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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맞아 해외여행, 인천공항 18만 인파로 북새통

예상 출국 시간 보다 3시간 이상 일찍 도착해야 안전하게 수속 밟을 수 있어…

 


설 연휴 첫날인 27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출입국 여행객이 18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여행객은 87천여 명, 입국하는 여행객은 94천여 명으로 18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인천공항은 2번 출국장과 5번 출국장의 체크인 카운터를 평소보다 30분 이른 오전 6시부터 운영하기로 했고, 보안검색 인력도 추가 배치했다. 또한 차량이 몰릴 것을 예상해 주차장 역시 교통 안내요원과 주차요금 정산 직원이 증원됐다.

 



아울러 이용객 편의를 위해 공항철도 운영시간도 연장됐다. 연휴 전반인 27일까지는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으로 오는 첫차 시간을 기존 열차시간에서 30분 앞당겨 오전 450분부터 운영하며, 연휴 후반인 29일과 30일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서울역으로 가는 막차 시간을 1시간 이상 늦춘 오전 15분까지 운영한다.

 

한편 현재 인천공항은 연휴를 맞아 많은 출국객들이 모이고 있어 예상 비행시간보다 3시간 이상 서둘러 도착해야 무사히 출국 소속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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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