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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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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브렉시트 국민투표 앞두고 미·유럽 증시 동시 하락…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1주 앞둔 상황에서 영국의 EU탈퇴 가능성이 확대되자 세계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투자심위 위축으로 미·유럽 증시가 하락했다.

 

13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74% 하락한 17,732.48, 유로스톡스는 1.98% 떨어져 2,853.52 수준이다.

 

영국의 가디언지와 ICM 공동여론조사에 의하면 브렉시트 지지 비중은 53%로 잔류 47%보다 6%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주 전 4%p 차이에 비해 2%p 늘어난 수치다.

 

코스피는 유가 하락, 아시아 증시 부진 및 외국인·기관 순매도 등에 의해 전일대비 1.91% 하락한 1,979.06으로 마감됐고, 안전자산 선도 등으로 원/달러 환율은 1,173.46원으로 전일대비 0.7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3WTI(서부텍사스유)는 배럴당 48.88달러로 전일대비 0.39%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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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칼 빼들었지만 가격 공개 예식장 5곳, 스드메 ‘0곳’
공정거래위원회가 웨딩업계의 부당한 계약 관행을 개선하고자 관련 고시를 개정했지만,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가격정보 포털사이트 ‘참가격’에 가격을 게시한 결혼준비대행업 업체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참가격’에 가격을 공개한 업체는 예식장업 5곳에 불과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11월 12일,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를 개정해 예식장업과 일명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로 불리는 결혼준비대행업에 대해 가격 정보 공개를 의무화했다. 고시는 가격 표시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최대 1억 원까지 부과하도록 해, 공정위가 웨딩업계의 부당한 계약 관행에 대해 ‘칼을 빼든 것 아니냐’는 평가도 나왔다. 그러나 시행 두 달이 된 시점에도 가격을 표시한 ‘스드메’ 업체가 단 한 곳도 없다는 점에서, 제도개선이 사실상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공정위는 이와 같은 권 의원의 질의에 “현재 가격표시제 시행 초기 계도기간으로, 사업자를 대상을 교육과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2월부터 가격표시 준수 여부 모니터링을 실시해 현장 이행 실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미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