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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조용필, 50주년 투어 서울 공연...22일 추가 티켓 오픈


오는 5월 12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릴 조용필 50주년 기념 투어 ‘땡스 투 유(Thanks to you)’의 공연 티켓이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하며 '가왕'다운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오후2시 서울 공연 티켓이 오픈되자 인터파크 온라인 집계 기준 15만 명이 예매 사이트에 동시 접속해 오픈 10분만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내일(22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미입금 및 예매 취소 등으로 발생할 잔 여석과 일부 판매 유보석 등이 포함된 추가 티켓 오픈을 결정했다.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조용필은 올림픽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9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6월 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등지에서 ‘땡스 투 유’ 투어를 펼친다.


이번 투어는 지난 50년간 조용필의 음악을 사랑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공연이다. 긴 시간 쉼 없이 노래할 수 있었기에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던’ 조용필의 진심을 담았다.


한편, 조용필이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7번째다. 2003년 35주년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2005년 전국투어 ‘필 앤 피스(Pil & Peace)’ 서울 공연, 2008년 데뷔 40주년 공연, 2009년 국제평화마라톤 기념 ‘평화기원 희망콘서트’, 2010년 소아암 어린이 돕기로 2회 열린 ‘러브 인 러브(LOVE IN LOVE)’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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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기력을 전하는 '사랑의 밥차'
수원시는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과 아무데도 의지할 곳이 없는 노숙자들을 위해 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중한 사업이 있다.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이 한끼 식사지만 마음껏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중식을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가 바로 그것이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는데 이 사업이 10년을 넘으면서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소중한 사업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첫 삽을 뜬 '사랑의 밥차'는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을 위해 1주일에 1회씩 매주 목요일에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취약계층으로부터 호응도가 높아서 밥차가 운영되는 현장에 적게는 200~300여 명, 많을때는 400~500여 명이 찾아올 정도로 뜨겁다. 때문에 무료로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를 위한 운영비또한 만만치가 않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이 '사랑의 밥차' 시작 원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재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산하에 있는 수원지역 봉사단체가 봉사인력을 지원해 '사랑의 밥차'사업이 원활하게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