실종예방 사전등록은 18세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신속한 신원확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제도다. 이 앱을 이용하면 보호자는 경찰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휴대폰 본인 인증 후 자녀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의
삼성전자가 메모리 업황 호조와 폴더블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증권은 17일 리포트에서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8만4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나증권 김록호 수석연구위원은 삼성전자의 2025년 3분기 매출액을 82조5000억원(YoY +4%, QoQ +11%), 영업이익은 9조9000억원(YoY +8%, QoQ +110%)으로 예상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웃도는 수준이다. 실적 상향 배경으로는 △우호적인 환율 △메모리 가격 및 출하량 호조 △갤럭시 Z 시리즈 판매량 증가가 꼽혔다. 특히 AI 서버 수요 확대에 힘입어 HBM, 서버용 DDR5, eSSD 출하가 증가하며 DRAM과 NAND 모두 가격과 출하량이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분석됐다. DRAM 가격은 6% 상승, 물량은 8% 증가했고, NAND 가격은 5% 상승, 물량은 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파운드리 부문은 가동률 회복으로 적자폭이 1조4000억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AI 서버 투자 집중에서 일반 서버 중심으로 수요가 확산되는 정황이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