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0.6℃
  • 맑음대구 2.7℃
  • 맑음울산 4.5℃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5.4℃
  • 맑음고창 0.8℃
  • 맑음제주 6.4℃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0.8℃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2026년 02월 11일 수요일

메뉴

경인뉴스


정연화 시의원, 야탑동 이주단지 조성계획 전면 철회 '촉구결의안' 발의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이 '야탑동 이주단지 조성계획 전면 철회 촉구결의안'을 발의했다.

 

정연화 의원은 결의안의 제안설명에서 “야탑동 이주단지 조성계획은 주민 의견을 철저히 배제한 채 국토교통부와 성남시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졸속 행정의 대표적 사례”라며  “해당 부지는 본래 공공의료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주민 편의를 증진하려던 공익적 목적의 부지였다. 이를 이주단지와 공공분양주택 용도로 전환한 것은 주민 권익과 지역사회의 가치를 외면한 무책임한 결정이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판교로 등 교통 체증 심화, 부족한 기반 시설로 인한 생활 피해, 맹산 등 자연환경 훼손 가능성을 경고하며, 해당 계획이 지역사회에 초래할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강조했다.

 

특히 신상진 시장의 무책임한 행태를 정면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성남시는 국토교통부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해당 부지를 주택공급계획 후보로 확정한 데 이어 경기도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으나 12월 27일 갑작스레 ‘사전 협의 미비’를 이유로 계획 취소를 요청한 것은 명백히 국토부에 책임을 전가하려는 태도이며 주민을 기만한 졸속 행정의 극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성남시가 3일(오늘)까지 주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한 국토부의 방침에 따라 성남시는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타당한 대안을 즉각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촉구결의안은 최현백 시의원의 반대로 표결에 부쳐졌고, 의원 과반의 반대로 부결되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여성단체, '처녀 수입' 김희수 진도군수에 "여성을 인구정책 도구로" 규탄
전남지역인권단체연합과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등은 10일 진도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국인 여성을 '수입 대상'으로 표현한 김희수 진도군수의 발언을 규탄했다. 이들 단체는 "이번 사안이 지방정부의 성평등 감수성과 인권 의식의 취약성을 보여준다"며 "차별적 발언의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평등과 이주민 인권 교육을 제도화하라"고 촉구했다 전남 지역 35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여성인권단체연합은 이날 규탄집회에서 "김희수 군수의 발언에 깊은 분노를 표한다”며 “해당 발언은 단순한 실언이 아닌, 여성을 인구정책과 결혼정책의 도구로 취급한 심각한 '인권 침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방정부는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평등 및 이주민 인권 교육을 제도화하고, 차별적 언어와 인식을 근절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여성의 출산 여부를 인구정책의 수단으로 삼는 사고를 즉시 중단하고, 젠더 정의 관점에서 인구정책을 전면 재구성하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베트남 스리랑카 젊은 처녀를 수입하자'는 취지의 발언은 실언이 아니라, 여성을 인구정책과 결혼정책의 '도구'로 바라보는 구조적 차별 인식이 공직자의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