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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육아참여 홍보, ‘인천 100인의 아빠단’이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8일(목) 오후 6시 인천 에스케이(SK)행복드림구장에서 ‘제8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에 세계인구가 50억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유엔(UN)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에 의해 정식 기념일로 지정됐다.

 

기념행사는 부대행사와 기념식,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같이하는 함께 육아, 가치 있는 행복육아’를 슬로건으로 아빠가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인구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6월 활동을 시작한 ‘인천 100인의 아빠단’과 함께 시구·시타, 그라운드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야구장 내 전광판을 활용해 육아참여 홍보 영상 등을 상영한다.

 

또한, 인천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참여단체 및 인천시민 등을 초청해 프로야구(SK vs LG) 관람과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시각으로 인구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은 “‘같이하는 함께 육아, 가치 있는 행복육아’ 캠페인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것이 더 이상 개인만의 책임이 아니라 사회와 국가가 함께 해야 한다”며, “인천시도 시민과 함께 아빠 육아 참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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