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양평군 용문면 어르신들이 모여 만든 ‘기초질서지킴이 마을보안관들이 살기좋은 용문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마을보안관은 매주 3회(월, 수, 금)오전과 오후조를 편성해 용문시가지의 불법주정차계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쓰레기 투기 및 불법광고물 신고, 시가지화단 관리 등을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마을보안관 일부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을 집집마다 나눠주는 등 깨끗한 거리조성을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 마을보안관은 “우리 보안관들이 주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건강이 나빠지지 않고 걸을 수 있는 한 마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