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1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연예


‘깐영준 VS 덮영준’...‘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이중매력 발산

매주 수목 밤 9시30분 방송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김비서’)의 박서준(이영준 역)이 극과 극 헤어스타일로 이중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로 이마를 드러낸 ‘깐영준’과 앞머리를 내린 ‘덮영준’을 오가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는 것. 이에 우열을 가리기조차 어려운 ‘깐영준’과 ‘덮영준’의 여심저격 포인트를 각각 짚어본다.

 

먼저 이영준(박서준 분)은 유명그룹을 이끄는 부회장답게 회사에서는 말끔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한다.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젊은 CEO로, 빈틈없이 완벽한 모습인 것. 특히 젤로 고정된 깔끔하게 정리한 헤어스타일과 쓰리피스 수트룩으로 세련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반면 퇴근 후 영준은 ‘깐영준’의 시크함과는 반대로 ‘부드러움’과 ‘귀여움’을 장착한다. 바로 앞머리를 내리고 ‘덮영준’으로 변신하는 것. 그는 헤어스타일 변신만으로 180도 다른 매력을 뿜어내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앞머리 사이로 보이는 동그란 눈이 귀여움을 발산하는가 하면, 앞머리를 내렸을 때 부드러운 색상의 캐주얼룩을 매치해 대형견 같은 멍뭉 매력을 드러낸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등에서 ‘부회장님 포스 장난 아닌 깐영준 극호’, ‘덮영준 나만 좋은가요? 맨날 앞머리 내려줬으면 좋겠네요’, ‘덮영준 깐영준 온도차 너무 좋다’, ‘깐영준 나올 때는 조각비주얼에 설레고 덮영준 나올 때는 귀여움+순둥 분위기에 설레요’ 등 박서준의 헤어스타일을 두고 ‘깐영준’과 ‘덮영준’ 중 어떤 스타일이 좋은지 열띤 의견교환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헤어스타일마다 달라지는 박서준의 매력에 ‘선택불가’를 외치며 그의 팔색조 매력에 푹 빠졌음을 드러낸다. 이처럼 박서준은 ‘넘사벽 캐릭터 소화력’을 발휘하며 화제성은 물론 시청률까지 잡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6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하는 등 적수 없는 수목 극 최강자로 인기가도를 쾌속질주하고 있다. 매주 수목 밤 9시30분 방송된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타면 내년부터는 돈을 지급한다고요?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지급하라”
정부, “따릉이 이용자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겠다” 이용빈 국회의원,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포인트 지급하라” 서울시 따릉이와 같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내년부터는 주행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어 현금처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15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자전거 이용실적에 따라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일부 지자체와 2025년에 추진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의 추진방안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 공공자전거에 국한한 것에 대해 국회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그 대상을 본인 소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지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높이는 방안에 소홀한 현실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기존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며 ‘자전거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