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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2020년 경기도국악당 ‘국악소풍’ 체험프로그램 공연팀 공모

경기도 청년예술가들에게는 가점 부여

 

(재)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국악당이 기획한 국악체험프로그램 국악소풍 ‘가면놀이’를 담당할 공연예술단체를 공개모집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 될 이 사업은 공연을 관람하는 공연형 프로그램과, 공연관람 및 전통예술 체험이 복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분되어 진행한다. 15년간 진행해 온 체험프로그램과 상설인형극을 정비해 ‘국악소풍-가면놀이’라는 새로운 포맷을 구상했다. 공연형은 유치원생, 체험형은 초등학생 대상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우리나라 전통 탈을 주제로 하며, 인형극, 마당극, 전통연희 등 맞춤형으로 진행예정이고, 이를 맡을 공연단체를 찾고 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이번 공모를 통해, 무대에 설 기회를 얻고자 하는 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경기도 소재 예술인 및 단체에게 가점을 부여함으로써, 경기도 청년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일자리를 얻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국악당 관계자는 “실력 있는 예술인에게는 활동 기회를 주면서 어린이들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여 양측 모두가 혜택을 얻도록 한 것”이라며,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예술의 가치를 알리고자 하는 예술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단체 모집공고는 경기도국악당 홈페이지(www.ggad.or.kr)에 공지됐고, 접수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직접방문 및 등기우편, 이메일(gdschool@ggac.or.kr)로 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에서 합격한 팀을 대상으로 2차 무대시연 및 면접을 거쳐, 공연형과 체험형 각 1팀을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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