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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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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M영상] 한 총리 만난 이재명 "모든 권한은 국민에게서 나와...불공정·불균형 안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참석차 국회를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를 접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접견에서 "모든 정치인들과 정치집단, 정부의 권한은 국민으로부터 오는 것"이라면서 "권한을 행사하는데 결코 불공정이나 불균형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권한이) 자신의 것이라면 누군가에게 더 많이 누군가에게 더 적게 행사해도 아무도 문제 삼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면서 "대리인으로서 권한을 대신 행사하는 것이라면 마땅히 공정과 균형을 가장 중심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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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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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24주년 데뷔 기념 '애지몽'·'됐거든' 동시 발표
가수 하리수가 데뷔 24주년 기념으로 대중과 팬들을 위해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인사말을 공개했다. 가수 하리수가 데뷔 24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새로운 싱글앨범 '애지몽(愛知夢)', 트로트 댄스 '됐거든' 2곡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리수는 이번 앨범 ‘애지몽’은 사랑(愛), 기억(知), 꿈(夢) 세 글자를 엮어낸 한 편의 시와 같다며 한 사람을 향한 끝나지 않는 그리움을 담아냈다고 메세지를 통해 본지에 밝혔다. 그녀는 대금과 피아노의 조합과 스트링이 어우러진 애절한 발라드 곡이라 설명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깊은 울림이 전해지는 이번 앨범은 간주에서 흐르는 대금 선율이 마치 이별의 긴 순간처럼 애절함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가사는 떠나간 이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보고싶다 백 번 외치면"으로 시작해 "문을 열고 다음 생은 눈물 주지 말아요”라는 마지막 기도로 마무리된다. 꿈에서라도 다시 만나고 싶은 애틋한 마음이 곡 전반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 곡은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명품 콤비, 작사가 최비룡과 작곡가 최고야가 하리수의 목소리를 위해 조화를 이루어 탄생했다. 단순한 슬픔을 넘어, 기억을 품고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을 세밀히 포착한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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