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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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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추석 지나고 입주하는 서울 아파트, 분양권 프리미엄만 ‘3억원’

“10월 분양가상한제 시행되면 가격 상승 더욱 빨라질 것”

 

추석 이후 입주하는 서울 아파트의 분양권이 평균 3억원 가까이 뛴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이 가시화되면서 공급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자 신축아파트 분양권 가격이 갈수록 오르는 모양새다.

 

부동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와 각 아파트 입주자모집공고를 분석해 1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30일 입주하는 서울 아파트 3곳의 전용 84㎡ 평균 분양권 가격은 9억원으로 기존 평균 분양가보다 3억원이나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가 대비 웃돈이 가장 많이 붙은 곳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들어서는 ‘고덕 그라시움’이다. 해당 아파트 전용 84㎡의 분양가격은 8억원 수준이었는데, 지난 7월에는 분양권이 12억원에 거래되면서 4억원이나 올랐다. 

 

성북구 장위동에 들어서는 ‘래미안 장위퍼스트하이’ 전용 84㎡의 분양권도 2억6,000만원이나 뛰었다. 해당 아파트 분양가는 5억4,000만원이었지만 지난 7월 8억원에 거래됐다.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전용 84㎡도 분양당시 5억2,000만원이었지만, 지난 7월 7억1,000만원에 분양권 전매가 이뤄지면서 약 2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분양가상한제로 집중 타격을 맞은 강남 재건축 일부 단지들은 매수세가 위축되고 있지만, 신축 아파트나 분양권의 경우 새 아파트 공급부족 우려로 가격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며 “분양가상한제가 계획대로 10월에 시행된다면 신축아파트의 가격 상승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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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민영방송 9개사와 간담회...규제 개선·지원 확대 논의
민영방송사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예산 지원, 규제 완화 등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민영방송 9개 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업계 주요 현안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영방송산업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에스비에스(SBS), KBC광주방송, ubc울산방송, JTV전주방송, G1방송, CJB 청주방송, 케이엔엔(KNN), 티비씨(TBC), 티제이비(TJB) 등 9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방미통위는 지역방송 관련 규제·진흥 정책 관련 주요 제안과 당부 말씀을 전하고, 민영방송사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념식에서 김종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민영방송은 지역의 삶을 기록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온 버팀목”이라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낡은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콘텐츠 제작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정책적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은 2003년 민영 지상파방송의 전국망 구축을 계기로 설립된 한국민영방송협회가 방송 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