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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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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국제 금융 속보> 이탈리아 신용등급 BBB로 하향

 이탈리아 신용등급 하락조치, 경기하방 리스크 존재

 

로이터에 따르면 캐나다의 대형 신용평가사인 DBRS(Dominion Bond Rating Service)가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하향 조정했다. 개혁실행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과 함께 은행시스템과 성장여력 약화에 기반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신용등급 강등으로 이탈리아 은행권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자금공급에서 기타 국가에 비해 차입비용 상승이 불가피해졌다. 아울러 해외투자자의 이탈리아 국채 투자 수요가 약화될 소지가 커졌다.

 

ECB가 담보요건을 설정하는 경우에 이용하는 주요 신용평가사 가운데 지금까지 이탈리아에 A등급 설정을 부여한 기관은 DBRS가 유일했다. S&PBBB-, 무디스는 BBB+, 피치는 Baa2를 부여해왔다.

 

DBRS새로운 정부의 추가 조치 가결이 제한되어 있어 경기하방 리스크가 존재한다며 이탈리아의 은행지원책에도 불구하고 은행 부실채권비율이 높아 경기지원을 위한 금융중개기능 역할로서 은행부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국 의회 브렉시트 계획 달라’ vs 메이 총리 완전 철수 준비 끝

 

영국 의회가 2월 중순까지 EU이탈 계획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닛케이에 따르면 EU 이탈에 관한 위원회 보고서에서 영국 의회는 유럽연합 이탈 후 혼란을 피하기 위해 이행 기간 마련을 요구하는 등 EU 이탈 정식 탈퇴 통보 이전에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국의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 협상에서 이민 제한이 가장 우선 과제라고 언급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이민 제한권을 되찾기 위해 단일시장과 관세동맹에서 완전 철수 준비가 되어있다고 표명했다.

 

반면 BBC는 총리 관계자가 이와 관련된 내용을 부정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하면서 메이 총리가 단일시장에 대해 어떠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는 불분명한 상황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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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