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자사의 알뜰폰 서비스 ‘우리WON모바일’ 신규개통 고객에게 9월 한 달간 최대 29.9만원 상당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한 달간 신규개통 후 이벤트 응모한 고객은 전원 Npay 포인트 3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우리은행 계좌에서 통신비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2만원이 추가 제공된다. 또한, 추천인 코드를 입력한 고객과 추천을 받는 고객 모두 Npay 포인트 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 전용 ‘우리WON 청년드림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최대 5만원 상당의 Npay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개통 고객은 조건 없이 1년간 최대 39,600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대상 요금제 개통 고객 중 선착순 5천명에게는 26개월간 최대 10GB 데이터 추가 제공 혜택도 주어진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우리WON뱅킹 앱 홈 화면 하단 ‘우리금융그룹 서비스 ▷알뜰폰 ▷우리WON모바일 페이지 ▷다양한 이벤트 모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통신과 금융을 결합한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고객들이 생활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이번 9월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
신한은행은 2025년 상반기 금리인하요구권 운영 결과, 이자감면액 72억원을 기록하며 5대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은 금융소비자의 신용 상태가 개선될 경우 은행에 금리 인하를 요청할 수 있는 제도로, 2019년 법제화된 이후 소비자 권리 보호를 위한 핵심 장치로 자리 잡았다. 2022년부터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을 통해 이자감면액과 수용률 등이 반기별로 공시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이 최초로 공시된 2022년 상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85만여 건의 신청 중 31만여 건을 수용했으며 총 466억원의 이자를 감면했다. 이는 공시 대상 19개 은행 가운데 최고 수준이며 고객의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한 결과다. 신한은행은 2020년 당시 은행장이었던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의 강력한 의지로 금리인하요구권 제도의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2020년 3월 가계대출 비대면 신청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시중은행 최초로 기업대출 영역까지 확대해 소상공인도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금리 인하를 요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신한투자증권은 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내·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위한 대규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규·기존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참가를 위해서는 신한 SOL증권 앱에서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먼저, 누적 거래금액 1억 원 이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 명에게 테슬라 모델 Y를 증정한다. 또한 월별 거래금액 10억 원 이상 고객 전원에게 치킨쿠폰을 제공하며, 세 달 연속 달성 시 최대 3장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월별 50억 원 이상 거래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현금 50만 원을 증정한다. 단, 이벤트 거래대금은 모두 이벤트 신청 후 거래분부터 인정된다. 또한, 다른 증권사에서 보유 중인 주식을 신한투자증권 계좌로 옮기고 거래하면 최대 250만 원 현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소 1천만 원 이상 입고 및 거래가 필요하며, 12월 31일까지 자산을 유지해야 한다. 순입고 금액과 거래금액이 커질수록 리워드 금액도 늘어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외 주식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투자 여정을 더욱 즐겁고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
토스뱅크는 모임통장에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신혼부부, 가족, 룸메이트 등 공동체가 함께 사용하는 모임통장에서 아파트 관리비를 자동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 생활밀착형 금융관리 편의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능은 기존에 개인 통장에서만 가능했던 관리비 자동납부를 모임통장까지 확대한 것으로, 공동체 금융관리의 활용 범위를 크게 넓혔다.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는 대표모임장뿐만 아니라 공동모임장도 등록·변경이 가능하며, 권한을 가진 모임원 전체의 동의 투표 절차를 거쳐 투명하게 운영된다. 등록자 외 다른 구성원도 변경을 제안할 수 있어 공동생활 비용 관리의 참여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새롭게 도입되는 기능은 모임통장> 관리> 자동납부 메뉴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단, 동일 주소로 이미 관리비 납부가 진행 중인 경우 추가 등록은 불가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아파트 관리비는 공동생활에서 필수적이고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인 만큼, 모임통장에서도 손쉽게 자동납부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금융 니즈를 반영해 모임통장이 공동체 금융관리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계좌인 ‘사장님통장’을 개설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로모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케이뱅크 ‘사장님통장’은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 혜택을 담은 전용 계좌다. 파킹통장 ‘플러스박스’를 연결하면 업계 최고 수준인 최고 연 2.2%의 이자를 지급한다.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금융서비스인 ‘맞춤 정책자금 받기’, ‘사장님 신용리포트’ 등의 서비스와 함께 이용하면 더욱 유용하다. 이 프로모션은 사장님뱅킹 홈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마련했다. 케이뱅크 앱에서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사장님뱅킹 홈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홈 오른쪽 상단에 새로 생긴 ‘사장님’ 버튼을 누르면 사장님 홈으로 손쉽게 넘어갈 수 있게 했다. 또 고객 이용 편의성을 위해 사장님뱅킹 홈 메인화면 전체적인 UX/UI를 직관적으로 바꿨다. 특히 사장님 대출을 이용하는 기존 고객들의 이자 납부, 기간 연장 등의 시기에 맞춰 안내 메시지가 노출돼 중요한 일정을 놓치지 않게 도와준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30일까지 사장님통장을 새로 개설하거나 기존 케이뱅크 통장을 사장님통장으로 전환하는 고객이면 참여할 수
IBK기업은행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지역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 1억원의 가뭄 피해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릉시청에 생수로 전달될 예정이며 강릉시의 계획에 따라 주민 생활안정과 긴급 급수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3월 경상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원을 지원했고 지난 7월에는 집중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3억원을 후원하는 등 재난 극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NH투자증권 '나무증권'은 해외주식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나무로 주식 옮기고, 해외주식 새로고침 시작(시즌4)’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NH투자증권 나무(NAMUH) 앱을 통해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중 해외주식을 나무 계좌로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1천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이면 참여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최대 1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 시즌3 대비, 시즌4에서는 인당 최대 5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하여, 더욱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의 해외주식 순입고액 규모에 따라 리워드는 차등 지급된다. 해외주식 타사대체입고 금액에서 출고 금액을 차감한 순입고 금액이 ▲1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 2만원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5만원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 ,15만원 ▲3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30만원 ▲10억원 이상 30억원 미만, 50만원, ▲3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100만원,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300만원, ▲100억원 이상, 5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단, 리워드 수령을 위해서는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1천만원 이상 거래가 필수이며,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금융당국 개편안 질의에 "가정에 기반해서 말을 하거나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답변한 가운데, 금융사고의 구조적 문제와 소비자 보호 정책 강화 대책에 대한 질의가 오갔다. 특히 인사청문회에서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금융사고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제도적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한창민 의원은 “수년동안 대형 금융사고가 반복돼 왔고, 금융회사는 수익을 우선시하며 위험을 축소·왜곡했다. 소비자는 원금보장형으로 오인하거나 구조를 알 수 없었고, 내부통제기구는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지적한 뒤 “국민은 새 금융위원장이 이 악순환을 끊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의원 문제제기의 배경에는 연이은 대형 금융사고들이 있다. 2019년 DLF 사태, 라임자산운용 사태, 2021년 홍콩 ELS 사태, 2025년 홈플러스 전단채 사태 등 대형금융사고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 사건들은 고위험 상품을 원금보장형으로 포장해 팔거나, 내부통제가 무력화되면서 천문학적인 손실과 다수의 피해자를 낳았다. 이에 한 의원은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
우리금융그룹이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2L 생수 20만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생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릉시청에 전달되어, 긴급 생활용수 등 다양한 용도로 지역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그 동안 국내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선제적으로 구호 활동에 나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현재 강릉시 가뭄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요시 추가적인 지원도 할 예정이다. 임종룡 회장은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강릉시 지역 주민 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생수를 긴급하게 기부했다”라며, “우리금융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은 ▲2023년 강릉 산불 피해 지원 ▲2023년 수해 피해 지원 ▲2025년 경남 산청·경북 의성 산불 피해 지원 ▲2025년 전국 수해 피해 지원 등 약 40억원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금융·인공지능(AI) 융합 인재’ 양성 교육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개최된 ‘제9회 AI페스티벌’ 결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주최하는 ‘AI 페스티벌’은 대학(원)생이 금융과 AI를 결합한 차세대 고객 서비스를 제안하는 공모전이자, 청년에게 AI 교육, 멘토링,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에는 총 443팀(860명)이 예선에 참가해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 X(HyperCLOVA X)’를 기반으로 한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거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안했고, 총 6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미래에셋증권과 네이버클라우드는 결선 진출 팀을 양사 사옥으로 초청해 최신 AI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커리큘럼은 △금융 데이터 분석, 로보어드바이저 등 금융투자회사의 AI 활용 사례를 알아보는 ‘미래에셋 AI투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서비스 구조와 활용법 소개 △전년도 수상팀의 개발 경험과 문제 해결 과정 공유 △AI·로봇·클라우드 인프라가 융합된 네이버 제2 사옥 ’1784’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양사는 결선 행사까지 전문 멘토링을
신한은행은 오는 5일부터 정부의 서민금융 지원 정책에 발맞춰 금융취약계층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새희망홀씨대출 특별지원 우대금리’를 기존 1.0%p에서 1.8%p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저금리 서민금융 공급을 활성화하고 금융취약계층의 고금리 시장 유입을 줄이는 한편 금융소비자 권익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신한은행은 우대금리 확대를 통해 새희망홀씨대출에 최저 연4%대 수준의 신규 취급금리(고객별 상이)를 적용해 서민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지난 7월부터 ‘헬프업 &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희망홀씨대출 우대금리 특별지원 뿐만 아니라 대출이자가 연 9.8%를 초과하는 가계대출에 대해 만기까지 최대 1년간 9.8%로 인하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새희망홀씨대출 성실상환 캐시백 프로그램’을 통해 성실 상환 고객에게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해 총 10,246명에게 10억원 규모의 이자 지원을 실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희망홀씨대출 특별지원 확대는 정부의 서민금융 강화 정책과 맥을 같이 하며, 금융취약계층의 부담 경감과 소비자 보호를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
IBK기업은행은 2025년도 하반기 180명 규모의 신입행원 공개채용 공고에 이어 전문성 있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정규직 5명을 수시채용 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총 4개이다. 디지털·정보보호는 ▲보안 아키텍처 설계·관리, ▲침해사고 분석·대응, ▲블록체인 사업 기획·개발 등 3개 분야이고, 금융전문은 ▲자금운용 1개 분야이다. 자격요건은 채용 분야별 관련 전공 학위소지자 및 유관 업무경력 보유자 등이다. 기업은행은 오는 16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ibk.incruit.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며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신입행원 연수 종료 후 본부 유관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관련 규정에 따라 석·박사 학위 및 유관 업무경력 등을 인정해 과장급으로의 채용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업은행은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 청년인턴 채용공고는 10월 말 경 게재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전형을 통해 우수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