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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인천관광공사, 해외 MICE 전문매체 기자단 초청 팸투어 성료

인천의 MICE 매력 소개해 글로벌 홍보효과 톡톡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이하 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주최로 지난 16일부터 17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MICE 전문매체 기자단을 초청하여 인천지역 주요 관광지 답사 팸투어를 실시했다.

 

공사는 메르스 이후 위축된 MICE와 인천관광의 회복과 인천 MICE인프라 홍보를 통해 MICE 도시 인천 이미지 제고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해외 기자단은 일본의 MICEJAPAN을 비롯하여 영국,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MICE 전문매체 언론인 18명이 초청되었다.

 

팸투어 첫날은 인천MICE시설 중 인천 대표 컨벤션센터인 송도컨벤시아와 쉐라톤인천호텔, 그랜드하얏트인천 등 인천 특급호텔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월미전통정원에서 한식 만들기, 한복체험 등 전통체험 프로그램 진행 후, 차이나타운을 거쳐 국내 최정상급 K-POP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2015인천한류관광콘서트관람하였다.

 

특히 참가자들은 송도컨벤시아 및 특급호텔 등 MICE에 특화된 송도국제도시의 매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비빔밥과 꽃산병 등 한국의 맛과 K-POP을 통한 한류문화의 세계화에 대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해외MICE 전문매체를 통해 매체별 인천 MICE 특집기사 및 국제회의 유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해외 기자단 팸투어를 통해 해외 MICE 전문 매체를 대상으로 인천이 MICE 산업과 관광, 한류를 아우르는 매력을 가진 컨벤션 하기 좋은 도시임을 적극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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