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프 DAO(Kelp DAO)가 운영하는 rsETH 크로스체인 브리지가 19일 대규모 익스플로잇(Exploit) 공격을 받으며 디파이 시장 전반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공격으로 약 2억9200만 달러(한화 약 4310억2120만원) 규모의 rsETH(유동성 재스테이킹 토큰)가 유출됐고, 그 여파는 Aave 등 주요 프로토콜로 확산되며 유동성 위기 우려까지 번지고 있다. ‘익스플로잇’이란 컴퓨터, 스마트 폰 등 전자기기에 대한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 해커가 의도한 대로 공격하도록 설계된 명령, 스크립트, 프로그램 등을 뜻한다. 사건은 레이어 제로(LayerZero, 여러 레이어 1 블록체인을 위한 기본 인프라) 기반 메시징 레이어를 악용한 정교한 공격에서 시작됐다. 공격자는 레이어 제로의 검증 구조를 속여, 마치 다른 네트워크에서 유효한 명령이 도착한 것처럼 위조된 패킷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켈프 DAO의 브리지는 공격자 주소로 11만6500 토큰을 해제했고, 이는 전체 유통량의 약 18%에 해당하는 규모다. 켈프 DAO는 46분 뒤 비상 멀티시그를 통해 핵심 계약을 동결했고, 이후 두 차례 추가 시도된 약 4만 토큰 규모의 공격은 모두 되돌려졌다. 문제는
GS건설은 지단 달 정기주주총회 이후 각자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태진 사장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대구·경북 지역에 위치한 GS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김 대표는 최고안전전략책임자(CSSO)로서 회사 전체 안전 경영을 책임진다. 회사는 안전을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정비했다. 4월 1일자로 CSSO 산하 조직을 안전에 대한 전략을 담당하는 부서와 현장의 안전을 지원하는 운영 부서로 분리해 전문성을 높였다. 안전에 대한 전략을 강화해 중장기 안전 관리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도모한 것이 특징이다. 이어, 외부전문기관의 정기적인 안전보건 컨설팅을 통해 전사의 안전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출한 개선 과제를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교육체계도 고도화 한다. 기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안전혁신학교’를 재정비하고, 기존 직무별 전문 안전교육과 체험형 교육을 확대 적용해 현장의 안전 의식 제고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운영관점에서 안전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착공 초기 단계부터 일반 및 기술 안전사항 검토를 강
사단법인 에너지안보환경협회가 21일 오후 2시 서울 금천구 협회 회의실에서 '중동 사태에 비춰본 국내 에너지안보와 에너지믹스'를 주제로 제16차 에너지안보 콜로키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콜로키엄에는 외교·안보 전문가와 학계 인사를 비롯해 정유사와 석유개발 기업 관계자, 비축 업무 담당자, 에너지 시장 분석가, 국내 에너지 기업 종사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에너지 정책 전문가인 김진수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는다. 발제 이후 토론과정에서는 이웅혁 협회장이 앞서 긴급진단을 통해 제시했던 에너지안보 위기 국가 대응전략을 다시 한 번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이 회장은 '나프타 쇼크'를 예견하며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가동과 비축유·가스 전략 방출 로드맵 등을 촉구한 바 있다. 협회는 이번 콜로키엄 논의를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지정학 변화와 국내 공급망 대응을 연계한 정책 제언을 이어갈 계획이다.
- 김만배·남욱·정영학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 증인으로 추가 채택 국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가 오는 23일 금감원과 감사원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특위는 20일 전체회의에서 범야권 주도로 해당 안건을 의결했으며, 국민의힘 의원 6명은 반대했다. 특위는 두 기관을 방문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서해 피격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적절했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이날 특위는 증인·참고인 추가 출석 요구 및 철회의 건도 의결했다.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서는 김만배·남욱·정영학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을 증인으로 추가 채택했다. 대장동 개발사건 2기 수사팀에서 수사·기소를 맡은 엄희준 광주고검 검사, 김백신 대구고검 검사 등도 청문회 증인에 포함시켰다. 국민의힘이 요구한 이종석 국정원장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증인 채택을 하지 않았고, 송경호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준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정일권 의정부지검 부장검사, 박상용 인천지검 검사 등은 증인 채택이 철회됐다.
- 상법 세 차례 개정에도 주총 구조 한계...“공고기간·집중개최 개선 시급” - 외국인 37% 들고도 영향력 제한...전자주총 도입 효과 주목 한국 코스피 시장이 6000포인트 지수 시대를 열었지만 주주들이 회사에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은 여전히 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주들의 유일한 권한 행사 창구인 주주총회의 현행 시스템이 주주 중심이 아니라 회사에 유리하도록 구성돼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세 차례 상법 개정이 있었다. 개정안은 국민들이 주식 투자를 통해 자산을 늘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직 시행 초기 단계로 법안 취지가 완전히 반영되는 시점은 내년이나 될 전망이다. 하지만 세 차례 개정된 상법이 현행 주주총회 시스템 문제를 다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존재한다. 지난 15일 국회에서는 상법 개정이 미쳐 담아내지 못한 주주총회 시스템 문제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와 더불어민주당 K-자본시장 특별위원회가 주최한 행사에는 외국 투자자들과 ICGN 관계자, 박홍배 의원, 학계·국민연금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있는 '수원 화성'. 정조대왕이 건설한 '수원 화성'내에는 정조대왕이 머물렀던 '화성 행궁' 등 역사가 담겨진 건축물이 많이 있어 새봄과 함께 '수원 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수원시는 '수원 화성'을 찾아 오는 손님들을 위해 연중 많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운영해 나가고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야간 특화 프로그램인 '수원화성 태평성대'이다. 이에 따라 수원특례시가 ‘수원화성 태평성대’ 5월 예약을 4월 20일 오전 10시 시작한다.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수원화성 태평성대는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첫선을 보였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2025년 프로그램은 예약 개시 5분 만에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국가유산청 전국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고 수원특례시는 부연 설명했다. 수원시는 ‘수원 방문의 해’가 시작되는 올해,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을 화성행궁 야간 개장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행궁동 주민들로 구성된 ‘행궁마을협동조합’이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세계유산과 지역 공동체의 상생을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수원화성 태평성대는 화성행궁 별주