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소비자들의 끝임없는 요청에 참치 2종을 리뉴얼 출시한다. 오뚜기가 소비자들의 꾸준한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오뚜기 참치 살코기’와 ‘오뚜기 참치 마일드’를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오뚜기 참치 살코기’는 야채 베이스 소스를 활용해 참치 본연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살렸다. 특히 샐러드와 한 끼 식사로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 또 오뚜기 참치 마일드’는 해산물 베이스 소스로 감칠맛과 풍미를 더해 찌개나 볶음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상품이다. 이번 리뉴얼 제품 2종은 오뚜기만의 노하우로 완성한 특제 소스를 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리뉴얼한 오뚜기 참치는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샐러드나 찌개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말했다. 오뚜기 참치 마일드는 해산물 베이스 소스로 감칠맛과 풍미를 더해 찌개나 볶음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135g 기준 단백질 25g이 들어 있다. 한편,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지난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식품과학회(회장 박영서)와 공동으로 제31회 오뚜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4일 “국민의힘의 약속 파기로 민생 추경의 여야 합의 처리가 무산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병기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본회의에서 민생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직무대행은 “지난 과정을 되돌아보면 국민의힘의 약속 파기는 이미 정해진 수순이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국민의힘은 이틀의 (종합정책) 질의를 보장하면 추경을 여야 합의로 처리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민주당은 대승적 견지에서 질의 일정을 하루에서 이틀로 늘려 주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생 경제 회복의 골든타임은 지금도 조금씩 흘러가고 있다”며 “이제라도 국민의힘의 각성과 결단을 마지막으로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양 무인기 침투와 관련해선 “외환죄 혐의가 드러나고 있는 윤석열을 당장 재구속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직무대행은 “윤석열의 지시로 인해 (지난해) 10월과 11월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켰다는 내용이 담긴 군 장교의 녹취록이 나왔다”며 “외환죄는 국민에 대한 배신이자 국가에 대한 반역”이라고 일갈했다. 아울러 “윤석열은 자신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지난 3일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무인기(드론)를 테스트하는 데 사용됐던 통제 차량이 폐차될 예정이라는 제보를 접수받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외형상 멀쩡하며, 주행거리도 약 6,000km 로 매우 짧은 상태였다고 한다. 특히 차량 내부는 얼굴인식 시스템을 통해 출입이 제한되어 있었고, 내부에는 정상 작동하는 드론 통제 장비가 그대로 장착되어 있었다. 박 의원은 “해당 차량은 내란특검이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를 조사한 바로 다음날 폐차장에 입고됐다”며, “이것이 단순한 폐기 절차가 아닌 외환유치 공작 관련 증거를 인멸하려는 시도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의원실은 긴급히 청주 현장에 보좌진을 급파하여 차량 상태를 확인했으며, 현재는 폐차 시도를 저지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내란특검은 해당 차량에 대한 즉각적인 증거 보존 조치 및 정밀 조사 착수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들에 대한 국방부 차원의 감사 ▲방첩사 이경민 직무대행의 직무해제 또는 직무배제 등을 촉구했다. 나아가 박 의원은 “현재도 유사한 증거인멸 시도에 대한 제보가 곳곳에서 접수되고 있다”며, “
국민의힘 4일 더불어민주당이 야당 시절 대통령실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전액 삭감한 데 대해 “후안무치이자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야당이었을 당시에는 특활비가 불필요하다고 했지만, 집권 이후 특활비가 필요하다는 것이야말로 전형적인 이중잣대”라고 주장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특활비 (감액)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우리도 협상을 이어서 합의할 수 있도록 검토할 수 있다’고 했는데 특활비 문제가 나오면서 협상이 중단되고 민주당에서는 더 이상 추가적인 논의를 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협치의 모습을 국회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점을 송구하게 생각한다”면서도 “수적 우세를 앞세워서 민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추경마저도 단독으로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주당의 오만한 모습, 이재명 정권의 독재적인 모습은 국민 여러분이 똑똑히 이번에 지켜보셨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송 위원장은 북한의 서해 핵폐수 방류와 관련해선 “정부가 선제적으로 움직여 국민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대체 이 사안 관련해 정부
김재섭 국회의원(서울 도봉갑)은 도심 내 대량 출몰하는 곤충으로부터 시민의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4일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기후변화와 생태계 교란 등의 영향으로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등 특정 곤충의 대규모 출몰이 빈번해지고 이로 인한 시민들의 불쾌감, 정신적 고통, 생활 불편을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방제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연구원 ‘서울시 유행성 도시해충 대응을 위한 통합 관리 방안’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약 86%가 이로운 곤충이라 하더라도 대량 발생할 경우 해충으로 인식된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현행법상 익충으로 분류되는 러브버그에 대한 방제 근거가 명확하게 마련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가 방역 예산을 집행하거나 행정 조치를 시행함에 있어 법적 불확실성이 존재해왔다. 이에 김재섭 의원은 심리적 불쾌감이나 정신적 고통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곤충이 대량 발생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방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번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러브버그는 이제 시민 생활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존재”라며 “실제로 지역구 도봉에서도 러브버그가 출몰해 많은 주민의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4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거부하며 국정 발목을 잡던 국민의힘이 이제는 민생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의 약속 파기로 민생 추경의 여야 합의 처리가 무산될 상황”이라면서도 “오늘 본회의에서 민생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4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거부하며 국정 발목을 잡던 국민의힘이 이제는 민생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의 약속 파기로 민생 추경의 여야 합의 처리가 무산될 상황”이라면서도 “오늘 본회의에서 민생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타벅스가 고객의 니즈를 위해 네이버 지도앱을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네이버 지도앱에서 다양한 상황에 따라 방문하기 좋은 맞춤형 스타벅스 매장을 소개하고,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음료 1+1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네이버 지도앱을 통해 고객이 상황별, 목적별 방문하기 좋은 스타벅스 매장을 범주화해 목록을 만들어 소개하고, 이를 저장한 고객이 쉽고 편하게 매장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스타벅스에서 만나요(MEET ME AT STARBUCKS)’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이벤트로는 고객의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스타벅스 매장을 앱 이용자의 위치에 기반해 쉽고 빠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목록을 구성해 제공하고, 해당 목록을 저장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무료 음료 쿠폰 2종에 대한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톨 사이즈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구매 시 동일한 음료로 한잔 더 제공하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T) 1+1 쿠폰’과 ‘Any Bev
수원시 권선구가 지역발전을 위해 도의원과 함께하는 권역별 주민간담회 첫 발 내딛었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지난 3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초청 권역별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황대호 경기도의원과 함께 서둔·구운·입북동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깊이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선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역 도의원과 주민 간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정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기획된 주민 간담회의 첫 번째 일정으로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구청장과 도의원, 각 동 주민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권선구청 대회의실 LED 전광판 설치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시작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 △동별 주요 역점사업 소개 등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의 제안과 질의응답이 오가며 의미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김종석 구청장은 “오늘 첫걸음을 뗀 권역별 주민간담회는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오늘 내주신 의견들은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황대호 경기도의원은 “지역 주민과 직접 만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
장수석 영통구청장과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 영통구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합쳐 나아가기로 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지난 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와의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날 만남은 지난 1일자로 취임한 장수석 신임 구청장과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 간의 첫 만남으로, 앞으로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해 추진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상견례는 주민자치협의회 참석자 소개, 구청장 환영 인사와 각 동 주민자치회 활동 현황 공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주민자치협의회와 영통구가 상호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구청장은 “마을의 주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하게 되어 너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행정기관과 주민이 함께 손잡고 발전해 나가는 영통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대현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신임 청장님과 직접 만나 뵙고 인사 나눌 수 있어서 반갑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실질적인 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회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노
미래 나노기술과 향후 시장 트렌드를 조망하는 ‘나노코리아 2025’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나노기술’을 주제로 2일과 3일 양일 간 열린 올해 전시에는 국내외 424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나노기술·제품들을 선보였다. LG그룹은 이번 전시에서 AI칩셋용 나노박막 유리기판과 LG 투명 올레드 디스플레이 등을 공개했다.
취임 한달 만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응답자의 65%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정부 출범 이후 첫 조사가 진행된 전주보다 1%포인트(p) 올랐다. '잘못하고 있다'라는 응답은 23%, 의견 유보는 12%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6%로 지난 조사 결과 대비 3%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22%로 지난 조사 대비 1%p 하락했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24%p로 벌어졌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 진보당은 1%로 집계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