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양평군 용문면 어르신들이 모여 만든 ‘기초질서지킴이 마을보안관들이 살기좋은 용문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마을보안관은 매주 3회(월, 수, 금)오전과 오후조를 편성해 용문시가지의 불법주정차계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쓰레기 투기 및 불법광고물 신고, 시가지화단 관리 등을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마을보안관 일부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을 집집마다 나눠주는 등 깨끗한 거리조성을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 마을보안관은 “우리 보안관들이 주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건강이 나빠지지 않고 걸을 수 있는 한 마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주택가치 하락 및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우스푸어를 위해 ‘IBK적격전환대출’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IBK적격전환대출’은 원리금 상환이 어려운 하우스푸어의 주택담보대출을 장기 고정금리형 적격대출로 전환해주는 갈아타기용 상품으로, 금리는 기존 적격대출과 연동해 적용된다. 기존 대출의 담보 평가액과 LTV비율을 그대로 적용하기 때문에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인한 원금상환 부담 없이 2억원 한도로 최장 30년까지 빌려준다. 거치기간 없이 만기까지 분할상환을 원칙으로 하지만, 실직 등의 사유로 소득이 감소한 경우에는 원금상환을 최장 10년간 유예하고 이자만 납입할 수도 있다. 대상은 △1주택 소유자 △부부 합산 연소득 6천만원 이하 △주택가격 6억원 이하 △전용면적 85m2 이하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1. 고객의 불만은 기업의 보물 고객이 짜다고 말하면 짜다 고객이 있기 때문에 기업이 존재한다. 고객이란 기업의 이윤을 가져다주는 존재이며 기업이 의존해야 할 존재이다. 고객이 제기하는 여러 불만과 불평이 모두 옳다고는 할 수 없다. 어떤 경우는 고객의 오해에 기인하는 것도 있겠고 어떤 경우는 고객의 부주의나 실수에 기인하는 것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고객의 문제제기에 정면으로 대응하면 언쟁이나 감정 대립만 초래할 뿐이다. 고객이 불만을 제기하는 것은 기업에게 사업 경영과 조직 문제에 대해 조언을 하는 방식이다. 양질의 서비스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은 너무도 태연하게 우리의 노력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불만족을 표시한다. 고객이 없으면 기업도 없다. 고객의 불만족 표시는 고객과 기업간의 직접인 대화의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통로며 고객의 불만족은 기업에게 주는 고객의 선물인 것이다. 기업이 진정으로 고객을 최우선시 하는 풍토를 발전시키고 고객을 보호하고 총체적인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면 무엇보다 이러한 고객의 불만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불만이란 보물을 찾아라 기업은 불만고객으로 하여금 기업에 대해 불만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는 경향이 커질수록 외모는 상품과 도구가 된다. 그래선지 요즘 거리에는 인형을 닮은 얼굴들이 즐비하다. 너 나 할 것 없이 예쁜 얼굴을 선호하다 보니 개성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다는 게 안타까울 뿐이다. 한 외국인은 “도대체 누가 누군지 구분을 못 하겠다”며 “한국에는 진짜보다 가짜미인이 많다”고 꼬집었다. 한 친구는 딸아이가 고등학교 입학선물로는 눈 성형을 해달라고 해서 놀랐는데 졸업선물은 코 성형을 해달라고 해서 웃고 말았다고 털어놨다. 기왕 외모 얘기가 나왔으니 이마에 대해서 말해볼까 한다. 요즘 트렌드가 작은 얼굴형에 뽀얀 피부가 대세다 보니 얼굴형이 큰 사람들은 손해 아닌 손해를 보게 된다. 과거만 해도 남자가 이마가 넒을 경우 ‘이마가 시원한 게 남자답다’거나 ‘성격이 호탕해 보인다’는 등의 이미지를 남겼다. 그런데 요즘 이들 대신 전성기를 누리는 이들은 꽃미남들이다.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고운피부와 여자처럼 예쁜 외모를 가진 꽃미남들은 왠지 보호를 해줘야 할 것만 같다. 이 꽃미남들은 남성화장품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도 형성했다. 덕
明眸皓齒(명모호치) 란 말은 ‘눈동자가 맑고 이가 희다’는 뜻으로 미인을 뜻할 때 쓰이는 말이다. 예부터 동양에서는 눈동자가 맑고 또렷한 것을 미인의 요소로 생각했는데, 이는 ‘눈’은 심성을 유추해볼 수 있는 외모 중 하나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눈빛이 또렷하다, 맑다, 깨끗하다, 다정하다 등의 표현만 봐도 눈이 중요한 이유가 분명해진다. 서양에서 생각하는 동양의 매력적인 눈매는 뮬란처럼 쌍커풀이 없고 살짝 찢어진 눈매다. 반면 동양, 그것도 우리나라에서는 서양의 동그랗고 크고 깊고 쌍꺼풀이 있는 눈이 예쁘다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쌍꺼풀 없는 눈을 크고 동그랗게 보이기 위해 수술을 하는 게 언제부턴가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고 있다. 그래서 이제 눈 성형은 성별을 불문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수술로 통한다. 최근 쌍꺼풀 수술은 앞트임이나 뒷트임까지 병행하며 기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그럼에도 쌍커풀 수술을 받은 유경험자 20~25% 정도가 다시 수술을 받는다고 하니 수술을 결정할 때 신중해야 할 대목이다. 눈 성형은 간단한 국소마취로 진행되는 수술이지만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가장 많은 주의와
사업체 또는 회사를 운영하려면 보통의 경우에는 사무실을 임차해서 사용하게 된다. 사무실, 즉 상가를 임차할 때 이전의 임차인 또는 세입자에게 ‘권리금’이라는 것을 지급할 때가 많다. 그런데 이 권리금이 새로 가게를 내면서 들어가는 임차보증금보다 훨씬 거액일 때도 있다. 큰 액수의 권리금을 지급하고 장사를 시작하여 본래의 임대기간이 만료되지 않았는데 사업을 그만두고 나가거나 건물의 주인이 바뀌어 버릴 경우, 또 새로운 건물주가 재계약을 거부할 듯한 의사를 표시하게 될 때는 참으로 난감해진다. 권리금에 관한 법률적 쟁점을 알아본다. 판례에 따르면, ‘영업용 건물의 임대차에 수반하여 행하여지는 권리금의 지급이 임대차계약의 내용을 이루는 것은 아니고, 권리금 자체는 거기의 영업시설·비품 등 유형물이나 거래처, 신용, 영업상의 노하우(know-how) 혹은 점포 위치에 따른 영업상의 이점 등 무형의 재산적 가치의 양도 또는 일정 기간 동안의 이용대가’라고 한다. 법률에는 권리금에 관한 규정이 없고, 거래관행과 판례의 의하여 인정되어온 개념이다. 개업한 지 3년이 넘고, 하루 손님이 200명 안팎인 &l
잘 알지도 못하는 일에는 감 놔라 배추 놔라 참견하고, 그나마 잘 아는 일에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잔소리다. 실무자에게 전결권을 넘겨주지도 못하고 혼자 하지도 못한다. 그 덕에 나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다. 새로 온 상사는 영업팀 출신이다. 교육업무는 당췌 모르면서 결재를 올리면 끌어안고 있다. 언제 결재를 해줄 건지 기다리다 목이 빠지겠다. 그래서 시시각각 동태를 살피며 다시 여쭈면 “그래, 자네 생각은 어떤가?” 그래서 의견을 말하면 “알겠네. 나가 봐” 하면 그만이다. 자그마치 일주일이나 끌어놓고 결국 막판에는 처음에 내가 말한 방법대로 한다. 누구 피말리는 꼴을 보려고 작정한 것 같다. 실무자에게 전결권을 줘야 하는데 상사랍시고 끌어안고 있다가 도움도 안 되면서 일만 늦게 만든다. 시거든 떫지나 말고 떫거든 시지나 말지, 업무도 모르면서 고집만 살아있다. 이런 물정 모르는 상사 때문에 팀 성과 떨어지고 내 시간 잡아먹는다. 짧고 굵게 일하고 싶은데 야근은 필수, 철야는 선택이다. 이러다 대학 때처럼 퇴근 후에도 독서실을 빌리든, 집에 회사 컴퓨터를 옮겨놔야 할 판이다. 꼭지 돌고 뚜껑 열리는
성공을 하는 사람은 남들과 다른 DNA가 있습니다. 생각하고 고민해서 남들과 다른 방법으로 문제에 접근을 한다는 것이죠. 제가 요즘 자주 보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채널A 에서 하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라는 프로그램입니다. 탈북한 미녀들이 집단으로 토크를 하는 프로그램인데 북한의 실상도 이야기하고 탈북스토리도 얘기를 해서 나름대로 감동과 재미를 느끼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시보기로 처음부터 보고 있는데요. 여기에 처음에는 눈물 짜는 탈북스토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도했지만 탈북자들의 사회적응을 위해서인지성공스토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여기에서는 경제관념이라는 것이 꼭 들어가는데 그들이 대부분 자영업으로 성공을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한 번은 편의점을 4개 가지고 직원을 50명 정도까지 둔탈북여성 스토리가 나왔는데요. 처음에 그들이 정착할 때에는 살 수있는 임대아파트 한 채와 정착금으로 1인당 2천만 원 정도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후에는 그 돈과 집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런데 그들은 북한에서의 정식학력을 인정받기 힘들고 자본도 없다보니까 그들이 할
북극은 지구의 땅 중에서 마지막 남은 지역이다. 북극에 대한 정의는 여러 가지이나 수목이 자랄 수 있는 한계 이북으로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즉, 북극점을 중심으로 북극해가 대부분을 이루며, 유라시아 북아메리카 대륙의 북위 70도 내외, 캐나다 동부의 북위 60도 및 그린란드 지역과 아이슬란드 일부를 포함하는 고위도지방이 포함되는 광대한 지역을 말한다. 북극권의 면적은 4,000만㎢로 지구 표면의 8%, 육지 면적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북극은 지국온난화 현상으로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으면서 북극을 둘러싼 인접국들이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남극은 세계 각국이 조약을 맺어 평화롭게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반면에, 북극은 1994년 유엔 해양법협약으로 인접국의 배타적 경제수여(EEZ)을 인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연안국가 사이의 분쟁으로 경계 구역에 대한 확정이 안 되어 있는 실정이다. 남극에는 남극점을 중심으로 광활한 대륙이 있으나, 북극점 중심에는 대륙이 없다. 겨울에는 대부분이 두께 1~15m의 빙원이 되고, 여름에는 빙산이나 유빙(流氷)이 베링해와 북대서양으로 이동한다. 한국의 북극해 횡단 역사는 1995년 3월 12일 허영호
남양유업의 대리점에 대한 밀어내기와 배상면주가의 대리점주 자살 사건은 우리나라 유통업이 얼마나 비인간적으로 병들어 있었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이다. 겉으로 보면 남양유업과 배상면주가와 피해 대리점 간에 상생을 위한 합의가 이뤄지는 것 같고 정부와 국회도 법적, 제도적 보호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대리점을 바라보는 본사의 인식과 태도가 근본적으로 개선될지는 아직은 미지수이다. 그동안의 경과와 정부와 국회의 대책, 유통과 영업에 관한 의식 개혁방안에 이르기까지 심층적으로 짚어본다.갈 데까지 간 밀어내기 관행오랫동안 유통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현업자들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본사와 대리점 간의 밀어내기는 각 회사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오랜 관행이라고 말했다. 판매란 항상 전년도보다 높게 세우고 이를 달성하려고 밀어붙이다 보면 ‘밀어내기’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문제는 과도하게 높게 잡고 이를 억지로 달성하려고 하기 때문에 마찰이 일어난다는 것이다.대리점의 입장에서는 초기에 그만둘 수도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자존심 때문에 그만두지 못한다고 한다. 본사 영업부 직원들이 잘하는 대리점과 비교하면서 “같이 못가겠네
집에 대한 생각은 각자 다를 수 있다. 아기자기하고 아담한 집에서 오순도순 살고 싶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조금은 넒은 공간에서 쾌적한 생활을 원하는 사람, 도시를 떠나 자연과 더불어 살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이렇듯 각자의 취향에 따라 생활공간을 달리하지만 자연과 더불어 여유 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욕구만은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앞마당엔 넓은 바다가 펼쳐지고 자연의 속삭임이 안방 가득히 안기는 꿈만 같은 단독형 타운하우스를 소개한다. 타운하우스란 여러 채의 단독주택을 이어 붙인 건축방식을 말하는데 단독주택과 콘도미니엄의 장점을 살린 주거형태라 할 수 있다. 타운하우스의 장점은 누가 뭐래도 여러 채가 붙어 있어서 안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공동시설 관리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등 거주의 편리성에 있다.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은 자연을 접하고 만끽하는 건 좋지만 잔디를 관리하거나 겨울에 눈치우기를 할 때 많은 손길이 필요해 귀찮게 여겨져 왔다. 이에 반해 타운하우스는 그러한 노력 없이도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국내에 몇 군데의 타운하우스가 지어지긴 했지만 대부분이 아파트의 형태를 약간 변형시킨 게 고작이었다. 외
최근 팬택은 삼성전자 등으로부터 운영자금을 수혈받으면서 경영 안정화 기반을 마련했다. 팬택은 이번에 마련된 재원으로 그동안 취약했던 브랜드 마케팅에 집중함으로써 국내 시장점유율 2위를 탈환하는 등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영식 마케팅전략실장을 만나 팬택의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발상, 향후 나아갈 방향과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최근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휴대폰시장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팬택의 신제품 ‘베가 아이언’이 경쟁사들의 제품과의 차별성을 꼽는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베가 아이언은 제품 개발 시작부터 ‘Endless Metal Ring’과 ‘제로베젤’을 콘셉트로 개발하였습니다. 최근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라운드형의 정형화된 디자인으로 제조사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획일화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반해 베가아이언은 끊김 없는 메탈을 특징으로 한 직선형의 디자인이 가장 큰 차별화된 가치를 주고 있다고 볼 수 있죠. 강한 메탈이 휴대폰 전체를 안정감 있게 잡아줄 수 있었기 때문에 세계 최고 수준의 제로베젤을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더구나
셰익스피어는 ‘인생은 불확실한 항해’라고 했다. 언제 어디서 태풍을 만날지 반짝이는 태양빛을 만날지 알 수 없지만 우리는 ‘인생’이라는 항해를 계속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느 날 부활 ‘사랑할수록’이라는 곡으로 가슴 속 그리움들을 불러일으켰던 보컬리스트 김재희가 이번에는 ‘된장’이라는 재미있는 신곡을 들고 나타났다. 그동안 그는 어떤 항해 가운데 있었는지… 그 이야기를 듣기 위해 김재희, 그를 만나봤다. 가수 김재희 신곡 ‘된장’으로 컴백 “이승철의 소리쳐, 등 좋은 노래를 많이 만든 홍진영 씨가 내 인생 이야기를 듣더니 ‘된장’이라는 곡을 만들어 줬어요. 보리밥에 비벼먹고 싶은…풋고추에 찍어먹고 싶은…뭐 이런 내용인데, 가사가 재밌다는 생각이 들어서 물어봤더니 ‘형이 바로 이런 된장 같은 사람이다’고 하더라고요.” ‘사랑할수록’으로 큰 사랑도 받았고 방황도 외로움도 지나면서 어느덧 마흔 즈음에 서있는 김재희. 홍 씨는 이런 그에게
국민 엄마 김혜자, 로코퀸 최강희, 주연 잡아먹는 김인권 등 배우들에게는 그들을 따르는 그들만의 수식어가 있다. 여기, 어떤 빛깔도 제 빛깔로 흡수하는, 물처럼 투명한 최윤슬이 배우로서의 색을 찾아가는 새로운 여정에 본격적으로 들어섰다. 영화 ‘놈이 온다’의 ‘백서정’을 입고 찾아올 그녀를 미리 만나봤다. 먼저 영화 ‘놈이 온다’는 어떤 영화인지 궁금합니다.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 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도동 1번지 동경 백삼십이 북위 삼십칠 평균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 땅 / 이 노래에는 독도에 대한 우리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 있죠. 어처구니없게도 일본은 독도 전담반을 설치하는 등 독도의 진실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때문에 감정적이거나 무조건적인 주장보다는 독도에 관한 역사적이고 국제관계적인 사실을 토대로 이야기해야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런 필요성 때문에 한국 영화 100년사에 최초로 독도를 주제로 한 영화를 제작하게 됐습니다. 그 영화가 바로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