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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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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자원순환 활동에 어린이집 8곳 참여

군포시는 지난 6일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 중인 어린이집 8곳(베이비맘·아이누리·리베·아이사랑·예쁜새싹·꿈이찬·행복가득한·아기벗)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8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어린이집은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하여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을 지키는 방법을 익혀나가고 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활동이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참여 어린이집들의 이웃나눔과 환경보호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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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비리’ 유동규·김만배...1심서 징역 8년 법정 구속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된 민간업자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특경법상 배임이 아닌 형법상의 업무상 배임이 인정됐다. 재판부는 아울러 김 씨에게는 4백28억 165만 원, 유 전 본부장에겐 8억 천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또 이들과 함께 활동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에게는 징역 4년과 5년, 6년 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예상이익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확정이익을 정한 공모 과정을 그대로 체결해 공사로 하여금 정당한 이익을 취득하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 이익을 내정된 사업자들이 독식하게 하는 재산상 위험을 초래했다”며 “위험이 실제 현실화돼 지역주민이나 공공에 돌아갔어야 할 막대한 택지개발 이익이 민간업자들에게 배분됐다”고 했다. 한편, 민간업자들과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 지침서를 작성,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