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산업


유가네닭갈비, '미생' 이어 '하트투하트'제작지원

국내 유망 프랜차이즈 닭갈비전문점 '유가네닭갈비'가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하트투하트' 제작지원을 맡았다.

 

하트투하트(연출 이윤정|극본 이정아, 고선희)는 주목 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이석(천정명 分)'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최강희 分)'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시작 전부터 이미 많은 기대를 모았던 이 드라마는, 지난 9일 1화 방송이 평균 1.4%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에 최고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여성 10~40대 시청 층에서는 동 시간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도 제작지원을 맡게 된 유가네닭갈비는 기존에 이미 <미생>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제작 및 장소협조 등을 진행함으로써 흥행드라마 제작지원 기업으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 미생 드라마 제작후원 이후 브랜드 가치도 상승하고 기업 이미지도 한결 좋아지는 성과가 있었다"며, "하트투하트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정신과적인 문제들을 풀어나가면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두 배우의 열연이 기대되는 만큼, 이번 드라마 제작지원에서도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가네닭갈비는 전국 가맹점 100여개를 포함해 중국 상해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미얀마까지 진출해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다양한 드라마 후원 등의 문화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글로벌화에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으며 다양한 라디오 협찬 광고도 진행 중이다.

 

현재는 닭갈비 전문점 창업을 고려하는 이들을 위해 활발한 가맹사업을 진행 중이며 관련 창업 문의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CJ 대한통운 ‘오네’ 3차 위탁기사 계약해지...택배노조 “복직시켜라”
CJ 대한통운 ‘오네 당일배송’을 수행하던 영등포·강서·양천 지역 택배기사들이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해고자만 약 70명에 이른다. 해고 기사 중 영등포 배송 담당인 제이앤에스로지스 소속 기사들은 대량 계약해지에 맞서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동조합에 가입한 상태다. 이들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택배노동조합, 윤종오 진보당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CJ 대한통운의 다단계 착취구조를 규탄하고 국토부에 법 개정 동참을 촉구했다. 제이앤에스로지스는 CJ 대한통운-VTOV(브이투브이)-더블유에이치로지스–제이앤에스로지스로 이어지는 3차 벤더이다. 그런데 지난 6월 1차 벤더 VTOV가 2차 밴더와 계약을 해지함에 따라 3차 벤더 소속 기사들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됐다. 현행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하 ‘생활물류법’)은 택배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6년 계약갱신청구권(제10조) 과 계약해지 절차(제11조)를 규정하고 있다. 문제는 현행법은 택배서비스사업자(혹은 영업점)과 택배종사자 간 직접 운송위탁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이번 사태 같은 다단계 위탁기사들은 법 적용이 어렵다는 점이다. 이미 국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이 같은 택배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