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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노근 의원, 박원순 시장에 칼날

교묘하게 선거준비 하고 있다고 비판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7일 "지난해 제2기 출범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와 서울시 산하기간의 인사, 예산, 정책 등에서 서울시장의 권한을 악용하여 대선을 위한 전초기지로 악용하고 있어 서울시정이 농단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특히 인사정책은 지방자치를 위기로 몰아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어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 공직 주요보직에 자신이 직간접으로 관계하였던 희망제작소, 아름다운 가게, 참여연대 및 측근 지인들을 대거 공직사회에 영입하고 있다"며 낙하산 보은 인사 중단과 재발방지 약속은 물론 감사원과 국회에 각각 감사와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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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8개월…서울 심야 자율주행택시, 강남 전역 달린다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심야 자율주행택시의 서비스 지역을 강남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도입 후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오는 16일부터 운행 구역을 기존의 역삼·대치·도곡·삼성동에서 압구정·신사·논현·청담 일대까지 넓힌다. 이에 따라 강남 대부분 지역에서 자율주행택시 탑승이 가능해졌다. 자율주행택시는 평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총 3대가 운행되며, 시민들은 카카오T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요금은 무료이며 최대 3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서울시는 주요 도심 도로에서는 자율주행을, 주택가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복잡한 이면도로에서는 차량에 탑승한 시험운전자가 수동 운전을 맡아 안전성을 높였다. 실제로 도입 이후 8개월간 총 4,200건이 운행됐고,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시는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봉산∼영등포 구간에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도 운영 중이다. 이 버스는 청소노동자, 경비원 등 이른 출근이 필요한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6개월간 약 1만 명이 이용했다. 서울시는 하반기에는 상계∼고속터미널, 금천∼서울역, 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