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창덕궁 달빛기행, ‘6월 1일 시작’

창덕궁, 유네스코 등록 된 유일한 궁궐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17 창덕궁 달빛기행61일부터 115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창덕궁에서 열린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유일한 궁궐인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다.

 

달빛기행에서는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창덕궁과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로부터 들을 수 있고, 맛있는 다과를 곁들인 전통예술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매년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다.

 

올해 창덕궁 달빛기행은 총 92(92)가 열리며 지난해 총 49(67) 대비 대폭 늘어났다.

 

1차분(6.1~8.27) 입장권은 17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한다. 올해는 문화유산 보호와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회당 100명으로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사전예매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내국인은 매주 목, , 토요일에 관람이 가능하며 외국인은 매주 일요일에 관람을 할 수 있다. 내국인은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총 10매는 전화예매를 병행한다.

 

2017 창덕궁 달빛기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내 받을 수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