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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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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국제 금융 속보> 이탈리아 신용등급 BBB로 하향

 이탈리아 신용등급 하락조치, 경기하방 리스크 존재

 

로이터에 따르면 캐나다의 대형 신용평가사인 DBRS(Dominion Bond Rating Service)가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하향 조정했다. 개혁실행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과 함께 은행시스템과 성장여력 약화에 기반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신용등급 강등으로 이탈리아 은행권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자금공급에서 기타 국가에 비해 차입비용 상승이 불가피해졌다. 아울러 해외투자자의 이탈리아 국채 투자 수요가 약화될 소지가 커졌다.

 

ECB가 담보요건을 설정하는 경우에 이용하는 주요 신용평가사 가운데 지금까지 이탈리아에 A등급 설정을 부여한 기관은 DBRS가 유일했다. S&PBBB-, 무디스는 BBB+, 피치는 Baa2를 부여해왔다.

 

DBRS새로운 정부의 추가 조치 가결이 제한되어 있어 경기하방 리스크가 존재한다며 이탈리아의 은행지원책에도 불구하고 은행 부실채권비율이 높아 경기지원을 위한 금융중개기능 역할로서 은행부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국 의회 브렉시트 계획 달라’ vs 메이 총리 완전 철수 준비 끝

 

영국 의회가 2월 중순까지 EU이탈 계획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닛케이에 따르면 EU 이탈에 관한 위원회 보고서에서 영국 의회는 유럽연합 이탈 후 혼란을 피하기 위해 이행 기간 마련을 요구하는 등 EU 이탈 정식 탈퇴 통보 이전에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국의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 협상에서 이민 제한이 가장 우선 과제라고 언급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이민 제한권을 되찾기 위해 단일시장과 관세동맹에서 완전 철수 준비가 되어있다고 표명했다.

 

반면 BBC는 총리 관계자가 이와 관련된 내용을 부정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하면서 메이 총리가 단일시장에 대해 어떠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는 불분명한 상황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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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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