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정세균 국회의장,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 500여권 도서 기증


정세균 국회의장이 25()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 브런치 경제학5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는 지난 817() 정 의장의 청성부대 격려 방문 후 장병들의 여가활동증진과 병영문화 개선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그날 청성부대 장병들은 정 의장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요즘 장병들은 지식습득 욕구가 크고, 자기발전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중대별로 독서카페가 있지만 이용하는 장병들이 많고 신간(新刊)이 부족해 독서활동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 의장은 힘든 병영생활 중에도 독서를 열심히 하는 장병들이 대견하다고 말한 뒤 전력(戰力)은 물리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적과 싸울 수 있는 자신감과 지혜 등의 정신적인 부분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독서를 통해 지적인 힘을 키워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의장의 군부대에의 도서 기증은 청성부대 장병들의 정서함양과 독서문화 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