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익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롯데웰푸드는 공식 온라인몰 푸드몰에서 오늘 주문하고 내일 받아보는 ‘내일받기’ 서비스를 본격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내일받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말을 포함한 일주일 내내 익일 배송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타 이커머스 쇼핑몰과 익일 배송 경쟁에 돌립한다. 이에 따라 롯데웰푸드 푸드몰에서 가정간편식(HMR) 및 육가공 등 일부 카테고리 제품을 평일 기준 오전 12시 이전, 주말 기준 오후 10시 이전까지 구매 완료하면 다음날 제품을 받게된다. 롯데웰푸드는 내일받기 서비스 도입을 기념, 1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무료배송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웰푸드 푸드몰에서 가정간편식(HMR) 및 육가공 등 일부 카테고리 제품을 평일 기준 밤 12시 이전, 주말 기준 밤 10시 이전까지 구매 완료하면 다음날 제품을 받아보게 된다. ‘내일받기’ 서비스 도입을 기념하며 1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무료배송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파스퇴르 위드맘 등 영유아식 카테고리 제품은 ‘내일받기’ 서비스가 아닌 공장 직배송(주 5일 배송, 주말 제외)을 통해 안전하게 받아 볼 수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한화그룹이 출산 가정에 세후 기준 1000만원을 지원하는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를 통해 혜택을 받은 직원 수가 100가구를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시행 반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부터 유통·서비스·기계 부문 14개 계열사를 중심으로 도입된 이 제도는, 자녀 출산 시 횟수 제한 없이 10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며, 쌍둥이·다자녀 출산 시 출생아 수에 따라 금액을 산정해 지원한다. 7월 현재, 총 114가구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한화그룹에 편입된 아워홈도 인수 직후 해당 제도를 적용했으며, 이로 인해 아워홈에서 ‘100번째 수혜자’가 나왔다. 지난달 둘째를 출산한 원소라 아워홈 책임은 “한화의 가족이 되자마자 큰 지원을 받았다”며 “경제적 도움을 넘어, 회사를 통해 삶의 중요한 순간을 인정받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한화는 수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6%가 “실제적인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86%는 “향후 추가 출산을 고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출산율 반등이라는 사회적 과제에 기업이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설문 응답자의 95%는 “육아
삼성전자가 테슬라와 약 22조7,600억 원 규모의 대형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은 지난해 삼성전자 전체 매출의 약 7.6%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단일 고객을 대상으로 한 반도체 부문 계약 중 최대 규모다. 삼성은 계약 상대방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사실을 공개했다. 머스크는 “삼성의 텍사스 신공장이 테슬라의 차세대 AI6 자율주행 칩 생산을 전담할 것”이라며 “그 전략적 가치는 매우 크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삼성은 AI4 칩을, TSMC는 AI5 칩을 제조하고 있다”며 “AI5는 초기에는 대만, 이후에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양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슬라의 AI4·AI5·AI6 칩은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부품으로, AI4는 현재 삼성 평택공장에서 양산 중이며, AI6는 2026년 가동 예정인 미국 텍사스 테일러 공장에서 2나노미터(㎚)급 첨단 공정을 통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은 2025년 7월 24일부터 2033년 말까지 약 8년간 이어질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삼성과 TSMC 양사에 물량을 배분한 이
한국 정부가 미국과의 통상 협상 과정에서 ‘마스가(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라는 이름의 대규모 조선업 협력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미국 내 조선산업 부활을 목표로 하며, 수십조 원에 달하는 민간 투자와 금융 지원 방안을 포함한 패키지 형태다. 28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뉴욕 소재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의 자택에서 열린 비공개 협의 자리에서 패널 자료를 활용해 MASGA 프로젝트 구상을 직접 설명했다. 미국 측은 이 제안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업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구호 ‘MAGA(Make America Great Again)’에서 착안해 ‘조선(Shipbuilding)’을 추가한 것이다. 핵심 내용은 ▲한국 민간 조선사의 미국 현지 생산시설 신설·확충 ▲이를 뒷받침하는 한국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 등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 ▲기술·인력 이전 등이다. 한국 정부는 미국 측에 ‘1천억 달러+α’ 규모의 투자 패키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본(5,50
롯데홈쇼핑은 지난 25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에 참여할 대학생 서포터즈 10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성북구 성북점자도서관에서 열려 김민아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팀장, 김지우 한국장애인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드림보이스 서포터즈’는 시각장애 아동의 독서권을 보장하고, 청년층의 재능 기부와 공익 콘텐츠 제작 참여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5월부터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발된10명의 서포터즈는 낭독 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수료한 뒤 올해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초등학교 전학년 교과서에서 다루는 고전·현대문학 참고도서 27권을 낭독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완성된 오디오북은 서울맹학교를 포함한 시각장애 아동 단체에 전달한다. 교과서 수록도서를 중심으로 맞춤형 오디오북을 제작해 전국 복지기관에 기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96권의 도서를 녹음해 4450세트를 제작, 약 1700개 기관에 전달했다. 김민아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팀장은 “드림보이스는 단순한 오디오북 제작을 넘어, 시각장애 아동들이 더 다양한 지식과 세
한 여름밤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5'에 유명 가수들이 함께 동참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내달 23일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5(WATERBOMB SOKCHO 2025)’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워터밤은 물놀이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7월 서울과 부산, 8월 속초 단 3개 도시에서만 진행한다고 전했다. 인구 10만 명 이하 소도시임에도 3년 연속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속초시의 지속적인 협력 덕분이다. 이번에는 ‘여성 웰니스 리딩 보험사’ 한화손해보험이 대표 후원사로 참여했다. 워터밤 속초 2025에는 ▲에픽하이 ▲소유 ▲청하가 새롭게 합류한다. ▲‘워터밤 남신’ 백호 ▲그룹 비투비 이민혁(HUTA) ▲빌리(Billlie) ▲레인보우18 등 12팀이 무대에 오른다. 입장권은 정상가 15만4000원으로 얼리버드와 1차 티켓은 완판됐다. 현재 2차 티켓을 정상가 대비 36%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관객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서울역 ▲사당역 ▲종합운동장역 ▲합정역에서 유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워터밤
SPC가 여러 사고에 늘 "죄송합니다"로 답하고 있지만 아직도 멀고 먼 '반성의 다리'를 건너고 있다. 여러 번의 사고와 여러 번의 사죄에도 바뀌지 않은 SPC에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지난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SPC삼립 시화공장을 찾아 “일주일에 나흘을 밤 7시부터 새벽 7시까지 풀로 12시간씩 일하는 게 가능한 일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한 데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당황해 하며 근무 형태에 대해 얼버무렸다. 그리고 이틀 후 SPC는 법적 시정 조치 전 바로 '초과 야간 근무'를 폐지했다. 이에 언론과 유저들은 의문과 분통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날 각 언론은 SPC의 이번 조치를 놓고 일제히 보도했다. 제목에는 ' '李대통령의 질책에, '李 대통령의 질책한 뒤에, '李 이 대통령 지적에' 등 산재관련 문제가 또 붉어져 나온 것에 대해 제기한 것이다. SPC의 변화에 놀라움을 감추치 못하는 글도 있지만, 경악하고 분노에 찬 글이 많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미 SPC도 '초과 야근', 산재 문제 등을 알고 있었지만 이에 방관하고, 대통령의 방문에 급하게 '태세전환' 하는거 아니냐는 의문과 반감을 표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PC가 왠열? 이
한·미 간 관세 협상 마감 시한이 내달 1일로 다가온 가운데 조선업이 다시 한 번 양국 협상의 핵심 카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은 기술 이전과 현지 인력 양성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하며 미국과의 협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양국 협상의 타결 가능성을 높이는 데 있어 한국 조선산업의 역할이 주목받는 이유는 미국이 제조업 부활과 중국 해상 영향력 견제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미국의 전략과 부합하는 산업이 바로 조선업이라는 평가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미국이 선호하는 ‘현지 건조 및 기술협력’ 모델을 중심으로, 국내 조선 빅3(HD현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와 함께 구체적인 협력안을 조율 중이다. 반면 일본은 자국 내 건조 역량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미국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을 택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26일 긴급 대미 통상대책회의 후 “미국 측이 조선 분야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조선업 협력을 포함한 실질적인 타협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미 조선 협력이 관세 협상의 전략적 지렛대가 될 수 있음을 다시 확인한 셈이다. 한화오션은 미국 필리조선소(한화필리십야드)를 거점으로 한국 거제조선
공차코리아가 여름철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해 ‘공차 지원금 프로모션’과 ‘중복 맞이 중복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차 지원금 프로모션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맞춰 공차가 자체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소비자 지원 캠페인이다. 오는 28일 공차 멤버십 앱을 통해 쿠폰이 지급되며, 내달 7일까지 음료와 푸드 전 메뉴에 적용 가능하다. 주문 건당 5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1인 1회 사용에 한한다. 해당 쿠폰은 결제 수단의 관계 없이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굿즈 지급 품목을 포함한 음료 및 푸드 등 전 메뉴에 적용 가능하며, 1인 1회 한도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공차코리아는 중복을 맞아 7월 30일 하루 동안 ‘중복 맞이 중복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차의 인기 음료 2종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SKT 및 KT 멤버십 회원에게는 추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 대상 음료는 ‘타로 쥬얼리 시그니처 밀크티’와 ‘딸기 쥬얼리 밀크티’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고객분들이 시원하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힐링의 순간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
기아자동차(이하, 기아)가 내수 침체와 미국 자동차 관세 여파로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음에도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 기아는 올해 2분기 전년 대비 2.5% 증가한 81만4888대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29조3496억원 △영업이익 2조7648억원 △경상이익 3조2억원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268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6.5% 증가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관세 등 영향으로 24.1% 감소했다. 순이익은 23.3% 급감했다. 올해 2분기 기아의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3.2% 증가한 14만2535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2.3% 증가한 67만2353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9.4%로, 11분기만에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기록이 침몰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조사' 자동차 A/S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기아는 자동차 A/S 고객접점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냈다. 기아는 이번 A/S 고객접점 부문 1위와 함께 올해 콜센터 부문에서도 22년 연속 우수
종근당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체개발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 기반 항암 신약 ‘CKD-703’의 임상 1/2a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상 승인으로 종근당은 미국 내 비소세포폐암 및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단계적 용량 증량을 통해 CKD-703의 안전성과 최대 내약 용량을 확인하고, 개념입증(POC, Proof of Concept)을 통해 최적 용량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약동학, 면역원성, 초기 유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CKD-703은 종근당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 타겟의 단일클론항체에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을 접목해 개발 중인 약물로,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기전의 혁신적인 항암 신약 후보물질이다. 이 약물은 c-Met의 하위 신호를 억제함과 동시에 암세포 내부로 세포독성 약물을 선택적으로 전달하여 세포 사멸을 유도하며, 혈중에서 약물이 무분별하게 분리되는 현상을 억제해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에서 진행한 비임상 연구에서 우수한 세포사멸 유도 효과를 확인했으며 현재 다양한 고형암을 대상으
이재명 대통령이 '기계 끼임사고'로 사망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SPC삼립 시화공장을 25일 전격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시흥의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가진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현장 간담회'에서 "산업 현장에서 유명을 달리한 노동자들의 명복을 빈다"며 "죽지 않는 사회, 일터가 행복한 사회, 안전한 사회를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저도 노동자 출신이고 산업재해 피해자이기도 한데, 그로부터 수십 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노동 현장에서 죽어가는 노동자들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과거 소년공 시절 야구 글러브 공장에서 일하다 프레스에 팔이 끼여 장애를 안게 자신의 경험을 언급한 것이다. 이어 이 대통령은 "떨어져서 죽고, 깔려서 죽고, 끼어서 죽는 산재가 불가피하게 우발적으로 예측 못 한 상태에서 발생하면 이해되지만, 똑같은 현장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은 사고가 반복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추측할 수 있는 원인 중 하나는 예방을 위한 비용과 사고가 났을 때의 대가가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한편, 지난 5월 이 공장의 크림빵 생산라인에서는 50대 여성 근로자가 컨베이어에 윤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