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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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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경제자유구역' 조성사업 순항 이어나가

- 수원시, 한국전력공사와 수원 경제자유구역 안정적 전력 수급 위한 협약 체결
- 4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진행
- 수원시와 한전,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안정적으로 전력 공급하기 위해 적극 협력

수원시가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추진하는 큰 사업이 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만들어 많은 기업들을 유치시켜 수원지역경제를 한 단계 끌어 올리려는 시 차원에서 야심차게 추진해 나가는 규모가 큰 사업이다.

 

 

'수원경제자유구역'은 권선구 탑동 등 서수원권일대  83만평(2.75k㎡)부지에 반도체와 AI,바이오 등 첨단 전략산업들을 끌어 들이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수원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을 수립해 오는 6월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과 구역 지정을 거쳐 오는 2036년 완공을 목표로 수원시가 대처해 나가고 있는 것.

 

'수원경제자유구역' 추진사업에는 6조6000억원에 이르는 천문학적인 사업비가 투입된다. 그러나 '수원경제자유구역'이 막힘 없이 돌아가려면 무엇보다 원활한 전력수급이 필수적인데 이같은 전력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단추'가 채워졌다. 수원특례시가 한국전력과 협력체계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한국전력공사와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시와 한전은 오늘(4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한전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협력한다.

 

수원시 이동희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최소 기반 시설인 전력공급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한전과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이 조성되면 기존 전력공급망으로는 전력공급이 다소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양 기관은 경제자유구역 개발 계획에 맞춰 단계별 전력공급 방안을 지속해서 협의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원활한 전력 수급을 위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5월까지 수원 경제자유구역 예상 전력 수요를 조사하기로 했다. 한전은 5월부터 12월까지 경제자유구역 추진 단계별 전력수급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돼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시는 수원 경제자유구역이 오는 11월 산업통상부의 최종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수원시는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과학연구의 기능을 집적해 수원을 첨단과학연구 중심이자 글로벌 첨단 연구·개발(R&D) 허브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정학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정학준 본부장은 “도시가 발전하려면 고품질의 전력이 원활하게 공급돼야 하는데, 수원시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협약이 한전과 수원시가 협력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첨단과학연구 중심도시를 조성하고 있고,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첨단과학연구도시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한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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