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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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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중동·북아프리카 총괄법인 설립…“K-방산 지역 확산 본격화”

‘중동 최대 방산시장’ 사우디에 거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MENA 지역을 총괄하는 지역본부(RHQ: Regional Headquarters) 개소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성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중동·아프리카 총괄 사장과 한화 방산 계열사 주요 임원진을 비롯해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문병준 주사우디 대사대리, 아흐마드 압둘아지즈 알 오할리 사우디 군수산업청장 등 양국 인사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설된 RHQ는 사우디, UAE, 이집트를 포함한 기존 사업을 총괄하며, 특히 사우디의 ‘비전2030’ 정책과 연계해 군 현대화와 현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방산 3사는 육·해·공·우주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앞세워 사우디 외 다른 역내 국가로도 사업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성일 총괄 사장은 “이번 RHQ 출범은 한화가 역내 국가들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축적된 경험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석종건 청장은 “이번 총괄법인은 K-방산의 첨단 기술력을 현지에서 전개하는 전진기지”라며 “대한민국 정부도 이를 중심으로 지역 안보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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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민영방송 9개사와 간담회...규제 개선·지원 확대 논의
민영방송사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예산 지원, 규제 완화 등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민영방송 9개 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업계 주요 현안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영방송산업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에스비에스(SBS), KBC광주방송, ubc울산방송, JTV전주방송, G1방송, CJB 청주방송, 케이엔엔(KNN), 티비씨(TBC), 티제이비(TJB) 등 9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방미통위는 지역방송 관련 규제‧진흥 정책 관련 주요 제안과 당부 말씀을 전하고, 민영방송사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념식에서 김종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민영방송은 지역의 삶을 기록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온 버팀목”이라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낡은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콘텐츠 제작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정책적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은 2003년 민영 지상파방송의 전국망 구축을 계기로 설립된 한국민영방송협회가 방송 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