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6만 7천 여명이 지원한 지방직 공무원시험이 6월 21일, 13만 110여명이 지원한 서울시 공무원시험이 6월 28일에 각각 실시된다.시험일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기인 만큼 수험생들은 막바지 정리에 더욱 분주하다. 마무리 수험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지 수험생들의 초조함과 두려움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에 에듀피디 수험 관계자는 “실전 문제풀이를 통하여 지금까지 자신이 해 온 학습을 다시 점검하면서 부족한 이론학습을 보완해야 할 시기다.”라며, “최신 2~3년간 출제된 지방직 시험문제도 실전처럼 다시 한 번 풀어보고, 에듀피디에서 온라인테스트로 제공하는 적중모의고사 문제풀이를 중점적으로 학습한다면 고득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현재 에듀피디에서는 지방직 및 서울시 시험 완벽마무리를 위해 꼭 필요한 ‘문제풀이 패키지’ 강좌가 제공 중에 있다. 문제풀이 패키지의 경우 ‘전 과목, 공통과목(국어, 한국사, 영어), 선택과목, 특채과목’으로 각각 구성되어 수험생들이 필요한 패키지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해당 강좌 수강생은 국가직 및 지방직 기출문제 특강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 최신기출문제 출제 유형 파악 및 대비가 가능하다.문제
지난 26일 불이 난 고양종합터미널 지하2층에 입점해있는 홈플러스 측이 영업을 쉰다는 안내문을 내걸었다.고양종합터미널은 지난 26일 오전 9시10분경지하 1층에서 공사중이던 CJ 입점매장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구성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보당 세월호 특위 이상규 위원장 주최로 2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정조사가 밝혀야 할 세월호 침몰사고의 의혹 긴급토론회가 열렸다.발제를 맡은 신상철 전 천안함 민군합동 조사위원은 "인천-제주의 추천항로는 맹골수도 밖이지만 세월호는 안쪽으로 취항한 만큼 정상항로인지 조사해야 한다"는 말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선체와 화물에 대해 증거보전 신청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또 천안함과 달리 세월호는 뒤집혔기 때문에 에어포켓(Air Pocket)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며 사고 당시 인근 목포항에 있던 예인선들을 이용해 세월호를 왜 밀지 않았는지 그리고 군함이 왜 출동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신 위원은 "구명조끼를 입었으면 바다로 뛰어들면 되는데 왜 일일이 헬기로 한 명씩 구조를 했는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한 뒤 "세월호가 늦게 출항해 오전 10시반에 제주도에 도착해야 하지만, 안내방송을 통해 12시에 도착한다고 말했다"며 1시간 30분의 시간이 공백이 생겨 오전 8시부터 세월호가 서 있었다는 증언에 신빙성이 높다고 말했다.우회전 급선회가 사고의 원인이라는 지적
소고기 1+1이라는 이미지로 정직한 고기양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숯불 숙성 소고기 전문점 그램그램'이 소고기 전문점 창업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서울시특별시 영등포구 대방천로 170번지에 위치한 그램그램 신풍점 점주 정찬성 점주는 맛있는 소갈비살로 고객들의 만족들을 높여 주고 있는 그램그램을 한 번 보고 '이거다!' 싶어 창업을 결심했다고 전했다.정찬성 점주는 "브랜드의 이미지가 이렇게 큰 것인 줄 몰랐다. 그램그램을 창업하고 난 후,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봤다는 사람들이 자꾸만 늘어나 매일 가득 찬 손님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실제 신풍점 외에도 최근 갑작스런 가맹사업의 확장 효과를 보고 있다. 운영 가맹점은 5월 22일 기준으로 총 71개 가맹점이 운영 중에 있으며 내달까지 70여개 매장을 추가 오픈 준비 중이다.성공 이면에는 본사인 (주)빅투가 있다. ㈜빅투는 설립 19년차의 육류 전문 프랜차이즈 회사로 우리에게 친숙한 브랜드인 와인 숙성 삼겹살 '와!돈'을 런칭한 회사다. 전국 어디든 배송이 가능한 유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대대적인 TV광고 등을 본사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일일아침드라마 SBS 나만의 당신 (월~금 오
2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는 이명수 의원 주최로 지명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이날 공청회에서발제자로 나선 국민대 강병기 교수는 "지명은 오랜 기간 사용되어 온 '관습법적' 특성이 있다"며 "현재 지명의 재정이나 개정에 있어서 딱히 관련법이 없어 임의로 지명을 바꿀 수 있는 탓에 주민들의 혼란 초래는 물론 많은 비용도 들게 된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이어 "현재 지적법 및 지자체 조례로 지명을 관리하고 있는데행정구역명이나 도로명, 건물 등에 대해서는 적용이 제외되고 있다"며 "지명법을 제정해 이들 제외 대상은 물론 해양지명까지도 포함시키는 등 법률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명지대 경정익 교수 역시 "해양지명은 국제적으로 관련된 탓에 지명법에 포함시키는 것은 합리적이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심의에 있어서 전문가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이화여대 성효현 교수는 "인접한 바다의 지명에 대해 각국의 합의가 이뤄지지 못하면 1개의 지명만 사용되어야 한다는 원칙에 어긋나게 난다"며 "지명법에 해양지명을 포함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세 번째 토론자로 나선 아주대 정태용 교수는 "현재 각 지역의 지명을 국토부 장관이 지정
베트남쌀국수 전문점 ‘호아빈오리진 전주신시가지점’이 지난달 말 전북도청 앞 전주 신시가지에 오픈하면서 고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웰빙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요소인 만큼 호아빈오리진에서는 힐링푸드, 테라피푸드, 컬러푸드, 슬로우푸드가 조화된 건강식 테이블 구성으로 방문 고객들의 입맛을 돋우어 주고 있다. 무엇보다 베트남 요리라는 이국적인 맛에 한국적인 맛을 적절히 조화시킴으로써 20대부터 50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부담 없이 베트남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감각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인테리어는 맛뿐만 아니라 멋까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한국적인 정취가 강한 전주에서 이색적인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것. 전주신시가지는 전주에서 번화한 곳 중 하나로 오피스와 상가 밀집 상권으로 배후로는 아파트 단지가 많이 들어서 있다. 매장 가까이에는 전북도청이 위치해 있어 도청 광장으로 주말이면 나들이 나오는 시민들이 많은 편이다. 지하 주차장과 공영 주차장이 있어 주차 불편이 없어 더 많은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 이처럼 고객들이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는 장점과 함께 전주신시가지점에서는 세트메뉴, 이벤트 등
최근 대전맛집으로 떠오르는 곳이 있으니 바로 스웨덴 레스토랑 스코네다.스웨덴 레스토랑이 생소하게 생각될 수 있다. 왜냐하면 흔한 레스토랑 음식들은 일상적으로 많이 접할 수 있지만 스웨덴 레스토랑에서는 어떤 음식들이 세팅이 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그러나 오픈 이래 대전둔산 레스토랑 맛집으로 떠오르면서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요리와, 자숙새우가 들어간 스모르고스(일명 샌드위치)까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연어요리도 일품이며,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한우오븐요리까지 그 메뉴가 다양하다. 스웨덴 셰프를 통해서 전해지는 래시피 그대로 요리가 준비되기 때문에 맛도 좋다.둔산 시청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스코네 레스토랑의 내부엔 다양한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스웨덴에서 건축가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아 오픈을 하였고, 가구 및 집기 등은 직수입하여 들여와 일부 제품들은 전시 및 판매가 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분위기가 일반음식점과는 사뭇 다르다고 할 수 있으며 멋진 야경과 함께 미술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갤러리 겸 레스토랑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대전레스토랑 스코네 임성희 대표는 미술을 전공한 작가이기도 하다. 그래서 분위기가 훨씬 더 고급스
26일 오전 9시10분경 발생한 고양종합터미널 화제는 이 건물 지하 1층에서 공사중이던 CJ 입점매장 공사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사망자 5명, 부상자 3명으로 알려졌으나 부상자 중 1명이 사망해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다고 일산병원 측 소식통이 밝혔다.또 롯데아울렛 직원 3명이 두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가는 등 연기로 인한 추가 피해자도 계속 늘 예정이다.현재 이 건물은 롯데아울렛 오픈을 앞두고 공사중이었으며, 이번 주 수요일 롯데백화점 본사 본부장이 참석하는 입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다.아울러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급히 일정을 바꿔 낮 12시50분에 사고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새누리당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도 오후 1시에 사고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세월호 사고 초기 범정부사고대책본부장을 국무총리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한 번도 국무총리가 본부장을 맡은 적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4월 17일 국무총리비서실은 정부, 17일 세월호 사고수습과 사후대책을 총괄할 대책본부 구성-정홍원 국무총리, 본부장 맡아 현장에 상주하면서 부처 역할 분담과 조정 직접 진두지휘라는 보도 자료를 통해 "세월호 사고의 수습과 사후대책을 총괄할 대책본부는 목포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설치되며, 정홍원 국무총리가 본부장을 맡아 부처간 역할 분담과 조정을 진두지휘하고 부본부장은 해수부와 안행부 장관이 맡았다고 밝혔다.이에 대해김 의원이 국무조정실에 국무총리, 범대본 설치 근거 및 설치 당시 범대본의 역할 계획 자료를 요구하자 "총리가 주재하는 별도의 대책본부를 구성한 바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또 같은 날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범부처 사고대책본부 구성알림이라는 공문에 따르면 "범부처 사고대책구성의 본부장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상황실장 문해남 해양정책실장, 총리실, 안행부, 기재부, 복지부,
여야는 오는 26일부터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새누리당에 따르면 여야는 각각 9명씩 총 18명의 특위 위원을 선임키로 하고, 심재철 의원을 위원장에 조원진 의원을 여당 간사로 선임했다.또 권성동·김희정·경대수·김명연·박명재·윤재옥·이완영 의원이 새누리당 측 위원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반면 야당은 아직 간사(김현미 의원) 외에 다른 위원들의 명단을 확정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대선기간에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이 정치적인 댓글을 달았다는 증언이 나왔다.23일 열린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이모 전 심리전단장(61)에 대한 첫 번째 공판에서 국군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 소속 3급 군무원이 지난 대선 때 상부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작전지시를 내렸고 이에 따라 정치 관련 댓글을 달았다고 증언했다.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가기관, 특히 안보를 책임진 군의 사이버 사령부가 안보는 팽개치고 선거에 개입한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중대범죄이다. 본연의 임무를 외면하고 국기문란범죄를 저지른 군사이버사령부야 말로 해체의 대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또 "국방장관을 비롯한 윗선의 개입과 청와대 보고여부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밝혀져야 한다"며 "군사이버사령부는 대선을 앞두고 증원된 요원을 감축하지 않고 부대를 운용함으로써 현재도 정치관련 댓글을 달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해명하기 바란다"고 논평했다.
지난 1987년 미스 이탈리아에 당선됐다가 기혼임을 숨긴 사실이 발각돼 당선이 무효된 미르카 비올라 감독이 영화 캠걸을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회사에서 부당해고를 당한 '알리체'가 돈을 벌기 위해 세 명의 친구와 함께 온라인 성인 사이트를 만들고 캠 카메라를 통한 섹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캠걸이 이 오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8일간 서울 신촌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제 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비올라 감독은 29일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이후 6월 1일 오후 5시 메가박스 신촌에서 캠걸 상영 후 '사랑과 경제를 말하다'라는 주제에 관해 김은실 집행위원의 사회로 이안 프로그래머, 김주희 이화여대 박사, 김효진 한겨레 기자 그리고 구지현 감독과 함께 토론회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일산에 위치한 한화아쿠아플라넷에서 미녀 잠수사들이 대형 수족관 안에서 물고기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영주 전통 삼계탕 산업 육성사업단은 지역의 향토자원 가공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선 수리취떡 명품 사회사업단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2일 진행된 영주전통삼계탕산업육성사업단-정선수리취떡명품화사업단 업무협약 식에는 각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날 양 사업단은 상호협력 분야에 대한 상세 내용이 담긴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향토자원 가공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마케팅, 세미나 교육 연구 등에서 교류 협력을 촉진하는 등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사업 운영에 관한 정보 교환 및 상호 협력을 통해 향토 자원 관련 정보 및 자료를 교환하고, 교류회 및 관련 행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향토자원 가공식품 다양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하고, 기타 교류 협력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영주 전통 삼계탕 산업 육성사업단 관계자는 “정선수리취떡 명품화 사업단은 지역 특산품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 될 자격을 갖췄다. 이번 교류 협력이 양측 사업단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능력을 갖춘 각 지역 사업단
6월 4일 지방선거를 2주 정도 앞둔 21일, 국회시민정치포럼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여론조사 동향으로 본 지방선거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이날 행사를 주최한 국회시민정치포럼 대표의원인 박원석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방송3사 여론조사 결과 야당이 우세인 것으로 나오는데, 앞으로 이런 추세가 유지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 김윤철 소장은 발제를 통해 이번 선거에 세월호의 영향이 얼마나 미칠지에 대해 측정도구가 중요하다고 전제한 후, 지지정당의 변화가 없다는 응답이 77.8%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다만, 지지정당을 변경했다는 비율이 여성이 남성보다 좀 더 높았다는 점은 흥미롭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지지정당을 바꾸었다는 응답자 중 40대가 16.3%로 가장 높았다.60대 이상에서는6.4%로 나타났는데, 이는 보수적이어서라기 보다는 그동안 인생을 살면서 '큰 일'을 많이 겪었기 때문이라고풀이했다.지지후보를 변경한 경우, 여당 후보로 바꿨는지 야당 후보로 바꿨는지에 대해 야당 후보에서 여당 후보로 바꿨다는 비율이 6.8%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이러한 결과에 대해 김 소장은'진보'가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