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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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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뒷머리 봉합수술한 송영길 "저는 견딜 수 있다, 최선을 다해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원 유세 중 70대 유튜버에게 뒤에서 머리를 피습 당해 병원에 옮겨진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7일 봉합치료를 받고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견딜 수 있습니다. 함께있던 청년들이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는 메세지를 전했다.

 

송 대표는 두피가 찢어지고 바깥쪽 뼈에도 일부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1차 봉합 치료를 마치고 추후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다.

 

병원에 이송된지 4시간여만에 이같은 격려의 메세지를 SNS에 게시한 송 대표는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국민 한 사람의 투표가 세상을 바꾼다"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오늘 오후 12시 15분 쯤 신촌 유플렉스 광장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한 노인 남성으로부터 뒤에서 피습을 당했다.

 

피의자는 유튜브 채널 표삿갓TV를 운영하는 사람으로 해당 채널을 확인한 결과 습격한 사람과 동일인인 것으로 M이코노미뉴스가 확인했다.

 

표삿갓TV는 종전선언을 지지하고 한·미 군사훈련에 반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피습 소식을 전해듣고 "선거 폭력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혐오와 폭력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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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