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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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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농진청, 과수 생육·품질 관리 시스템 오픈 … ‘감귤 재배 정보 스마트폰 확인 가능’

 


과수 재배 시 생육, 기상, 병해충 정보들을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고품질 과실 생산에 도움 되는 과수 생육·품질관리 시스템(http://fruit.nihhs.go.kr)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올해 감귤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배, 2018년에는 사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감귤 시스템은 과수 생육, 품질 관리, 기상·기후, 병해충, 농업기술 등 총 5개의 정보 분야로 구성됐다.

 

과수 생육에서는 감귤 주산지 14지역의 2004년부터 현재까지의 생육정보를 제공하며 각 재배지의 발아기, 개화기, 착화량 및 착과량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품질 관리에서는 과실품질 정보와 품질 추적관리 정보를 제공해 성숙기 과실의 비대, 당도, 산 함량 등을 알아볼 수 있다. 품질 추적관리에서는 각 지역의 시기별 과실품질 변화를 비파괴당도 측정기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기상·기후 정보에서는 기상관찰 내용이 있어 각 지역별 실시간데이터 기상검색, 기상통계 및 기상자료를 비교할 수 있으며 재배적지와 필지별 기후조회, 지도원본 요청기능이 있어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배지 변동정보를 쉽게 알 수 있다.

 

병해충 정보는 병해충 진단 정보와 병해충 예측 및 부록 기능이 있어 병해충 진단과 방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 정보에는 감귤재배와 관련한 다양한 품종, 재배, 장해, 경영, 수확 후 관리, 동영상 정보 등이 있어 농업인이 쉽게 기술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기존에 운영 중인 감귤 생육정보 시스템에 재배적지, 필지별 기후 조회, 지도 원본 등 기능을 추가해 과수 생육·품질관리 시스템으로 확대 구축했다.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소 강석범 박사는 앞으로 구축하는 배, 사과 작목의 시스템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해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과수 종합정보 시스템을 갖춰 농가에서 농사를 보다 쉽게 짓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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