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0.19(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청회를 개최하고,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시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공청회에는 언론계, 학계, 경영계, 노동계,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와 국민, 정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3차 기본계획 시안에 대한 설명과 각 부문별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공청회는 저출산 부문과 고령사회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3차 기본계획 시안은 계획 수립에 참여했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분과위원회 분과위원장들이 발표한다. 김상호 보건사회연구원장이 ‘인구전망과 3차 기본계획의 기본방향’을 발표하고, 김태헌 결혼․출산지원분과위원장이 ‘결혼․출산하기 좋은 사회로의 전환’을 발표한다. ‘생산인구 감소 대비 인구경쟁력 강화’는 김형만 인구경쟁력분과 간사가, ‘고령사회 삶의 질 보장’은 정무성 삶의질 분과위원장이, 마지막으로 유병규 지속발전분과위원장이 ‘지속발전가능체계 구축’을 발표한다. 정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 각 계에서 접수되는 제안 등을 검토하고, 부처간 협의를 통한 추가 발굴된 과제 등을 반영하여 3차 기본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며,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및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11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계기에 21개의 의료기관,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기업 및 2개 공공기관 등이 보건의료 분야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해 총 4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보건의료분야 최대 시장인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보건복지부가 16일 밝혔다. 복지부는 “기업·단체·기관 등 경제사절단총 164개 중 보건의료 분야 기업·단체 등은 23개가 동행했다”며 “이는 지난 중국(상해) 순방에 이어 보건의료 분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미국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또한,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의료분야 경제사절단 지원, 한미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 등을 위한 대표단(수석대표 : 장옥주 차관)을 파견, 14일 워싱턴에서 1:1 기업 상담회를 비롯해 한미 기업·협회간 양해각서 체결, 바이오·제약 네트워킹 세미나,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 등을 지원했다.지난 14일 오전 개최된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한국 측 3개 기관과 미국 측 4개 기관이 참여해 총 4건이 체결됐다.제약·바이오 분야는 INIST ST사가 LSK 바이오 파마사에 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는 항암제의 비임상·임상시험용 시료 공급과 대량생
행정자치부는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된 중앙행정기관 등을 세종시로 추가 이전하는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을 확정, 16일 관보에 고시했다. 이번 변경 계획에 따르면 청사의 수급상황, 업무 연계성을 우선 고려해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를 이전하고 이전기관 및 직원에 대한 지원강화를 위해 정부청사관리소를 이전 대상기관에 포함해 총 4개 기관 1585명을 내년 3월말까지 이전하는 것으로 돼 있다. 다만, 국민안전처의 상황실 등과 관련된 인력은 해당 시설 설치 후 이전하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이번 이전계획 변경을 위해 그동안 공청회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국민 여론과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했고 대통령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이번 이전 고시는 크게 두 가지의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먼저, 육지와 해상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통합 관리 및 지휘체계 일원화를 위해 신설된 국민안전처가 현재 인천에 분리돼 있는 해양경비안전본부와 함께 이전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재난 콘트롤타워로서 국민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국민안전처로 편입된 해양경비안전본부는 현장대응 부서가 아닌 정책부서로서 국민안전처와 같은 공간에 입주해야 했으나, 청
기획재정부는 15일 조세정책심의회 현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조세정책심의회는 조세정책 및 세법 개정을 총괄·조정하기 위해 회의체로 세제실장이 주재하고 소속 국장 4명, 조세총괄정책관실 과장 4명 등 총 9명이 참여한다. 조세정책의 총괄·조정기능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세제실 조직 개편의 일환이다. 기재부는 세제실장이 주재하고 소속 국장 4명, 조세총괄정책관실 과장 4명 등 총 9명이 참여하는 조세정책심의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세정책심의회의 주요 논제는 매년 세법개정안과 경제정책방향 등 주요 현안의 세제 관련 사항으로 참석자 가운데 의도적으로 반대의견을 제시하는 ‘선의의 비판자’ 역할을 설정해 토론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조세정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기존의 단선적인 심의구조에서 벗어나 총괄조직이 심의와 조정을 총괄하는 복선·크로스체크 구조를 통해 세법 개정안을 보다 체계적으로 심사하고 리스크를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심의회 운영을 통해 개별 세목 간 연계가 원활해지고 세법개정 후 예상되는 문제를 조기에 탐지해내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와 근로자 재산을 늘리기 위해
2020년 이후 새로이 적용될 新기후체제협정문을 작성하기 위한 마지막 공식 협상회의(ADP 2-11) 참석을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196개 당사국(EU 포함) 대표들이 2015.10.19.(월)-23(금)간 독일 본에 다시 모인다. 이번 협상회의에 우리나라는 최재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를 수석대표로 하여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 실무자 및 유관연구소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 이다.新기후체제는 선진국만이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부담하는 기존 교토의정서(2020년에 효력 만료)의 후속 체제로서, 선-개도국이 모두 기후변화 대응 의무를 부담하는 체제이다. 이번 협상회의는 新기후체제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금년 12월 파리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를 앞두고 개최되는 마지막 공식협상회의인 만큼, 소규모 비공식 형식의 회의 진행을 통해 문안별 합의 도출을 시도할 예정이다.특히, 지난 9월 협상회의 결과를 반영한 간결화된 협상문안이 10.5 회람됨에 따라, 동 문안을 기초로 조항별 문안 심의가 진행될 예정 이다.COP21의 결과문서는 구속력 있는 파리협정(Pari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이하 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주최로 지난 16일부터 17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MICE 전문매체 기자단을 초청하여 인천지역 주요 관광지 답사 팸투어를 실시했다. 공사는 메르스 이후 위축된 MICE와 인천관광의 회복과 인천 MICE인프라 홍보를 통해 MICE 도시 인천 이미지 제고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해외 기자단은 일본의 MICEJAPAN을 비롯하여 영국,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MICE 전문매체 언론인 18명이 초청되었다. 팸투어 첫날은 인천MICE시설 중 인천 대표 컨벤션센터인 송도컨벤시아와 쉐라톤인천호텔, 그랜드하얏트인천 등 인천 특급호텔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월미전통정원에서 한식 만들기, 한복체험 등 전통체험 프로그램 진행 후, 차이나타운을 거쳐 국내 최정상급 K-POP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2015인천한류관광콘서트’ 관람하였다.특히 참가자들은 송도컨벤시아 및 특급호텔 등 MICE에 특화된 송도국제도시의 매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비빔밥과 꽃산병 등 한국의 맛과 K-POP을 통한 한류문화의 세계화에 대한 참가자들의 호응
금융업 등 5개 업종의 임금피크제 모델안이 고용노동 3대 학회에 의해 마련됐다.고용노동분야 3대 학회인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한국인사조직학회, 한국인사관리학회는 15일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금융·제약 등 5개 업종의 ‘임금피크제 도입 일반모델안’ 발표회를 공동 개최했다.업종별로는 금융·제약업은 고용노사관계학회, 조선·도소매업은 인사조직학회, 자동차부품업은 인사관리학회가 역할을 분담했다.이들 학회는 올해부터 고용노동부, 민간전문기관들과 공동으로 현장 노사의 임금피크제 등 임금체계 개편 컨설팅, 교육?자문 등을 지원하는 60세+ 정년 서포터즈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이번 모델안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60세 정년 의무화에 따른 기업부담과 청년고용 위축 등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학회 차원에서도 시급한 처방으로 임금피크제에 주목한 것이라 할 수 있다.모델안은 업종별 경영환경 및 고용현황 등을 고려하고, 실제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사례 분석 등을 바탕으로 현장방문 및 면담, 전문가회의 등을 거쳐 마련됐다.◇ 금융업종 : 임금조정률 높게 설정, 은행-비은행 구분해 단계적 시행은행 등 금융업의 경우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저금리 기조와 맞물려 지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진환, 이하 한민련)에서 15일(목) 여의도 국회의사당과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민간보육 정상화를 위한 휴원 투쟁 선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 날 결의대회에 참가한 단체는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전국보욕교사총연합회, 참사랑보육학부모모임으로전국 각지의 회원 3,000여명이 참석하여 기자회견과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어 정부의 누리과정 떠넘기기와 보육예산 줄이기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민간보육정책의 정상화에 대한 의지 부족을 비판하였다.12시 40분 부터 시작한 보육인 합동기자회견에서 단체는 "대통령과 정부는 영유아와 교사가 행복한 부모안심 보육 및 양질의 보육을 위해 보육 예산증액과 보육환경 및 제도개선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고 외쳤다.지난 대선 때 국가책임보육과 무상보육을 공약한 대통령이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2016년도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과 새해 예산안에 영아반보육료 지원단가의 동결을 비판했다.한민련의 6대 핵심 요구사항은 ▲ 2016년도 누리과정 보육료 30만원 지원약속 이행 ▲ 종일반 보육 8시간제로 전환 및 초과보육비 정부지원 ▲ 보육교사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 대책 수립 ▲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수
오늘 15일(금)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재외국민의 투표율 제고를 위한 선거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2시부터 열렸다.새누리당 앙창영 국회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국회 입법조사처가 주관하고 월드코리아신문,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세계한인유권자총연합회 등재외동포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내년도 4월 20대 총선을 앞 둔 시점에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750만 재외국민의 의사를 반영하기 위한 선거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발제를 맡은 송석원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재외선거의 편익성 증진 및 투표율 제고 방안 연구’를 통해 2012년 4월 국회의원 선거와 같은 해 12월 대통령선거를 통해 이루어진 재외선거가 전체 재외선거 대상자 기준으로 보면 약 7%만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최근 ‘재외선거 무용론’에 대해 지적했다. 송 교수는 재외선거 투표율 제고를 위해서는 편익성의 증진과 공정성의 문제가 확보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등록방법에 있어 영구등록제나 일정 연한 등록 효력 인정제 채택 방안을 제안했다.투표방법에 대해서는 우편투표, 전자투표, 대리투표를 비교하여 공정성 문제에 대해 대차대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뒤 이어 이뤄진 토론에는 장재영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여행의 꽃은 단연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수요미식회, 테이스티로드 등 맛집 탐방 프로그램이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먹는 것이 여행의 주된 목적이 되어 여행을 짜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가을은 대하, 꽃게, 전어, 새우젓 등 제철 재료들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어 미식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로 각광받고 있다.인천은 이 모든 재료들을 만날 수 있는 최적의 관광지라 할 수 있다. 세계 5대 갯벌로 꼽히는 강화 갯벌을 비롯하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섬과 바다를 지니고 있어 가을 제철 식재료인 꽃게, 조개 등 싱싱한 해산물을 손쉽게 만날 수 있으며, 가을에 수확하는 강화 새우젓과 강화 고려인삼 등 강화지역 고유의 특산물 역시 전국적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가을 제철음식 중, 어떤 음식을 어디에서 먹고 싶어 할까?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인천관광 페이스북을 통해「여러분이 추천하는 인천 가을 제철음식은?」이벤트를 마련하여 가을 제철음식 순위와 더불어 추천 장소도 선정하였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은 총 200명으로, 추천순위는 대하, 꽃게, 전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와 공항철도㈜(대표 이성희)는 공항철도㈜와 ‘인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인천은 168개의 아름다운 섬 관광자원과 ‘지붕없는 박물관’인 강화도, 근대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원도심 등 타지역과 구별되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편한 교통여건 및 관광인프라로 상대적으로 관광객의 만족도가 적은 곳이었다.이번 협약을 통해,인천공항철도 및 역 주변 관광명소를 연계한 고품격 여행상품을 개발과 상호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홍보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광객 유치 및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또한, 공사는 공항철도㈜와 국내관광객 유치 마케팅,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및 신규 콘텐츠 개발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오는 10월 19일부터 시작되는 2015 가을 관광주간에서는 공항철도㈜의 주말 레저 열차인 ‘서해 바다열차’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무의도 트레킹을 주제로 한 인천 아일랜드 秋秋 트레킹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 홍보를 적극 펼치기로 하였다.공사 관계자는 “공항철도는 서울에서, 영종도, 무의도, 시도·모도를 여행하는 가장 완벽한 교통수단이다. 공항철
새누리당 진 영 의원, 전하진 의원, 장정은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의원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133차 국제의회연맹(Inter-Parliamentary Union, IPU) 총회에 참석한다. 한국 대표단은 본회의, 제1·2·3상임위원회, 여성의원회의, ASEAN+3 및 아시아‧태평양 그룹회의에 참가하여 주제별 연설 및 토론, 각국 대표단과의 양자회담 등 다양한 의원외교활동을 펴게 된다. 본회의에서는 ‘보다 공정하고 현명하며, 인도주의적인 이주가 필요한 도덕적 경제적 이유’를 주제로 일반토론이 진행되며, 진영 의원은 ‘난민 문제에 대한 의회의 대응방안’에 대해 한국대표단장 연설을 할 예정이다. 제1상임위원회(평화·국제안보)에서는 ‘테러리즘: 민주주의와 개인의 인권에 대한 위협에 대응하는 글로벌 협력’, 제2상임위원회(지속가능발전‧재정‧무역)에서는 ‘2015 UN 기후변화회의에 대한 의회의 기여’, 제3상임위원회(민주주의·인권)에서는 ‘디지털시대의 민주주의와 프라이버시권 및 개인 자유의 위협’, 여성의원회의에서는 ‘성인지적 관점에서 제3상임위원회 활동에 대한 기여’ 등을 주제로 토론과 결의안 채택이 이루어진다. 특
서울의 중심, 용산구 개발에 대한 연구 세미나가 도시컨텐츠연구소(대표 황춘자)의 주최로 14일(수) 전쟁기념관에서 열렸다.‘용산 개발의 선진적 대안 연구 세미나’ 라는 주제로 도시 개발 전문가들의 학문적 연구 발표가 이뤄진 본 세미나는 지역 주민들도 참여해 용산 개발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였다.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황춘자 도시컨텐츠연구소 대표는 “용산의 다양한 이슈들이 다소 무거운 내용이지만 누군가는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KTX,화물열차, 1호선얽히고설킨 철도 문제, 이태원의 일회성 관광,'용산국제업무 지구 개발'의 중단,낡은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들로 즐비한재개발 문제 등을 지적하며“오늘을 기점으로 계속 용산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인사말로 세미나를 열었다.원제무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박사는 “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용산 개발의 구상과 계획이 실현되지 못한 것에는 도시 발전 미션에 대한 기본 철학과 리더십의 미흡”에 있다고 말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낙후된 용산이 어느 도시보다 빛나기를 바란다”고 축사 하였다.뒤 이어 황 대표가 서울 지하철 공사로 있을 떄 인연이 된 황인자 새누리당 의원이 참석해 “주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가
힐링과 단합을 위해 BGN밝은눈안과강남점(대표원장 박세광) 구성원들 70여명이 14일(수)청계산으로 추계산행대회를 나섰다. 최근 직장 내 스트레스가업무 능률을 떨어뜨리는 문제가이슈가 되고있는 속에서 밝은눈안과 구성원들이 단체 산행을 떠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실제로 밝은눈안과 강남점은 매년 산행 및 체육대회 등의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구성원간의 단합을 지원하고 있다.산행은 청계산 윈터골에서 시작하여 옛골로 하산하는 2시간 가량의 산행을 가진 밝은눈안과 구성원들은 오리전문점에서 2차 회식 및 레크레이션을 통해 단합을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된 '팔씨름왕전'박세광 대표원장은 미국과 인터내셔널팀간 남자프로골프 대항전인 지난 프레지던츠 컵 골프대회를 예로 들며 "미국팀 승리의 원동력은 구성원 상호간의 밀접한 관계라고 생각한다. 양팀 모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단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인터내셔널팀은 대회를 위해 단기간에 모여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상태로 였지만 미국팀은 사전교류를 통해 상대방에 대한 경험이 충분했다. 결국은 상대방과 미리 형성됐던 관계가 미국팀 승리의 근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밝은눈안과
오늘 15일(목) 남북 이산가족 상봉 선발대가 금강산을 방문한다.통일부는 제20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10월 20~26일, 금강산) 준비를 위한 선발대 14명이 15일(목)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해 금강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선발대는 방태영 적십자사 실행위원을 단장으로 총 14명으로 구성되며 상봉행사가 이루어지는 숙소와 연회장 등 행사현장을 최종 점검하고 이산가족 상봉일정 및 시간계획, 숙소와 행사장 배치, 이동경로 등 세부적인 사항을 북측과 최종적으로 조율할 계획이다.이번 이산가족 상봉에 참여하는 우리 측 이산가족은 1차 97가족(400여 명), 2차 90가족(250여 명)이며지난 9월 말부터 시작한 금강산 지역 제반시설에 대한 개보수와 정비작업도 곧 마무리 될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