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9.8℃
  • 흐림강릉 12.2℃
  • 구름많음서울 12.6℃
  • 맑음대전 9.5℃
  • 박무대구 8.4℃
  • 구름조금울산 14.8℃
  • 구름많음광주 12.3℃
  • 구름조금부산 16.6℃
  • 구름많음고창 10.3℃
  • 맑음제주 16.8℃
  • 흐림강화 11.6℃
  • 맑음보은 5.4℃
  • 구름조금금산 5.9℃
  • 구름조금강진군 9.6℃
  • 구름많음경주시 6.7℃
  • 구름많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메뉴

사회·문화


넥슨 ‘FC 온라인’, e스포츠 연계 ‘25FSL’ 클래스 업데이트

FSL 서머 결과 따라 능력치 최대 4P 증가, 몰입감·확장 경험 제공
이달 29일~10월 1일, 32강 조별리그 최종전, 11월 15일 결승전

 

넥슨(NEXON)은 25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e스포츠 리그와 연계한 신규 ‘25FSL’ 클래스를 업데이트했다.


‘25FSL’ 클래스는 ‘FC 온라인’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 서머’와 연계한 신규 클래스로, 16강 개인전에 출전하는 프로 선수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게임 내 선수 32인 카드의 능력치가 상승하는 ‘라이브 퍼포먼스’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25FSL 클래스는 프로 선수들의 실제 경기 결과와 ‘FC 온라인’ 선수 카드의 성능이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팬들에게 몰입감과 확장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달 2일 16강에 진출한 프로 선수들이 대진 지명식에 참여해 선수 1인당 2개의 카드를 직접 선택하며, 선수가 승리할 때마다 선택한 2장의 카드의 능력치가 1포인트씩 상승한다. 해당 방식은 16강부터 결승전까지 적용되며, 최종 우승 시 우승자가 뽑은 2개의 카드의 능력치가 최대 4포인트까지 상향되고, ‘25FSL’ 클래스 카드 내 우승자 각인이 새겨져 특별한 상징성을 더한다.


넥슨은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를 통해 25FSL 클래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지난 ‘2025 FSL 스프링’ 우승자 GEN CITY ‘wonder08’ 고원재와 함께 T1 ‘Ofel’ 강준호, DN FREECS ‘9KKI’ 김시경, kt Rolster ‘JM’ 김정민, BNK FEARX ‘KGB’ 김병권 등 ‘FSL’ 선수들이 출연해 카드 매장에서 자신이 선택하고 싶은 선수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FC 온라인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32강 조별리그 최종전이 진행되며, Dplus KIA ‘Exito’ 윤형석, ‘KWAK’ 곽준혁, GEN CITY ‘Crong’ 황세종, BNK FEARX ‘KBG’ 김병권 등이 출전한다. 16강 개인전 토너먼트는 10월 13일부터 펼쳐지며, 최종 결승전은 11월 15일 상암 숲(SOOP) 콜로세움에서 개최된다.


넥슨 관계자는 신규 25FSL 클래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