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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지원, 서민밀착행보 나서

전통시장서 간담회 개최


박지원 당대표 후보는 18일 오전, 림추섭(시국회의 대표), 김후식(5.18부상자회 회장), 고재유(전 광주시장), 이홍길(전 5.18기념재단 이사장), 안성례(전 오월어머니집 관장) 등 광주지역 재야원로들을 초청해서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에서는 '공천혁명과 정당혁신을 위한 박지원표 10대 공약'을 설명하고 당의 통합과 단결, 총선ㆍ대선 승리 방안에 대해 재야원로들의 고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남광주시장을 방문해 서민들의 생활터전을 돌아보고, 광주전남 상인회장단과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서민밀착행보'를 이어간다.

 

그는 최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대형마트 영업시간제한 및 의무휴업 조례'가 위법하다는 법원판결이 잇따르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지자체 조례를 법제화하는 방안 △소상공인 특화지원, 화재안전시설 등 예산지원 확대 △'온누리 상품권' 사용 확대 △셔틀버스 운행을 포함한 전통시장의 접근성 제고방안 등 실효성 있는 대책에 관해 상인들과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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