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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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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서울광장, 최대 30% 저렴한 전국 명품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전국 123개 시·군이 인증한 명품 농수특산물 2천여 품목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6 추석절 농수산물 직거래 서울장터97()부터 911()까지 5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2016 추석절 농수산물 직거래 서울장터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장터로, 서울광장을 찾는 누구나 전국의 우수한 명품 농수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이상기온으로 배추가격이 폭등한데 따라 서울장터에서는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장터기간 동안 시중 판매가의 약 50% 가격으로 배추를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판매는 98일부터 910일까지 선착순 판매로 이뤄지며, 1인당 3포기씩 당일 2400포기가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직거래 서울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서울광장 인근 직장인들을 위해 99일 금요일에는 밤 10시까지 야간장터를 운영한다. 또 운영기간 동안 4대의 특장차를 서울광장에 배치해, 각 시·도 대표 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또 서울시는 장터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편안한 추석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모든 판매부스에서 신용카드로 농수특산물 구입이 가능하도록 하고, 구입한 물건을 바로 배송할 수 있는 택배서비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장터 운영기간 동안 서울광장에서는 옛 장터를 재현한 초가부스와 옛 주막이 운영되며, 서울광장 무대에서는 서울시민들이 참여하는 장터 노래자랑, 줄타기 공연, 제수용품 깜짝 경매, 각설이 타령 등 다양한 볼거리도 펼쳐진다.

 

또한 98일부터 910일 오후 5시에는 서울광장 보조무대에서 직거래 서울장터에 참가한 시·도가 문화공연과 이벤트로 자기고장을 홍보하는 내고장 홍보의 날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98일은 전라남도의날, 99일은 충청북도의날, 910일은 강원도의 날로 운영되며 다채로운 레크레이션도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전국 12개 시·도 생산농가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십시일반 협찬한 농수특산물은 소외계층에게 식품을 전달하는 푸드뱅크에 기부된다.

 

김선순 서울시 경제진흥본부 창조경제기획관은 추석을 앞두고 높은 물가로 인해 시민의 시름을 덜고 생산농가에 실질적 소득을 보장해주기 위해 추석절 농수산물 서울장터를 마련했다카드 결제, 택배 서비스 등 전국 각지의 명품 농수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7일 개막 축하공연에는 가수 배일호, 힙합그룹 스트라이크, 걸그룹 오마이걸, 가수 장윤정이 출연해 서울장터의 문을 열고, 11일 폐막식에서는 가수 남진의 미니 콘서트로 5일간의 장터 막을 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장터는 지난 1회부터 7회까지 총 733만명이 방문했고, 452억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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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