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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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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현대건설, 1분기 실적 ‘부진’…하반기 믹스 개선에 반등 기대

LS증권, “숫자로 증명할 한 해...목표주가 21만원” 제시

 

현대건설이 올해 1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저마진 현장 종료와 신규 프로젝트 반영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LS증권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6조79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1521억원으로 같은 기간 28.8%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에는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다.

 

실적 둔화는 주택부문 영향이 컸다. 도시정비사업 비중 확대에 따른 매출 인식 지연으로 외형 성장이 제한됐다. 여기에 일부 현장의 준공이 2분기까지 이어지면서 단기 실적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비용 측면의 불확실성은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 현장 원가 조정과 미수채권 대손상각 등 주요 비용 요인은 이미 지난해 실적에 선반영됐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실적 흐름은 ‘상저하고’가 예상된다. 저수익 현장이 마무리되고 신규 현장의 이익 기여가 확대되면서 하반기부터 믹스 개선 효과가 본격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는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이 꼽힌다. 현대건설은 미국 팰리세이드 SMR(300MW) 2기 프로젝트(약 5조원 규모)를 비롯해 미국 Fermi 원전, 베트남 및 불가리아 원전 사업 등 다수의 수주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이들 프로젝트는 단순 기대감이 아닌 연내 가시성이 높은 사업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원전 발주 시장 확대와 맞물리며 향후 수주 성과에 따라 추가적인 기업가치 상승 여지도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에너지 수요 증가와 한미 투자 협력 기조 속에서 원전 사업이 핵심 투자처로 부각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LS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1만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약 17%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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