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23일, 6.3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 것과 관련해서 속도감 있는 준비와 공정한 공천, 깨끗한 공천에 대한 원칙은 지키겠다고 밝혔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치에 처음 참여하는 청년이 광역·기초의원에 도전할 경우에 심사료 전액을 면제하고 광역·기초단체장 청년 후보는 심사료 50%를 감면하도록 했다”며 “공직자 기초자격평가 시 전용료를 면제하는 등 현실적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정치 진입 장벽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은 입법권과 행정권을 장악한 상황에서 마지막 남은 지방 권력까지 장악하려 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은 정책 이해도와 실행 능력, 비전 제시 등을 중심으로 철저히 검증해서 국민들께서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진짜 지역 일꾼’을 후보로 내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경남 함양에 이어, 밀양에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서는 “오늘 8시, 기준 헬기 34대, 장비 159대, 인력 745명이 투입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계신, 산림청 공무원과 일선 진화대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4일 경남 창원1사업장에서 한국카본 등 39개 협력사와 ‘항공엔진 소재·부품 자립화 및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의 핵심은 ‘기술 자립도 향상’이며, 이를 위해 △항공엔진 핵심 소재·부품 국산화 △공동 R&D 및 시험평가 체계 구축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등 3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카본, 케이피씨엠(KPCM), 한국로스트왁스(KLW), 테스코 등 협력사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술교육대 등 협력 기관이 참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협약을 통해 항공엔진 부품·소재 자립화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개발과 시험평가 인증 등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R&D)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 협력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공급망 전략 실행과 함께 설계와 가공 등 항공엔진 개발의 다른 분야도 상생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그동안 항공엔진 분야 협력사들과 함께 핵심 기술 개발에 힘써왔다. 국내 정밀주조 전문기업 한국로스트왁스, 성일터빈, 천지산업 등과 협력해 지난 20년간 2~3세대 단결정 소재를 적용한 터빈 블레이드(고온
동아제약은 국내 최초로 글리신을 함유한 차(茶) 타입 감기약 ‘판피린타임 나이트플루 건조시럽’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판피린타임’ 시리즈의 첫 제품이다. 감기 증상이 나타나는 어느 시간대에도 빠르고 간편하게 대응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는 건조시럽 제형이다. 아세트아미노펜, 슈도에페드린, DL-메틸에페드린, 덱스트로메토르판, 디펜히드라민에 글리신과 비타민 2종을 더한 8중 복합 처방으로 콧물·목감기·발열·기침·근육통 등 주요 증상 완화를 돕는다. 특히 글리신 300mg을 함유했다. 항염·항산화 작용을 통해 면역 조절에 기여할 수 있고, 흐트러진 수면 리듬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도 담아 회복 설계를 강화했다. 레몬·유자향을 적용해 복용 부담을 낮췄다. 차처럼 마실 수 있어 수분 보충과 컨디션 관리의 편의성도 높였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동아제약은 정제형 ‘판피린 티’, 액상형 ‘판피린 큐’, ‘판피린 나이트액’에 이어 차 타입까지 더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제형 다변화를 통해 선택지를 넓혔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증상 완화와 면역 관리까지 고려한 제품”이라
조국혁신당이 24일 내란전담재판부 가동과 관련해 “‘내란 단죄’라는 역사적 과업 앞에 기존 재판 체계가 보여준 한계를 극복하고, 헌법 수호의 책무에 따라 엄정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서울고등법원 내란전담재판부가 어제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면서 “윤석열의 체포방해 사건과 한덕수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 2심이 이 재판부에 배당됐다.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1심 무기징역이 선고된 윤석열 사건도 2심이 열리게 되면 내란전담재판부에 배당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내란전담재판부는 스스로의 탄생 배경을 깊이 직시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한 뒤 “조희대의 사법부, 지귀연의 재판부는 스스로 권위를 짓밟았다”고 지적했다. 서 원내대표는 “일말의 반성조차 없는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무죄 같은 유죄’를 선고하며, 내란 정당화라는 거대한 빈틈을 윤어게인 세력에게 내주었다”며 “민주공화국의 정당이라는 탈을 쓰고 내란수괴와 그 추종자들의 정치적 보루로 기능하는 위헌 정당 국민의힘은 해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헌법 제8조 4항에 따라, 국민의힘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청구를 법무부에
동국제약은 류프로렐린 성분의 장기지속형 전립선암 치료주사제 로렐린데포주 3개월 제형(코드명 DKF-MA102)의 3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3개월 제형 주사제는 동국제약의 독보적인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 미립구) 제제기술을 기반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연내 해당 제품의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완료하고, 품목허가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2027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로렐린데포주는 류프로렐린 성분으로 성선자극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해 혈중의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을 감소시켜 질환을 치료한다. 전립선암 외에도 자궁내막증, 성조숙증 등 호르몬과 관련한 질환의 치료제로 쓰인다. 기존 국내 판매 중인 류프로렐린 11.25mg의 3개월 제형 주사제는 1개 제품뿐이다. 동국제약은 로렐린데포주의 3개월 제형이 1개월 제형 대비 투여 주기를 3배로 늘릴 수 있어, 제품 발매 후 경쟁력 강화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동국제약은 2023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DKF-MA102의 전립선암 임상시험계획(Investigational New Drug)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이번 임상시험은 161명의
더불어민주당이 24일 대미투자특위 관련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일방적으로 멈춰 세운 대미투자특위가 오늘 법안 공청회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위원장이 간사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관계 장관 출석을 보류하도록 했다”며 “정상적으로 위원회를 운영하는 척 공청회를 진행하면서 법안 상정도, 소위 구성도 미루면서 특위를 또다시 파행시키려는 의도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한 원내대표는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공당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며 “대미투자특위 관련된 심사를 실제 진행하지 않는다면, 국민의힘은 정말 막 나가자는 것이다. 이는 상상할 수 없는 조치이고, 이것은 매국적 행위이고 국익 포기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익과 관련해서 한치의 머뭇거림 없이 대미투자특위 관련법은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국익을 볼모로 하는 행위, 절대로 국민들이 용납지 않을 거라는 것을 꼭 명심하시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엔씨소프트(NCSOFT)가 ‘소프트’를 버리고 ‘엔씨(NC)’로 사명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회사의 사명 변경은 1997년 창립 이래 처음이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이러한 안건이 포함된 주주총회 소집 공고를 공시했다.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자사 약칭과 로고에서는 ‘엔씨’라는 명칭을 써왔다. 이번 사명 변경도 공익사업 법인 엔씨문화재단을 포함해 자회사 엔씨 AI(NC AI), 엔씨 QA(NC QA), 엔씨 IDS(NC IDS), 해외법인 NC 아메리카·NC 웨스트·NC 재팬 등과의 통일성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회사는 내달 26일 경기 성남 사옥에서 주주총회를 개최, 현금배당 승인 안건과 함께 사명 변경 등 안건을 함께 논의할 것으로 전했다. 또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이은화 RGA코리아 총괄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오승훈 인싸이트그룹 대표를 신규 선임하는 안건 등도 통과시킬 예정이다. ◇‘리니지 클래식’ 과금 구조 전환 성공...실적 개선 기대감 상승 엔씨소프트가 이달에 선보인 신작 ‘리니지 클래식(Lineage Classic)’은 출시 직후부터 큰 반응과 함께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리니지 클래식은 서비스 개시 후 단기
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청담 르엘’의 보류지 12세대에 대한 매각 공고를 24일 내고 본격적인 입찰 절차에 돌입했다. 보류지는 조합이 소유권 분쟁이나 사업비 정산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남겨둔 물량이다. 대상은 전용면적 84㎡ 8세대와 펜트하우스 4세대다. 지난 1월 입찰을 진행했지만 참여자가 한 명도 없어 유찰된 4세대가 포함됐다. ‘청담 르엘’은 지하 4층부터 지상 최고 35층, 총 126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청담동 핵심 입지에서 한강 뷰를 누릴 수 있는 강남권 새로운 대장주로 평가된다.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최근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잠실 르엘’ 보류지 10세대가 단기간에 완판된 직후 진행되는 만큼 이번 청담르엘 보류지 매각도 완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류지 매각은 일반 분양과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 사이트 호겡노노에 따르면, 청담르엘 84㎡의 실거래 평균은 112C 타입 24억1770만원, 113A 67억원, 115B 51억원으로 타나났다. 입찰 기준가 등 자세한 내용은 이날(24일)부터 조달청 나라장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