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소재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를 위해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총 2천억원 규모로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받은 자 ▲대표자 NICE 신용평점 600점 이상에 해당하는 손님이다. 사업자당 대출한도는 최대 1천만원이며,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갑작스런 자금수요에 대비할 수 있도록 통장대출(마이너스 대출) 형태로 지원하며, 한도약정수수료 및 약정한도미사용수수료가 없어 자금 사용이 불규칙하거나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개인사업자의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사업자의 실질적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최초 대출 약정시 발생하는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신규 약정 손님 대상으로 사전 응모 신청을 한 손님에게 1만 명 한정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증서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5부제 방식으로 신청 가능하다.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8월
LG가 ‘2024 ESG 보고서’를 통해 거버넌스 고도화 성과와 지속가능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 준법경영 강화를 위한 LG 주요 계열사의 노력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보고 대상 기업은 지주회사 LG와 종속회사인 LG CNS, 디앤오(D&O)를 포함해 주요 관계회사인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6개 회사다. 지주회사 LG는 지난해 이사회를 통해 준법통제 기준의 준수 여부와 체계의 유효성을 점검하고 전사 차원의 준법 리스크 및 관리 현황을 고도화했다. LG의 모든 임직원은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 등 주요 준법 경영 리스크를 주제로 한 별도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이수했다. 부서별로 법적 위험과 관리 현황을 점검하는 자율준법점검 프로그램의 참여율도 100% 달성했다. 이러한 노력은 올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준법경영시스템 인증 ‘ISO 37301’ 취득으로 이어졌다. ISO 37301은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체계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회사는 이미 인증을 받은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등과 함께 글로벌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LG 주요 계열사들은 이사회 및
카카오뱅크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서울신보)과 함께 '안심통장 2호' 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 카카오뱅크는 '안심통장 1호' 사업에도 단독 참여해,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두 번 연속 '안심통장'을 출시할 예정이다. '안심통장'은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 및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으로,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최초 승인 기간 및 한도 이내로 필요한 금액을 수시 대출·상환할 수 있어 급한 자금 융통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천억 원 규모의 대출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선보인 '안심통장 1호'를 통해 2천억 원의 대출이 2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제공되었으며, 이번 '안심통장 2호'를 통해 2천억 원의 대출이 추가로 공급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사업장을 1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중 ▲대표자 신용평점이 600점 이상(NICE 기준) ▲최근 3개월 매출 합계가 2백만 원 이상 또는 1년 신고매출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경우로, 대출 한도는 최대 1천만 원까지다. 단, 4개 이상의 기관으로부터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받은 경우 등 서울신보
LG유플러스는 방송중계·IPTV 분야 서비스를 총괄하는 안양국사가 글로벌 인증 기관 DNV로부터 업무 연속성 관리 국제표준인 ISO 22301(BCMS) 인증을 획득하며 재난·재해 상황에서의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ISO 22301은 조직에 중대한 사고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도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국제표준으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과 전사적 복구 체계의 적절성을 평가한다. 통신 인프라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준으로 여겨진다. 특히 방송 서비스는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대형 재난·재해 상황에서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는 핵심 수단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필수다. 이번 인증은 회사의 방송중계·IPTV 서비스가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는 점을 입증한 것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인 평촌메가센터와 평촌2센터, 통신 서비스의 주요 거점인 상암국사, 대전오류국사에도 ISO 22301 인증을 받았다. 이번 안양국사에 대한 인증까지 포함해 회사는 주요 서비스 전반에 걸쳐 업무 연속성 기반의 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정하준 LG유플
'쉬었음' 청년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이 연평균 10조원이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이미숙 창원대 교수에게 의뢰한 '쉬었음 청년 증가에 따른 경제적 비용 추정'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2019∼2023년 '쉬었음' 청년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은 총 44조4,991억원으로 추정됐다. 연도별로 2019년 8조8천969억원, 2020년 11조4천520억원, 2021년 10조3천597억원, 2022년 11조1천749억원, 2023년 11조5천163억원 등 증가세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쉬었음' 청년과 가장 유사한 특성을 지닌 '취업' 청년의 임금 수준을 그들이 잠재적으로 받을 수 있었던 소득으로 간주하는 방식으로 경제적 비용을 산정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쉬었음' 청년의 월 임금 추정치는 취업 청년의 약 80% 수준으로, 2019년 155만100원(80.0%)에서 2023년 179만5천600원(82.7%)으로 증가했다. 여기에 4대 보험부담금을 더한 뒤 그해 '쉬었음' 청년 수와 12개월을 곱하는 방식으로 연간 비용을 계산했다. 보고서는 "쉬었음 청년의 예상 소득이 취업 청년의 평균 임금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적지 않은 금액"이라며 "높은 소득
올해 상반기 주요 시중은행의 평균 직원 급여가 6000만 원을 넘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이를 두거 다시금 은행들의 '이자놀이'가 도마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 4개 시중은행 직원의 1인당 평균 급여는 635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다른 주요 대기업과 비교해도 많은 수준이다. 삼성전자(6000만 원), LG(5900만 원), 카카오(5800만 원), 현대차(4500만 원) 등보다 평균 급여가 높다. 4대 금융지주의 상반기 평균 급여도 처음으로 1억 원을 넘었다. KB금융은 상반기 1억1200만 원, 우리금융은 1억500억, 하나금융 9500만 원, 신한금융 9200만 원이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총 10조 3254억 원으로 반기(6개월) 기준 10조 원을 돌파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4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금융기관을 향해 "손쉬운 주택담보대출 같은 이자놀이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투자 확대에도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지적한 바 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서울의 무주택가구 비율이 절반을 웃돌며 2년 연속 상승했다. 무주택가구는 가구원 중 단 1명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가구다. 자가 주택이 없어 전세나 월세를 살고 있는 가구라는 뜻이다. 1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 무주택가구는 961만8,474가구로 집계됐다. 전년(954만1천100가구)보다 약 7만7천가구 늘어난 것으로 전체 가구(2천207만가구)의 43.6% 수준이다. 무주택가구는 2020년 처음 900만 가구를 넘어선 뒤 2년 만에 950만 가구를 넘어섰다. 집값 상승에 더해 청년·고령층 저소득 1인 가구가 늘어난 점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무주택가구 수가 506만804가구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경기 지역이 238만2천950가구로 17개 시도 중 가장 많았고 서울이 214만3,249가구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무주택 가구 증가세가 뚜렷하다. 2023년 서울 무주택 가구는 서울 지역 전체(414만1,659가구)의 51.7%를 차지했다. 17개 시도 중 무주택가구 비율이 50%를 넘는 곳은 서울이 유일하다. 202
하나은행은 경기 불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인 서민과 청년을 위한 맞춤형 포용금융을 강화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성실상환 취약차주에 대한 금융비용 지원 프로그램 한도 증액 ▲청년·서민대상 금융상품인 햇살론유스 신규 차주에 대한 이자캐쉬백 실시 ▲주택담보대출 사회적배려대상자 우대금리 적용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현재 운영 중인 성실상환 취약차주 프로그램의 지원 한도를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증액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용점수가 낮거나 다중 채무를 보유한 취약 차주가 대상이다. 6%를 초과하는 신용대출 기한 연장 대상 차주에 대해 6%를 초과한 이자금액을 재원으로 최대 3% 범위 내에서 해당 대출의 원금을 매월 자동 상환해 준다. 하나은행은 청년층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제도권 금융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햇살론유스 신규 차주에 대한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대출 취급 후 1년 간 대출잔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월 하나머니를 통해 제공하여 청년들의 금융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이자캐쉬백 프로그램은 이달 25일 시행 예정이다. 또한, 주거 관련 이자비용을 절감해 주는 사회적배려대상자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해태제과와 함께 ‘한정판 홈런볼’을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 홈런볼’은 신한은행 캐릭터 ‘SOL’과 홈런볼 캐릭터 ‘RO’를 활용한 특별 패키지로 제작됐으며, 현재 전국 약 5만 3천여 개 마트에서 판매 중이다.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금융그룹 공식 SNS 채널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26일부터는 ‘쏠야구 플러스’를 통한 추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홈런볼 프로젝트는 고객에게 야구를 통한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포츠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야구 팬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서울, 경기 등 전국 10개 권역 지역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아동 5천여 명에게 ‘한정판 홈런볼’ 3만봉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유소년들에게 야구의 즐거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 됐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KBO 리그 ‘월간 MVP’ 투표를 통해 MVP로 선정된 선수의 모교에 야구부 발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유소년 야구
인공지능(AI)이 설계한 새 항생물질이 동물 실험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고 영국 BBC 방송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은 성병인 임질을 일으키는 임균과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에 효과가 있는 새 항생제 후보물질을 생성형 AI를 이용해 개발하고 동물 실험에서 효과를 입증했다는 연구 결과를 과학저널 셀(Cell)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먼저 기존에 존재하지 않거나 아직 발견되지 않은 물질까지 포함해 3,600만개의 화합물을 조사하는 AI 모델을 만들었다. 연구팀은 이 AI 모델에 기성 화합물들의 화학구조와 함께 이들이 다양한 병원성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는지 여부를 학습시켰다. AI 모델은 이어 탄소, 산소, 수소, 질소 등의 원자로 구성된 다양한 분자구조에 박테리아가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를 학습했다. 연구팀은 이렇게 학습시킨 AI 모델을 기반으로 두 가지 방식으로 새 항생물질을 설계했다. 하나는 8개에서 19개의 원자로 이뤄진 화학물질 수백만 개의 데이터를 검색해 단서를 찾아내고, 이를 출발점으로 신물질을 설계하는 방식이고, 또 다른 하나는 AI에게 처음부터 자유 설계를 맡기는 방식이었다. 이후 연구팀은 AI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제약 기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로-캄(PRO-CALM)’의 신제품으로 고기능성 진정 마스크팩 ‘EGF PDRN 액티브 시너지 마스크’를 오는 9월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피부 과학 기반의 유효 성분을 바탕으로 한 고영양 집중 케어 마스크로, 지난해 11월 출시된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의 뒤를 잇는 EGF 확장 라인업이다. EGF PDRN 액티브 시너지 마스크는 EGF와 PDRN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미백과 주름 개선의 이중 기능성은 물론,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열 자극에 의한 피부 진정 효과와 울퉁불퉁한 피부 결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다. 또한 피부 자극 테스트 및 민감성 피부 대상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프로-캄 EGF 라인의 주요 공통 성분으로는 ▲프로바이오틱스 3종과 병풀추출물 조합의 진정 특허 성분 ‘TECA-Biome™’ ▲판테놀과 흡수력을 높인 특허 성분 ‘U-OLIOSOME® B5’(특허번호 제10-2283338호) ▲6가지 허브 추출물이 복합된 ‘GREENOL H’(특허번호 제10-0820010호)가 함유돼 피부 진정과
한국디지털콘텐츠창작자협회와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콘텐츠 불법유통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세미나가 14일 국회에서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년전 수출전략회의를 통해 ‘K-콘텐츠’를 수출산업으로 키워 2027년까지 수출 250억 달러 달성 및 세계 4대 콘텐츠 강국 실현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콘텐츠 유통’이 받쳐줘야 하지만, 현재 국내에선 콘텐츠가 불법 유통되며 피해가 심각하다. 특히 국내에서 큰 논란이 됐던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tv’에서 무단 복제·유통한 콘텐츠의 저작권 피해는 2023년 한 해에만 4조 9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웹툰 시장의 불법 사용 규모는 7215억원에 달하며, 이는 합법적인 시장 규모의 40%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조형찬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국제공조와 국제협약’을 주제로 발제를 했다. 우리나라에서 저작권법은 1957년에 제정돼 70여 년의 역사를 갖지만 아직도 이와 관련한 불법이 판을 치고 있다. 조형찬 박사는 “특히 우리나라의 콘텐츠 불법유통은 ‘뉴토끼’가 대표 사례”라며 “뉴스에 따르면 뉴토끼 운영자가 2022년 수사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