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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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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국제 금융 속보> 더욱 더 선명해지는 12월 금리 인상의 그림자


 

금리 인상의 그림자 짙어진다, FOMC 12월 금리 인상 시사

 

12월 미 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욱 크게 점쳐진다. WSJ(월스트릿저널)에 따르면 FOMC(연방시장공개위원회) 위원 대부분 이른 시일 내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동의를 표했다. 다만 고용 관련 지표와 물가 등 금리 인상에 대한 여파를 고려해 추가적인 근거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미국 내에서도 금리 인상에 따른 주택대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에 의하면 113주차 주택대출 신청지수는 460.3으로 전주 대비 5.5%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택대출금리가 지난 1 이후 상승하는 가운데 12월 금리 인상이 될 경우 차입자가 금리를 현 수준에서 고정하려는 의지가 강하게 반영됐다는 해석이다. 주택 신규 구입대상 대출신청지수는 18.8%오른 234.1로 주간 상승률로는 201510월 이후 최대치로 기록됐다.

 

MBA(주택저당은행협회)Michel Frantantoni신규 주택구입 증가는 주로 고액 대출을 희망하는 차입자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주택구입 신청 평균 대출액은 31만달러(한화 약 36천만원)로 통계를 작성한 이후 1990년 뒤를 잇는 최고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브렉시트 영국 경기에 미치는 영향 예상 아래

 

브렉시트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생각만큼 크지 않은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잉글랜드 은행은 브렉시트 불확실성의 경기여파가 예상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잉글랜드 은행 포브스 위원은 불안을 부추기는 언론 보도가 늘어가고 성장 전망치 범위가 확대 되는 등 경제 불투명 척도에 영향을 받았으나 국민투표 이후 신용경색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브렉시트로 인한 영국의 경제 위기설은 타당하지 못하다고 반박했다.

 

이에 영국 해먼드 재무장관도 차입확대 정책 등으로 안정적 성장기반을 유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로이터는 영국 재무부의 추계 보고서에 따르면 브렉시트로 인한 경기 하방압력에 대응해 영국 정부는 향후 5년간 정부차입규모를 1220억 파운드 늘릴 계획이며, 이에 따라 2017~2018GDP 대비 공공부문 순차입액은 90.2%에 달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해먼드 재무장관은 영-EU 교역관계를 둘러싼 불확실성에 대해서도 수입물가 상승으로 2021년까지는 잠재성장률이 2.4%p 로 저하될 것으로 예상되나, 향후 재정균형 달성 노력을 지속하고 단기적으로는 재정 지원을 통한 경기 부양에 주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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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 3선 농협조합장 69명, 비상임 전환 확인...장기집권 포석?
농협 비상임조합장도 상임조합장과 동일하게 연임을 2회로 제한하는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현직 상임 3선 조합장이 정관 변경 등을 통해 비상임조합장으로 전환한 사례가 69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농해수위·비례대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상임 3선 상태에서 비상임조합장으로 변경한 사례는 총 69명이다. 이 가운데 자산규모 2500억원 이상으로 비상임 전환이 ‘의무’인 경우는 38건이었고, 나머지 31건은 자산규모와 무관하게 대의원총회 의결로 정관을 개정해 비상임으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제도상 상임조합장은 연임 제한으로 최대 3선(12년) 까지만 가능하지만, 비상임조합장은 그동안 연임 제한 규정이 없어 장기 재임이 가능했던 구조였다. 이런 제도 공백을 활용해 상임 3선 조합장이 비상임으로 ‘갈아타기’를 시도·완료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자산규모 2500억원 이상이 되면 조합장을 비상임으로 의무 전환하도록 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비상임 전환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자산을 차입하는 방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