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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美 추가 금리 인상 여력 충분, 금리 2번 더 오를 것…


 

전 애틀랜타 연은 록하트 총재가 금리 인상 여력이 충분하다며 연내 2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로이터에 따르면 록하트 총재는 미국경제가 완전 고용에 근접하고, 일자리 증가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며 완만한 속도로 미국 경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통화정책 완화 해제 개시가 적절하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세계적 종합금융그룹 HSBC도 연내 추가 금리인상 전망을 1차례에서 2차레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HSBC는 금리인상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가 1.625%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지난 316(현지시간) FOMC(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다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0.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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