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미쉐린 식당’과 손잡고 구내식당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달부터 ‘2025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으로 선정된 ‘진중 우육면관’의 메뉴들을 전국 구내식당에 소개할 예정이다. 진중 우육면관은 정통 우육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면 요리 전문 브랜드로, 5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의 빕 구르망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주목받았다. 이번 협업은 구내식당이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는 장소가 아닌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미식 공간’으로 자리 잡으면서, 트렌디한 외식 브랜드를 접목해 급식의 질과 고객 만족도를 함께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진중 우육면관의 대표 메뉴인 ‘우육탕면’으로, 장시간 우려낸 진한 소고기 육수, 부드러운 양지고기, 쫄깃한 수타면의 조화로우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맛이 특징이다. 구내식당에서도 우육탕면 본연의 맛을 최대한 동일하게 구현하기 위해 육수와 더불어, 오이소채, 갓절임, 라장소스 등을 매장에서 그대로 옮겨왔다. CJ프레시웨이는 본격적인 협업에 앞서 지난 24일, CJ프레시웨이 상암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육탕면 특식을 선보였다. 이날 구내식당에 방문한 임직원들은
지평주조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와 앨버타(AB)주에 이어 온타리오(ON)주까지 진출하며, 캐나다 내 유통 영토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캐나다 막걸리 시장은 2024년 1,440만 달러 규모를 기록했으며, 2030년까지 연평균 8.2%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막걸리를 포함한 쌀 와인 시장 전반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전통주 브랜드의 진출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지평주조는 먼저 아시아계 인구 비중이 높은 BC주에서 ‘지평 프레시(JIPYEONG FRESH)’를 선보이며 캐나다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BC주는 한국과의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 항공·물류 연결이 용이하고, 주요 도시인 밴쿠버는 다문화 도시로 아시아계 비중이 높아 진입 장벽이 낮은 편이다. 이는 초기 소비자 반응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인 접근으로 분석된다. ‘지평 프레시’는 지평주조의 대표 막걸리 제품으로, 한인 소비자를 중심으로 강한 브랜드 충성도를 확보하고 있다. 부드러운 맛과 국내와 동일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재외 한인에게는 향수를, 현지 소비자에게는 한국 전통주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2025년형 삼성 OLED TV가 해외 주요 테크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으며 기술력과 제품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올해 삼성은 OLED 라인업을 3개 시리즈, 총 14개 모델로 확대했으며 특히 SF90 시리즈는 42형부터 83형까지 다양한 크기를 제공한다. 영국 ‘테크레이더’는 SF95에 대해 “전작보다 화질 디테일이 강화됐고, 글레어 프리 기술로 밝은 환경에서도 반사 없이 시청 가능하다”고 평가했고 ‘AV포럼’은 “가격 대비 최고의 QD-OLED TV”라며 ‘베스트 바이’로, 미국 ‘홈시어터리뷰’는 “가장 밝은 화면과 향상된 AI 기능을 갖췄다”며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이어 ‘탐스 가이드’는 “눈부심 방지, 얇은 디자인, 원 커넥트 박스를 통한 깔끔한 설치가 돋보인다”고, ‘사운드&비전’은 “성능 대비 가격이 뛰어난 제품”이라 평가했고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AVS포럼’도 고화질, AI 기능, 글레어 프리 기술 등을 강점으로 꼽으며 최고의 OLED TV 중 하나로 언급했다. 더불어 SF90 시리즈 역시 성능 향상과 높은 화질로 주목받았다. ‘트러스티드리뷰’는 “테스트 만점 제품”이라며 게이밍 기능까지 칭찬했고, ‘T3’와 ‘스터프’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데이터센터의 전력소비를 줄인 냉각 솔루션 개발에 본격 나선다. LG전자는 24일 서울시 중구 한화빌딩에서 한국전력, ㈜한화 건설부문과 ‘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부사장,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3사는 총 10MW 규모의 데이터센터 서버 및 냉각설비 중 1MW를 직류로 공급하는 ‘전력소비 절감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면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대부분의 발전소는 교류(AC) 전력을 만들어 공급한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공조 설비가 교류 방식으로 설계됐다. 빠르게 늘어나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등)는 직류(DC) 전력을 출력하기 때문에 교류 전력으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LG전자는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10% 정도의 에너지 손실을 줄이기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초대형 냉방기인 칠러를 직류 방식으로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
한화솔루션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실적 호조로 2025년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945억원, 영업이익 30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1조5천992억원, 영업이익 1천362억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실적을 이어갔다. 특히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이 수익성 개선을 이끌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반면, 화학 부문은 매출 1조736억원, 영업손실 912억원을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공급 과잉이 지속되며 주요 제품의 판매 가격이 하락했고, 대규모 정기보수 작업이 진행되면서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2천738억원, 영업손실 18억원을 기록했다. 경량복합소재 원가 상승 부담이 있었지만, 미국 태양광 소재 신공장의 가동률 향상 등의 영향으로 개선의 여지가 있었다. 윤안식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에는 태양광 모듈의 가격 상승과 판매량 증가로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영업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개발 자산 매각과 EPC 사업 매출 목표를 2분기 4천억~5천억원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HD현대의 해양산업 종합 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마린솔루션이 2025년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4일 HD현대마린솔루션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천856억원, 영업이익 8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61% 증가했다. 4분기 연속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분기 기준 최대치를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선박 부품 및 애프터마켓 사업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으며, 중형 엔진 부품 및 서비스 매출이 처음으로 1천억원을 돌파했다. 친환경 개조 사업 부문도 성과를 냈다. 부유식 저장 설비와 재액화 개조 프로젝트 확대에 힘입어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디지털 솔루션 사업도 신조 시장 호황에 따라 매출이 14%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업 전략을 다변화하고 있으며,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대표 조주완)는 24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2조 7,398억 원, 영업이익 1조 2,591억 원의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며, 영업이익은 6년 연속 1조 원을 상회한 수치다. 이번 실적은 B2B 부문과 구독형, 비하드웨어(non-HW), 소비자직접판매(D2C) 등 질적 성장 영역이 고르게 성과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전장(VS)과 냉난방공조(HVAC)를 담당하는 에너지솔루션(ES) 사업본부가 나란히 분기 기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VS와 ES 본부의 영업이익 합은 전년 대비 37.2% 늘었고 매출 증가율도 12.3%에 달했다. 홈어플라이언스솔루션(HS)사업본부는 매출 6조 6,968억 원, 영업이익 6,446억 원으로 각각 9.3%, 9.9%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고, 구독형 모델과 온라인 사업이 성장을 주도했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솔루션(MS)사업본부는 TV 수요 정체에도 불구하고 webOS 기반 광고·콘텐츠 사업 성장에 힘입어 매출 4조 9,503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을 기록했다. VS사업본부는 매출 2조 8,432억 원, 영업이익 1,251억 원
현대자동차는 24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글로벌 도매 판매 100만 1,120대, 연결 기준 매출액 44조 4,078억원, 영업이익 3조 6,336억원, 당기순이익 3조 3,8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고부가가치 차종인 하이브리드 판매 증가와 금융 부문 실적 개선, 그리고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보다 9.4% 상승한 1,453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8.2%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이어갔다. 다만 판매대수는 0.6%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아산공장 셧다운에 따른 기저효과로 16만 6,360대(전년 대비 +4.0%)를 기록했고, 미국 시장은 24만 2,729대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반면, 전체 해외 판매는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1.4% 감소한 83만 4,760대를 나타냈다. 친환경차 판매는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와 EV(전기차)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38.4% 급증한 21만 2,426대를 기록했다. 이 중 하이브리드는 13만 7,075대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 경제상황점검단장, 용인시정)이 K-방산·반도체·2차전지·철강 등 산업현장을 방문해 “국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24일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이하 경제성장위) 차원에서 경북 구미·포항 등 K-방산·반도체·2차전지·철강 산업 현장을 방문해 경영진 및 협력사 대표단과 현장 간담회를 연이어 갖고 국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제성장위의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대표와 조선업 대표 간담회, 지난 3월 초 경제상황점검단(단장 이언주 최고위원)의 경남 창원·거제 현장 시찰 및 지난 15일 경제성장위의 대덕연구단지 방문에 이은 국내 주력산업 및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의 일환이다. 이날 산업현장 방문은 K-방산 현황 및 애로사항 파악을 위한 방산업체(LIG넥스원) 및 협력업체 현장 간담회, 제조업 현안 청취를 위한 반도체 및 2차전지 현장 간담회(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철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 방문(포항제철소), 철강산업 종사자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KT&G(사장 방경만)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전 마케팅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5 상상 마케팅스쿨 18기’를 오는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상상 마케팅스쿨’은 2010년에 시작된 대학생 마케팅 교육 및 실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의 마케팅 역량 제고를 목표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전국 20,000명 이상의 대학생이 상상 마케팅스쿨을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KT&G 상상 마케팅스쿨 홈페이지(www.ktngssms.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마케팅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개인 미션 결과에 따라 오는 5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025 상상 마케팅스쿨 18기’는 ‘챌린저(Challenger)’와 ‘해커톤(Hackathon)’ 과정으로 진행된다. ‘Challenger’ 과정은 기초과정으로 현직 전문가의 마케팅 실무 강의, 마케팅 아이디어 도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Hackathon’ 과정의 참가자들이 결정되며, 이들은 팀을 이루어 2박 3일간 기획서 작성과 경쟁 PT를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메가MGC커피가 뜨거운 반응 속에 성료했던 캐릭터 ‘마루는 강쥐’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올해는 ‘봄 운동회’를 컨셉으로 오늘(24일) ‘마루’의 생일을 맞아 모죠 작가와 긴밀한 협업 하에 두 번째 콜라보를 진행하며 홀케이크와 굿즈 5종을 한정 출시한다. 지난 콜라보에서는 가심비 있는 굿즈와 홀케이크로, 출시하자마자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 굿즈가 일주일만에 완판되는 등 연이은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다. 또한, 출시 첫날, 메가MGC커피 APP의 신규 가입자수도 평소 대비 3배가 증가하며 그야말로 메가히트한 콜라보 사례로 기록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출시한 '짱 센 어린이상! 고구마루 케이크’는 더욱 달콤해진 군고구마 맛의 떠먹는 고구마 케이크다. 부드러운 화이트 시트에 달콤한 고구마 무스를 더하고, 콕콕 박힌 고구마로 식감을 더했다. 1만원대의 가성비 있는 홀케이크로, 커다란 고구마 모양을 그대로 구현해 고구마 박스를 닮은 패키지로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 팬들의 ‘덕심’을 자극하는 굿즈 5종도 귀여운 디자인에 기능성과 실용성까지 갖추며 SNS 상에 마루 언니들의 ‘애정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빙글빙글 마루 인형 키링’은 손잡이를 당기면 장난기 있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29일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인 리저브(RESERVE)를 젊고 트렌디하게 업그레이드한 도심형 프리미엄 매장인 ‘스타벅스 리저브 도산’을 오픈한다. 리저브 도산은 리저브 전용 매장인 더북한강R점(22년1월), 더제주송당파크R점(23년10월), 장충라운지R점(24년9월), 더춘천의암호R점(24년 11월)에 이은 국내 5번째 리저브 전용 매장으로, 바리스타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큐레이팅을 통해 프리미엄 커피하우스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총 65석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구성된 리저브 도산은 고객 맞춤형 커피 큐레이션, 커피 익스피리언스존, 일부 좌석 예약제 운영과 함께 해외 ‘스타벅스 로스터리’의 ‘플리커 보드’ 등 다양한 인테리어 요소를 적용했다 체험형 커피 익스피리언스존은 리저브 원두의 깊고 풍부한 향을 직접 느껴보고, 각 원두의 고유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커피하우스의 특별함을 전달한다. 더불어, 컨시어지 존에서는 바리스타의 전문적인 커피 큐레이션을 통해 개인의 취향을 찾아가는 한층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사한다. 또한 바리스타의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한 음료 제조 퍼포먼스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퍼포먼스 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