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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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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이재명 단수공천, '명룡대전' 확정...광주·전남 2~3인 경선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인천 계양을에 단수 공천하면서 4·10 총선에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민주당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임혁백)는 2일 이 대표의 계양을 단수 공천을 포함해 서울 3곳, 인천 1곳, 경기 4곳 등 8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5선 의원인 조정식 사무총장과 김성환 인재위원회 간사(재선)는 각 경기 시흥을과 서울 노원을에 단수 공천됐다.

 

선거구 획정으로 지역구가 통합된 서울 노원과 경기 부천에서는 현역 의원들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노원갑에서는 고용진(재선·노원갑) 의원과 우원식(4선·노원을) 의원이 맞붙는다. 경기 부천갑은 김경협 의원(3선·부천갑), 서영석 의원(초선·부천정), 유정주 의원(초선·비례대표)이 3인경선(결선 포함)을 진행한다.

 

5선 설훈 의원이 탈당해 전략 지역이 된 경기 부천을은 김기표 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과 서진웅 전 경기도의원이 맞붙는다. 경기 부천병에서는 국회부의장을 지낸 김상희 의원(4선)과 이건태 민주당 당대표 특보가 경선을 치른다.

 

서울 서초갑에서는 김경영 전 서울시의원이 단수공천됐다.

 

광주·전남 경선 대진표 완성...모두 2~3인 경선  

 

총 18개 선거구 중 전남 2곳은 논란 끝에 단수공천과 전략공천이 확정됐다. 이중 12곳은 2인 경선, 4곳은 3인 경선을 치른다.

 

2일 민주당에 따르면 광주 8개 선거구의 공천 작업을 완료한 뒤 현재까지 5곳(동남갑·동남을·북구갑·북구을·광산을)의 경선 투표를 마쳤다.

 

동남갑은 정진욱 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보가 현역 윤영덕 의원을 상대로 이겼고, 동남을도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이병훈 의원과 경쟁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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