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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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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1.25% 동결

기준금리 현 상태 유지, 주요국 통화정책 유의주시


 

11일 한국은행은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미국의 경제 회복세가 지속되고 중국도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유로지역에서 개선 움직임이 약화되었다추후 세계경제는 미약한 회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와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 신흥시장국의 경제 상황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통화정책방향에 대해 설명을 이어나갔다.

 

국내경제의 경우 수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소비 등 내수 상황은 완만하게나마 개선된 모습을 이어가고 있어 경제주체의 심리가 다소 호전되었다고 평가하면서 취업자수의 증가로 고용률은 상승하고 실업률은 하락해 이후 국내 경제는 확장적 거시경제정책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대내외 여건 등 성장경로에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고 알렸다.

 

이어 한국은행은 “7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서비스요금 상승세 둔화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0.1% 하락한 0.7%로 나타났고,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인플레이션율도 1.6%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반면 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낮은 오름세를 나타냈다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낮은 수준에 머물겠으나 저유가의 영향이 약해지면서 점차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7월 이후 금융시장은 주요국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 등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순유입되면서 주가상승과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원/엔 환율도 원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하락했으며, 장기시장금리의 경우 낮은 수준에서 등락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반해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예년 수준을 상회하는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통화위원회는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 접근하도록 하겠다면서 한편 금융 안정에 유의한 통화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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